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심포지엄이 부산 지역에 상륙했다.

(주)신흥 측은 올해 첫 전국 투어 세미나인 ‘SID Tour Seminar in 부산’이 지난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사진>.

‘SID Tour Seminar’는 ‘SID’의 전국 순회 세미나로, 각 지역 임상의들이 보다 편리하게 SID 심포지엄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해당 지역 개원가의 관심이 기대 이상으로 지난 광주에 이어 이번 부산에서도 영남 지역의 많은 임상의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SID’의 명성을 성공적으로 이어나감으로써 부산·영남 지역 개원의들의 수준 높은 강연에 대한 수요를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SID’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던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의원),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의원)의 검증된 강연과 함께 김용덕·허중보 교수(부산대 치과병원)를 특별초청, ‘SID in 부산’만의 새로운 강의를 구성했다.

4명의 연자는 각각 임플란트 즉시 부하 시 실패를 줄이는 보철적 접근법, 합병증을 방지하는 Flap & suture 디자인, 비스포스포네이트 악골괴사(BRONJ)를 비롯한 임플란트 관련 합병증 진단과 처치, Prosthetic complication의 예방과 대책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성무경 원장은 본 강연에 앞서 ‘SIS Sinus Kit를 이용한 crestal approach 성공률 확실히 높이기’란 타이틀로 별도의 특강을 진행했다.

성 원장은 많은 임상의들이 고민해 왔던 Sinus membrane을 tearing 없이 안전하게 거상시키면서도 빠르게 골이식을 수행할 수 있는 노하우를 SIS Sinus kit를 이용해 확실히 해결하는 방법을 역설, 개원의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 개원가 상담·핸즈온 ‘인기폭발’
이번 행사에서는 강의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로 가득한 다채로운 치과기자재 전시장에 대한 만족도 또한 높았다.

강연에 이어 ‘SIS Sinus Kit’, ‘SIS 임플란트 시스템’ 핸즈온 부스 및 Peri-implantitis 관련 장비 및 제품 부스와 국내 최초, 유일의 임플란트 모터 내장형 프리미엄 체어인 ‘Taurus G2i’ 상담 부스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특히 올해 초 론칭해 개원가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SonicFill’ 핸즈온 부스에 대한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소닉 에너지를 이용해 레이어링 없이 단 한번에 5mm의 와동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 시작부터 폴리싱까지 3분 이내로 완료할 수 있는 전혀 새로운 구치부 필링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편 회사 측은 ‘SID 2014’가 오는 8월 24일(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