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스크류가 자꾸 빠져요.”, “미니스크류 헤드가 자꾸 잇몸에 묻혀서 고무줄 걸기가 어려워요.”,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구치를 조금 세웠으면 하는데 간단한 방법이 없을까요?”
이 같은 개원의들의 다양한 고민에 해법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안장훈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가 진행하는 제3회 Ahn’s Anchorage System(New orthodontic mini-plate) 세미나가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별관 4층 미카엘 홀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에서는 안 교수가 개발한 교정용 미니플레이트인 Ahn’s Anchorage System의 장점과 실제 임상적용례를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안 교수가 직접 지도하는 모델실습을 통해 개원의들에게 기존의 교정용 고정원을 사용하며 느꼈던 어려움에서 탈출할 수 있는 해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Ahn’s Anchorage System은 기존 미니임플란트의 단점을 보완해 식립부위별로 맞춤 시술을 할 수 있는 5가지 디자인의 미니플레이트 형식의 고정원을 말한다. 이 시스템은 식립 부위에 대한 제약이 없고 치료 중간 잘 빠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안장훈 교수는 “미니플레이트를 사용해 보다 손쉽고 확실한 예후를 보이는 시스템에 관심있는 개원의들에게 도움이 되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문의: 031)776-3811(M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