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환자 진료가 어려운 원장들에게 규격화된 프로토콜을 제시하는 교육과정이 마련됐다.
김도윤 원장(보아치과의원)이 진행하는 ‘제8회 SWAT 교정연구회 Basic Course’가 오는 14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스타치과기공소(코오롱 디지털타워 2차 908호)에서 첫 교육에 들어간다.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과정은 표준화된 진단법과 치료계획 수립, 규격화된 시술 과정을 제시해 대부분의 교정치료 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프로토콜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교육과정에서는 ▲Pentagon analysis를 이용해 진단에 필요한 문제목록 작성 ▲Direct bonding과 Indirect bonding 실습 ▲자가결찰과 일반결찰 SWA를 사용한 실습 등을 진행하며 인터넷 카페를 통해 상담과 자료 공유를 한다. 또 실제 증례를 통해 교정치료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도윤 원장은 “교정환자가 처음 오면 어떻게 상담해야 할지, 또 매달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어떻게 진료해야 할지 아직도 어려움을 느끼는 동료들에게 도움이 되는 규격화된 교정진료 프로토콜을 제공하는 교육과정이다. 쉽게 접근하면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김지훈 대리(010-3249-9485), 김도윤 원장(카카오톡 아이디: drincogni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