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할 대형 심포지엄이 다음 달 중순 부산에서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주) 측은 ‘오스템 월드 미팅 2014’를 오는 10월 19일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고 연자들의 임상강연과 포스터 발표, 다양한 핸즈온 부스와 전시 부스는 물론 현장에서 직접 환자에게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라이브 서저리 등 전 세계 치과계의 최신 임플란트 임상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국제적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심포지엄이다.

‘Minimal invasive surgery & long-term success prosthesi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오스템 월드미팅은 Class A, B, C 등 총 3개로 나눠져 동시에 진행되며 각각 4개의 섹션으로 총 30명의 대규모 연자들이 나서 그 동안의 임상경험과 연구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여과 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케이스별로 진행되는 강연 중 Domestic Class A는 ‘Minimal invasive surgery’, Domestic Class C는 ‘long-term success prosthesis’를 주제로 진행된다.

또 영어로 진행되는 International Class B에서는 Dr. Warut Muttarak(Thailand), Dr. Kiran Kelkar(India), Dr. Mark Lin(Canada), Dr. Nicola Baldini(Italy), Dr. Kanayama Takeo(Japan), Dr. Patrick B.C. Wu(Hong Kong) 등 외국 연자와 서봉현 원장(뿌리깊은치과의원),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 김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병원) 등 국내 연자들이 어울려 임플란트 임상의 진수를 펼친다.

# 라이브 서저리 생중계 ‘시선집중’
특히 이날 오후 강연은 오스템 학술행사의 상징이 된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의 라이브 서저리로 문을 연다.

‘How to use the CAS-KIT to its full extent’를 주제로 한 조용석 원장의 라이브 서저리는 3개 클래스에 동시 생중계 돼 연자의 임상적 노하우를 참가자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공유하는 강연으로 진행, 임상가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은 행사에 앞서 현재 오스템임플란트 제품에 대한 다양한 임상증례 및 연구결과를 모집하고 있다. 선정된 포스터는 전시돼 포스터 발표회로 진행되며 우수 포스터로 선정된 증례에 대해서는 별도의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터 접수 및 문의는 070-7016-4387(오스템임플란트 임상기획연구팀)으로 하면 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명실 공히 최고의 학술행사로 자리매김한 오스템 월드미팅은 올해 또한 각 분야의 저명 연자들이 흥미로운 연제들로 참석자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오스템 월드미팅 참가 사전등록 신청은 인터넷(http://www.osstemaic.com)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