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가 지난 2~3일 진안 홍삼스파빌에서 ‘2016년 교수-이사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서봉직 회장, 안형준·송윤헌 부회장, 임현대 총무이사 등 30여명의 전국 구강내과 교수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2일 열린 이사회에서는 각 부서별 업무보고와 향후 진행할 계획에 대한 안건 토의가 있었다. 정책연구특별위원회는 구강내과와 치과의 진료영역 수호와 관련된 현안을 보고하고 대처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후 이어진 안건토의에서는 추계학술대회, 구강내과학 교과서 발행 및 개정, 구강내과 교수협의회 설립과 관련해 논의했으며, 이밖에도 학회 전반에 걸친 사항의 개선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회의 후 이어진 자리에서는 친목과 결속을 다지고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