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역학 원리를 활용해 브라켓 없이 교정치료를 할 수 있는 임상팁을 제공하는 신서가 나왔다.
대한나래출판사가 ‘Bracket Free Orthodontics’를 최근 펴냈다.
신서는 생역학적 원리를 이용해 궁극적으로 브라켓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방법과 다양한 증례들을 제시하고 있다. 책의 저자는 2년 이상 브라켓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발치 증례를 포함한 모든 증례를 치료해 왔으며,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치아 이동의 원리와 효율적인 이동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출판사 측은 “교정은 보기 흉한 장치로 오랫동안 해야 하는 아픈 치료라고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인식의 원인은 대부분 브라켓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철식 장치 등 다양한 방법이 개발됐지만 궁극적으로 edgewise bracket을 대체할 수는 없었다. 신서는 브라켓을 벗어난 치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저 자: 김태경
■출 판: 대한나래출판사 02-922-7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