사랑 나눈 ‘아름다운 토요일’
서여치, 난치병 어린이 돕기 1000여점 기증 ‘훈훈’
서울여자치과의사들이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하루를 보냈다.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허윤희·이하 서여치)의 ‘서여치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가 지난달 22일 아름다운 가게 강남구청역점에서 열렸다<사진>.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서여치의 대표행사인 ‘아름다운 토요일’에는 역대 최다인 1000여점의 물품이 기증되는 등 높아진 관심을 실감케 했다.
특히 많은 여자치과의사들의 참여로 다양한 여성의류가 기증돼 지역 여심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치아검진 및 치아상식퀴즈 이벤트존이 마련돼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도 가졌다.
허윤희 회장은 “희귀성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는 뜻 깊은 행사에 작지만 큰 정성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