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진단에서 체계적인 진료계획 수립에 이르기까지 양악수술에 대한 확실한 임상노하우를 제공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박영주·안장훈 교수(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가 진행하는 ‘양악 수술 연수회(A quest for in-depth knowledge on surgico-orthodontics)’가 오는 3월 9일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별관 4층 세미나실(미카엘홀)에서 첫 강의를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회는 악교정 수술의 목표 및 준비과정 등 기본개념 강의에서부터 시작해 악교정 수술에 앞서 Natural head position을 기준으로 악골의 모양 및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이어 중심위 채득, True horizontal plane을 이용한 Facebow Transfer 및 Model mounting 강의와 실습이 이어진다. 아울러 양악 수술을 위한 Paper surgery, Model surgery 및 Surgical wafer 제작 강의 및 실습이 진행되며, 다양한 수술 증례 소개 및 참가자 증례 발표 시간도 마련돼 있다.
박영주 교수는 “참가자들의 케이스에 대해 직접 조언을 하며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는 것이 이번 연수회의 특징”이라며 “연수회를 통해 환자를 진단하고 진료계획을 세우는데 보다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등록마감은 3월 5일까지며, 문의: 02)829-5233, 829-5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