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고령친화제품 개발을 초기 단계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이하 진흥원)은 정부 국정과제인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위해 고령자 복지형 헬스케어 융합제품 개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원 분야는 ▲고령친화제품 디자인 컨설팅 및 개발비 ▲고령친화우수제품(S마크) 시험비 ▲고령친화제품 해외규격 인증비 지원 등이다.
신청 분야별 자세한 지원 내용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www.khidi.or.kr) 또는 고령친화산업정보은행(www.esenior.or.kr)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진흥원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수입비중이 높은 고령친화제품을 국내 고령자가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으로 개발을 유도해 국내 내수시장 활성화 뿐 아니라 해외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및 접수 : 043-713-8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