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가칭)대한안면윤곽치과학회(이하 학회)가 공식 창립될 전망이다.
학회 측은 지난 8일 서울 강북구 소재 뉴욕m치과의원에서 ‘대한안면윤곽치과학회 academy 12기’ 세미나 및 양악/안면윤곽수술 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진행한 안면윤곽세미나가 12기를 맞게 되면서 그 동안 참여한 회원들과 이번 12기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내년 3월 경 (가칭)대한안면윤곽치과학회의 창립총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12기 세미나에서는 이성헌 원장(뉴욕m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술자와 환자에게 부담이 큰 양악수술 외에 다양한 형태의 안면윤곽수술과 교정을 통해 현대인의 미적 요구와 매력을 살릴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선 개원가에서 할 수 있는 마취 방법(수면진정요법)을 제시함으로써 전신마취에 대한 부담으로 수술을 주저했던 개원의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론과 실습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세미나의 이론 강의에서는 기본적인 해부학과 ASO(전방위분절골수술), 사각턱, 광대, 수술법과 마취요법(미다졸람, 프로포폴)에 대해 공유했다.
또 치과의사 레이저 시술 관련 2심 무죄판결로 이슈가 되고 있는 레이저 미용술식을 강의에 추가, 악안면외과 술식과 비외과적 술식을 동시에 강의해 눈길을 끌었다. 차기 세미나 참여 문의 02-328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