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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와 조화를 이루는 치관 형태란?(New Book)

‘Biological Crown Contour’ 출간

‘Biological Crown Contour(생체와 조화를 이루는 치관 형태)’를 최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역서는 ‘생체의 건강을 유지, 회복시키는 치관 형태’라는 주제로 ‘crown contour, emergence profile’을 치관·치근 형태, 지대치 형성, 해부나 치주조직 등의 시점에서 종합적·개별적·구체적으로 다룬 해설서이다.

수평단면사진, 3D영상을 풍부하게 수록해 임상현장에서 활동하는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나아가 학생들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적 구성에 힘을 쏟았다.

역서에는 치주조직의 해부와 생리, 상·하악 치아의 평균적 형태, 단독치 치관·치근 형태의 해부, 상악 중절치·제1소구치·제1대구치를 관찰하는 방법, 1치 수복 치료에서 생물학적 치관 형태를 구축하는 과정 등을 다룬다.

출판사 측은 “치관 형태뿐만 아니라 치근 형태·치주조직을 포함하는 구강의 제 기능과 구조를 탐구했다. 이에 기초해 치료·수복 장치를 제작했을 때 구강 본연의 생리적 기능을 침습하지 않고 구강 건강을 유지·향상시킬 수 있다”며 “치관 수복 장치를 제작할 때 치아 형태를 입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도록 치종의 형태를 삼차원적으로 표시하고 진료실·기공실에 필요한 테크닉에 대해서도 해설했다”고 밝히고 있다.

■ 저자: Yoshinobu Ide, Masahiro Kuwata, Yoshiaki Nishikawa
■ 역자: 박성재, 박지영, 김종철, 이희경
■ 출판: 대한나래출판사 02-922-7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