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이 2016년 새해 회무의 돛을 올렸다.
치협은 지난 4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최남섭 협회장과 마경화 부회장을 비롯해 치협 사무처, 치의신보, 정책연구소 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최남섭 협회장은 시무식에서 29대 집행부의 주요사업에 가속도를 내 마무리를 잘 할 것이라고 다짐하는 한편, 직원들에게는 각자 맡은 자리에서 전문성을 살려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남섭 협회장은 “29대 집행부 임기가 반환점을 돌아 가속도가 붙을 것이다. 그래야 그동안 펼쳐온 사업이 잘 마무리될 것”이라며 “임원도 중요하지만 직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직원들이 실무자이자 전문가 입장에서 임원들에게 조언도 하고 뒤에서 밀어줘야 좋은 성과가 날 것이다. 회무만을 생각하며 단합해 나가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