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치과환자 진료와 관련한 최신지견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남순현) 2014 종합학술대회(제55회 정기총회)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19일 첫날에는 인정의 필수교육과 구연 및 신인학술상 논문발표 등의 일정이 진행되며, 장기택·박기태 교수가 연자로 나서 ‘매복 상악견치의 치과적 치료’를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인정의 교육에서는 ‘장애아동의 치과치료’, ‘어린이의 치주질환 및 구내감염’, ‘혼합치열기의 치아배열과 교합의 유도’, ‘어린이의 심리와 행동수정’, ‘소아청소년기에서 관찰되는 치아 맹출장애의 치료’ 등 총 5개의 주제가 다뤄진다.
20일에는 최신의 진정법을 논하는 심포지엄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신터전 교수가 국내외 소아 관련 진정법 가이드라인 현황을 소개하고, 양연미 교수가 소아치과 개원의들의 진정법에 대한 인식과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또 정태성 교수가 소아치과 진정법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토론에서는 ▲서현우·라지영 교수가 ‘유구치 인접면 수복법 선택기준’ ▲김지훈·송제선 교수가 ‘미성숙 영구치 Apexification 방법’ ▲유승훈·최성철 교수가 ‘전치부 총생 치료시기’ 등을 강의한다.
또 임상토의에서는 김성기 원장이 ‘유구치 심미적 전장관수복’에 대해, 신재호 원장이 ‘MTA를 이용한 치수절단술’에 대해, 김형운 원장이 ‘RAMPA 장치를 이용한 호흡개선’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참가문의: 070-4145-8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