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얼굴 미용술식의 ‘정수’를 다루는 학회를 표방하며 창립된 (가칭)대한얼굴미용치과학회(회장 임형태·이하 미용치과학회)가 최근 중국에서 연수회를 가졌다.
학회 측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동안 중국 연태로 연수회를 다녀왔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미용치과학회는 지난 3월 29일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를 진행하면서, 얼굴 미용 술식 관련 개원가의 관심과 참여 역량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번 연수회에서 미용치과학회 측은 주요 임원진과 함께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연태 지역에 대한 시장조사는 물론 의료영업의 확인 및 고객수요와 성향 등을 확인하고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학회 측은 “치과에서 치과진료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보톡스, 필러, 레이저 등 치과에서 다룰 수 있는 영역임에도 정보의 부재로 등한시 하는 부분이 있다”며 “특히 중국의 많은 ‘요우커’들이 성형을 위해 한국으로 오고 있는 이때 우리 학회는 7월중 학술대회, 9월중에는 카데바 연수회를 개최하는 등의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