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질환과 관련된 치아 동요 및 최신 재료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학술강연회가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열린다.
대한치과재료학회(회장 고영무·이하 재료학회)는 ‘영남·부산지역’학술강연회를 오는 11일(수) 오후 7시부터 롯데호텔부산 아트홀 3층에서, ‘서울·수도권지역’학술강연회를 오는 12일(목) 오후 7시부터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 지하 2층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강연회에서는 임상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술식이지만 100% 만족하지 못하고 스트레스만 키우는 치주질환의 치아 동요 원인과 치주치료에 있어서 만족할만한 임상결과를 얻기 위한 대안 및 혁신적 재료들이 소개될 전망이다.
연자로는 허 익 교수(경희대 치전원 치주과학)와 조경모 교수(강릉원주치대 치과보존학)가 나서 각각 ‘치아동요도 : 임상에서 얼마나 고려하시나요?’, ‘섬유강화 복합레진 고정과 수복의 임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허 익 교수는 ▲병적 치아 동요도의 의미 ▲외상성 교합의 임상적 의의 ▲Ante’s law에 대한 제고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며, 조경모 교수는 ▲치주적인 문제로 발거가 필요한 치아의 섬유강화 복합레진 수복 ▲동요치아의 섬유 강화 고정 ▲동요치아의 또 다른 고정법 등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이번 강연회의 경우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다.(동일 교육이므로 한 곳만 보수교육점수 인정)
식사와 당일 무료주차를 제공하며 견본품 추첨 순서도 있다. 사전등록은 오는 9일(월) 오후5시까지다. 문의 062-230-6859(대한치과재료학회 황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