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쏙 드는 치과 스탭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려운 시대, 직원 채용에서부터 교육, 관리에 이르기까지 ‘직원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닥터스라운지(대표 조성민)가 주관하는 ‘길을 찾아서… 그 세 번째, 직원’ 세미나가 오는 4월 12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7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앞선 길을 찾아서 세미나와 같이 이번 강연에서도 치과계 대표 경영 연자 강익제(NY치과의원)·박창진(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윤홍철(베스트덴치과의원)·정기춘(팀메이트치과의원) 원장 등 4인이 나서 직원을 주제로 각자자신만의 스탭 관리 노하우를 강의한다.
연자들은 ‘우리 병원의 직원면접과 채용절차’, ‘우리 병원의 직원교육 방법’, ‘우리 병원의 보상체계 그리고...’ 등 동일한 주제아래 자신만의 병원경영비법을 강의해 청중들에게 비교해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미나를 기획한 조성민 닥터스라운지 대표는 “직원들은 병원을 위해 100점 만점에 200점짜리 일을 하는데도 50점짜리 대접밖에 못 받는다고 생각하며 원장님들은 직원이 50점짜리 밖에 일을 못 함에도 200점짜리 급여를 받아간다며 항상 투덜댄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치과의사와 직원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함께 가는 길을 제시해 드리고 싶다” 고 말했다.
한편, 임상증례기반 멘토멘티 1:1 온라인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닥터스라운지는 지난해부터 ‘길을 찾아서…’라는 명칭으로 개원의들을 위한 참신한 정기 세미나를 연달아 기획하고 있다. 지난해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치과경영 전반과 예방진료의 비전을 주제로 세미나를 펼쳐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등록비는 오는 4월 1일까지 등록자에 한해 치과의사 10만원, 스탭 7만원이다.(4월 1일 이후 치과의사 15만원, 스탭 10만원) 등록은 온라인(www.doctorslounge.co.kr/seminar)으로만 받는다. 문의: manager@doctorsloung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