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의 앞선 임플란트 시스템에 세계의 치과의사들이 열광했다.
‘2013 덴티스 월드심포지엄’이 지난 9월 11일부터 5일간 미국 LA에서 400여명의 세계 각국 치과의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덴티스가 새롭게 출범시킨 글로벌 임플란트 아카데미 ‘GDIA’의 멘토 연자 18명과 국내 초청연자 1명으로 구성된 연자들은 각 세션별로 구성된 강연주제에 맞춰 임상강연과 핸즈온, 경영노하우까지 다양한 강의를 펼치며 참가자와 멘토-멘티를 형성, 임플란트와 관련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메인심포지엄에서는 Mohammad Ketabi 박사가 ‘Factors Driving Crestal Bone Loss’를 주제로 Crestal Bone Loss를 결정짓는 요소와 관리법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으며, Tony Daher 박사가 ‘Some Solution to Some Implant Prosthodontic Complications’를 주제로 강의하며 임플란트 보철과 관련한 합병증에 대해 심층적으로 고찰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 Roman Smucler 박사가 ‘Reliable Implant System as a Predictable Solution’, Alex Chung 박사가 ‘Occlusion in Implant Dentistry : Balance, Non-Balance or Something Else’ 등의 강의를 펼쳤다.
특히, 한국 특별 초청연자로 나선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 구강외과)는 ‘Hard Tissue Augmentation using Piezoelectric Bone Surgery’를 주제로 핸즈온 코스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임상테크닉을 지도해 호응을 얻었다.
GDIA의 공동의장인 Jin Y. Kim 박사는 “GDIA는 오랜 기획과 투자로 완성되어 많은 분들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Academy를 운영 중이며, 특히 One-on-One Private Implant Dentistry Mentorship과 Live-Patient Surgery Training Course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욱 수준 높은 프로그램 기획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기봉 대표이사는 “덴티스는 GDIA를 통해 한층 수준 높고 차별화된 국제 임플란트 임상연구회를 발굴하고자 했으며, 이에 성공적으로 GDIA가 창단되어 현재 해외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GDIA를 통해 해외 각지에서 월드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