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병원관리 실무 전문가 전국 6개 지역서 뽑는다

오스템, 병원사무관리사 전국 확대 시행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이 주관하는 병원사무관리사 시험이 올해 전국에서 확대 시행된다.

병원사무관리사는 치과스탭의 치과건강보험 지식을 포함해 다양한 치과업무와 청구프로그램의 활용 능력을 경력과 시험을 통해 종합적으로 인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가다.

특히 전국치과 중 70% 이상에 보급돼 있는 ‘두번에’와 ‘하나로’에 대한 활용능력과 경력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치러진 1회 시험에는 1300명의 인원이 응시한 가운데 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등 해당 제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응시 지역을 전국 6개 지역으로 확대, ▲4월 6일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4월20일) ▲부산(5월11일) ▲대구(5월25일) ▲대전(6월1일) ▲광주(6월15일) 등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서울과 인천의 경우 지난 달 13일부터 접수가 시작됐으며, 나머지 지역은 2월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시험 45일 전부터는 오스템에서 운영하는 전국 AIC연수센터에서 병원사무관리사 대비 특강을 개설해 핵심이론 특강과 예비고사 시험, 문제풀이를 진행한다. 특강은 치과 종사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시험과 특강 신청은 온라인 사이트 덴잡(www.denjob.com)에서 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병원사무관리사 를 통해 치과 스탭의 실무능력이 더욱 향상되고 나아가 병원운영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간자격으로 공식 등록돼 병원사무관리사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