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인웅 원장(서울인치과의원·한국치아은행 연구소장)이 개원가에 자가치아뼈이식재의 장점을 강의했다.
고려대학교 안암치과병원이 주관하는 ‘고려대학교 임플란트연구소 2차 학술세미나’가 지난 5월 25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진행됐다.
이날 연자로 나선 엄인웅 원장은 ‘자가치아뼈이식재의 6년 Long Term data’를 주제로 SCI논문을 바탕으로 한 자가치아뼈이식재의 장점을 강의했다. 자가치아뼈이식재(AutoBT)는 지난 2015년 1월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기술로 환자의 발치된 치아를 이용해 골이식재로 활용하며 그 안정성과 유효성이 입증됐다.
또 함께 연자로 나선 최용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치과보존과)는 새로운 재이식술에 대해 강의했다. 최 교수는 의도적재식술이 임플란트보다 오래된 치료로써 현재까지 1600여 개의 임상 Case를 모아 95%이상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고 강의했다. 또 치주치료 과정에서 고통을 호소하는 케이스들을 모아 보이지 않던 크랙과 염증 등을 제거하는 해법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