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전문의제도의 최종 개선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주최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가 오는 22일 오후 7시 치협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김상희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이 기조발표자로 나서 최근 두 달여 간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개선위원회’에서 논의해 온 전문의제도 개선방향과 관련한 모든 것을 정리해 발표한다.
이어 토론에서는 전성원 경기지부 정책연구이사, 권긍록 공직지부 총무이사, 이재용 대한치과교정학회 전문의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전양호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구강보건정책연구회 회장 등이 패널로 나서 각 직역이 생각하는 제도개선 방향을 발표한다.
패널 상호토론과 종합토론도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