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치과 술식은 개원가에 밀접하게 다가와 있다. 현재 사용가능한 디지털 치의학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2015년도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이근우)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아주 가까이에 있는 디지털치료’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이미 개원가 깊숙이 들어와 있는 디지털 보철 기술에 대해 강의하는 한편, 치과영역에서의 3D 프린터 활용 현황에 대해 자세히 강의할 예정이다.
이근우 회장은 “디지털 기술을 위한 치의학 술식은 이제 몇몇 회원이 아니라 치과계 전체가 알고 활용해야 할 만큼 발전했고 대중화 되가는 추세”라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에서의 3D 프린터가 어느 수준에까지 와 있고 어떻게 적용가능한지 다루는 한편, 디지털 보철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최신의 디지털 치의학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김형섭 총무이사(02-958-9342), 이양진 학술이사(031-787-2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