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의 전국 회원 치과 대표원장들이 한 곳에 모였다.
로덴 측은 ‘제6회 로덴 CEO 컨퍼런스’를 지난 1월 17일 대전역 KTX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의 로덴치과 대표원장이 모두 참석하는 로덴 CEO 컨퍼런스는 지난해를 정리하고 올 한 해 로덴치과그룹의 사업계획을 결정하는 행사다<사진>.
SDI 교합보철프로그램을 이수한 원장들에게 교육수료증을 수여하는 것으로 시작된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이종현 로덴포유 총괄부장이 2015년 로덴치과그룹의 주요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또 구미로덴치과의 박노영 원장이 2014년 한 해 동안 있었던 로덴교합임상연구회의 활동과 올해 연구회의 세미나일정과 연구계획을 설명, 컨퍼런스의 열기를 높였다.
이어 진행된 로덴치과 발전 토론회에서는 치과 경영 환경의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임상적인 내실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되는 등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턱관절 질환에 대한 성공적인 접근 사례와 진료 활성화 사례는 많은 원장들의 관심을 받았고, 스탭과 직원의 역량 강화 및 동기부여에 대해서도 여러 원장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함께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조영환 로덴치과그룹 대표는 “대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로덴치과그룹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치과계에 바람직한 ‘브랜드 네트워크 모델’로 정착해 가고 있다. 이는 임상중심의 연구하는 연합체라는 로덴치과의 진정성이 발현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2015년에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당장의 유행이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한 임상의 차별화를 통해 10년 후 ‘로덴치과’브랜드의 성공적인 모습과 회원치과들의 성공을 위해 다시 한 번 도약을 시작하는 한 해가 되도록 회원치과 모두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