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진료실 금연에 대한 특별한 강연이 펼쳐진다.
‘입을 통한 행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2015 휴네스 치과 포럼’이 이번에는 ‘금연전도사’로 잘 알려져 있는 나성식 원장을 연자로 초청, 금연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오는 27일(월) 오후 7시 30분부터 교대역 인근 휴네스홀에서 ‘치과 진료실에서의 금연의 효율성’이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포럼의 경우 최근 사회 안팎에서 큰 관심을 환기시키고 있는 금연에 대해 치과계 종사자들이 먼저 실천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자인 나성식 원장(나전치과의원)은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부회장, 스마일재단 이사장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금연에 대해서는 치과계 안팎에서 지속적으로 화두를 던져왔다.
나 원장은 “진료실에서 치과의사가 담배에 대한 폐해를 설명하고 금연을 권하는 경우 금연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흡연의 수단이자 일차적인 피해를 받고 있는 구강위생을 책임지고 있는 치과의사는 책임감을 갖고 금연운동의 선두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치과의사, 스탭, 치과 종사자 모두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으로 수강 인원을 제한한다. 문의 02-3474-5245 / 010-2713-3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