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와 고정성 보철 술식의 핵심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는 임상 세미나가 뜨거운 열기 속에서 순항 중이다.

‘프로스라인 덴탈 인스티튜트(이하 프로스라인)’가 개최하고 있는 ‘심미와 고정성 보철의 만남 30기’연수회가 지난 3월 7일부터 대구 북구 서변동 소재 오스템 AIC 대구 센터에서 진행 중이다<사진>.

첫째 날 강의에서는 고정성 보철 술식의 과거와 현재 시술 되고 있는 Metal base crown과 e-max, Zirconia Crown에 대한 개괄적 설명, 그리고 향후 일어날 수 있는 치과계의 미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은 고정성 보철에 있어 가장 근본이 되는 치아 Preparation의 Biomechanic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모두 6시간에 걸친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또 셋째 날과 넷째 날은 모든 고정성 보철 술식에 있어 기본이 되는 진단을 시작으로 Infection Control과 Alginate를 포함한 모든 impression에 대해, 그리고 Bite Wing X-ray 촬영법, Cord, Temporary, CR, 교합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Full Gold Crown의 각론에 대해 공유했다.

다섯 번째 강의에서는 MOD Onlay와 3/4Crown, 7/8Crown을 포함한 Partial Veneer Crown에 대한 내용이 진행됐다.

이번 연수회의 경우 매 회 강의마다 모든 강의 슬라이드가 칼라 핸드아웃으로 제공되며, 강의에 나오는 재료들은 가능하면 직접 볼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

프로스라인 측은 “연수생 대부분이 대구가 아닌 타 지역에서 등록했다”며 “강의 중간 쉬는 시간마다 참석자들의 끊임없는 질문 세례와 높은 학구열로 인해 원래 오는 19일 8회차를 끝으로 종강 예정이었으나 예정에 없던 보강까지 할 상황”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