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23년 임상증례 아낌없이 쏟아냈다

박원배 원장 ‘임플란트 과거·현재·미래’ 세미나

임플란트 시술을 하며 부딪치는 고비에서 ‘내가 해야 할 처치’를 짚어 준 세미나였다.

거인씨앤아이(대표이사 전현재) 주최로 박원배 원장(박원배치과의원)이 진행한 ‘임플란트의 과거·현재·미래’ 세미나가 지난 12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박원배 원장은 국내 임플란트 시술 1세대로써 이날 자신이 23년 동안 쌓은 임상 노하우와 풍부한 증례를 쏟아냈다.

박 원장은 이날 테크닉으로 극복할 수 있는 부분과 한계를 짚으며, 결국 어떤 임플란트 시스템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좋은 결과를 담보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원장은 이날 HA Coating 임플란트의 장점을 소개하는 한편, 임플란트주위염이 발생하는  케이스와 이에 대한 예방, 대처법을 자세히 강의했다. 또 Sinus complication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강의해 호응을 얻었다.

한 강연 참가자는 “임플란트 시술을 하며 걱정했던 부분들에 대해 오랜 경험자의 조언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두고 지켜봐야 할 케이스가 있고, 적절한 시기 처치가 들어가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잘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바로 실력”이라며 “안정된 임플란트 시스템으로 극복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