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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가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

제8회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 실시

새 봄에는 자신의 가슴에 전문의 명찰을 달기를 꿈꾸며 전국의 전공의들이 막바지 관문에 임했다.

2015년도 제8회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1차 필기시험)이 8일 서울 덕수고등학교에서 열렸다.

구강악안면외과와 치과보철과 치과교정과 등 9개 전문과목에 292명이 응시한 올해 시험은 응시자 전원이 시험장에 나와 100%의 응시율을 보였다.   

과목별 응시자 수는 구강악안면외과가 72명으로 가장 많았다. 여기에는 지난해에 이어 재응시 한 9명이 포함됐다. 이어 ▲교정과 48명 ▲보철과 46명 ▲보존과 43명 ▲치주과 39명 ▲소아치과 32명 순이었다.

구강내과는 8명, 구강악안면방사선과는 3명, 구강병리과는 1명이 응시했다. 지난해 첫 전문의를 배출했던 예방치과에는 올해 한명도 지원하지 않았다.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15일이며, 2차 실기시험은 오는 22일 치러질 예정이다.

김수관 치협 수련고시이사는 “시험 진행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양질의 치과의사전문의가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