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가 상담을 통해 치과 치료계획을 세울 뿐 아니라 마음의 위안까지 얻을 수 있다면 어떨까?
환자의 마음까지 치유하는 상담법을 강의하는 코칭 세미나가 있다.
이명진 힐리스닝 코칭 아카데미 대표가 매월 둘 째주 일요일마다 이 같은 강의를 병원 원장 및 스탭, 상담실장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마음의 문을 여는 골든키’라는 제목으로 펼쳐지는 이 강의는 환자의 말을 경청하는 공감적 듣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질의법 및 답변 방법 등 우리가 지나치기 쉬운 대화중 고려사항을 집중적으로 강의한다.
이명진 대표는 언어적 정보 전달성보다 표정이나 목소리 등 비언어적인 부분이 환자의 호감과 관심을 더 이끌어낸다는 점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환자와의 상담례를 바탕으로 참가자 개인이 개선해야 할 부분을 분석해 코칭한다.
이 대표가 고안한 힐리스닝이란 단어는 힐링과 리스닝의 조합어로 상담 시 서로의 마음을 공감하는 듣기 힐리스닝을 통해 정보교환 그 이상의 감동과 심적인 치유를 제공하는 상담법을 의미한다.
이 대표는 의료커뮤니케이션에서 시작해 리더십,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셀프 힐링, 라이프 플래닝 등 커뮤니케이션 전반에 대한 개개인 맞춤 코칭을 진행한다.
이명진 대표는 “환자와의 눈 맞춤 강조, 최대한 천천히 말하기를 통한 감정의 교류 등 상담자들이 자칫 놓치기 쉬운 부분을 강의한다. 무엇보다 상담의 중심이 되는 진심 담기에 초점을 맞춰 강의한다. 힐리스닝 코칭을 받은 이후엔 바로 달라진 환자와, 또 직원과의 관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이명진 힐리스닝 코칭 아카데미 대표(010-2564-3206)/rex1118@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