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턱관절 진료 개원가 ‘해법찾기’ - 턱관절협회 ‘TMD 기초과정 36기 연수회’

턱관절 진료

개원가 ‘해법찾기’


|턱관절협회 ‘TMD 기초과정 36기 연수회’


TMD 진단·치료 체계적 연수 기회


일선 개원가에서 접근 가능한 최선의 턱관절 치료 해법이 다음 달 초 공개된다.


(사)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영균·이하 턱관절협회)가 ‘TMD 기초과정 36기 연수회’를 다음 달 3일(목), 5일(토), 6일(일) 등 3일간 분당 서울대병원 3층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턱관절 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08년 20만4995명에서 2012년 29만2363명으로 최근 5년간 42.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선 개원의들이 턱관절 환자를 치료하려고 해도 이를 위한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이 충분히 마련돼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김영균 턱관절협회 회장은 “개원 치과의사들이 TMD 치료에 손을 놓고 있는 사이 많은 한의사들과 일부 TMD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메디컬 의사들이 TMD 치료에 적극 나서 통증 완화를 위한 약물치료, 물리치료 뿐 아니라 구강 내 스플린트 장치 치료까지 하는 현실이 됐다”고 우려했다.

 

이에 턱관절협회에서는 TMD에 관심이 있는 일선 개원의들에게 제대로 된 TMD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연수 기회를 제공, 치과의사들이 TMD 치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연수회를 기획했다.


특히 연수 참가자는 10월 11일(금), 16일(수), 23일(수), 25일(금), 30일(수) 중 하루를 택해 4시간 동안 TMD 치료 임상과정을 참관할 수 있다.


문의 02-776-1298(턱관절협회 사무국)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관련기사 PDF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