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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치과” 미래 블루오션을 찾을까?

대한구강보건학회 세미나(10월 12일), ‘치료의 시대서 관리의 시대로’ 예방진료 미래 조명

“지금까지가 이미 발생한 치과 질환을 치료하던 시대였다면, 앞으로는 예방과 관리의 시대가 예상된다. 이에 대한 학계와 개원가의 치열한 고민을 엿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길을 찾아서... 그 두 번째. 치료의 시대에서 관리의 시대로’ 세미나가 오는 10월 12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7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대한구강보건학회 미래기획위원회 심포지엄으로 기획된 이번 세미나에는 앞서 ‘길을 찾아서...’ 첫 번째 강연회에서 연자로 나섰던 강익제·박창진·윤홍철·정기춘 원장에 더해 김백일 교수(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교수와 이병진 교수(조선치대 예방치과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예방치과의 미래를 조망한다.

강연회에서는 ▲강익제 원장(NY치과의원)이 ‘예방치과, 개원가 도입가능성은?’ ▲정기춘 원장(팀메이트치과의원)이 ‘예방치과, 그 가능성의 사례 및 채산성’ ▲김백일 교수가 ‘예방치과의 임상진료표준과 국제동향’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 ▲윤홍철 원장(베스트덴치과의원)이 ‘지금 적용가능 한 다양한 진단 및 진료술식’ ▲이병진 교수가 ‘임상진료과로서의 예방치과’ ▲박창진 원장이 ‘현재 사용 중인 다양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길을 찾아서...’ 세미나는 임상기반 멘토-멘티 연결 온라인 서비스 닥터스라운지(대표 조성민)가 기획해 지난 4월 처음 개최했던 강연 프로그램으로 개성 있는 유명연자들의 병원경영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비교해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앞선 강의에서 자신들만의 병원경영 노하우를 공개했던 개원가의 연자들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예방치과학교실의 젊은 교수들과 함께 예방치과진료에 대한 비전과 개원가 준비사항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조성민 닥터스라운지 대표는 “예방치료는 치과계가 앞으로 나가야할 길이며 임상예방치과가 올바르게 자리 잡기 위해서는 학회와 의료인이 그 선두에 서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치과의사의 사명인 국민의 구강보건을 증진시키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동시에 어려운 개원가에 또 하나의 블루오션을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에게는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 되며 등록비는 치과의사 11만원, 스탭 8만원이다. 수익금 전액은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대한구강보건학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등록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받는다.(www.doctorslounge.co.kr/seminar)/문의 manager@doctors loung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