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어린이의 구강 내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그에 대한 대처법을 자세히 설명하는 역서가 나왔다.
대한나래출판사가 최근 ‘성장기 어린이의 치아 및 치열 관리 주치의’를 펴냈다.
역서는 환자의 어린시절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치아의 배열과 교합을 정상적으로 유도해 주고 치아우식증 등 후천성 구강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줄 수 있는 임상 조언을 풍부한 임상사진과 함께 담고 있다.
특히 ‘Family doctor’, 가족 주치의로서 역할을 강조하며 환자 및 환자가족과 지속적인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출판사 측은 “소아치과, 교정과, 보존과, 보철과, 예방치과 등 다양한 과에서 수련하고 있는 전공의 선생님들에게도 임상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학부생들도 학교에서 공부한 내용과 연관시켜 안목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 자: Sugai Akihiro
■감 역: 이상호
■출 판: 대한나래출판사 02-922-7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