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신금백)이 교정진료를 하는 스탭을 위한 단계별 릴레이 세미나를 마련했다.
교정 특강 1탄, ‘교정치료 스탭, 임상 돌파구를 찾아라!’ 과정이 오는 27일 교육원에서(강남역 10번·신논현역 6번 출구) 열린다.
고선주·박지현 강사가 연자로 나서는 이 과정은 새내기 스탭을 위한 강좌로 교정치료의 분류에서 교정장치의 종류, 교정 진단 준비 등 기초적인 과정과 카메라 기본 세팅, 구강포토 & 페이셜 포토 키포인트, 교정전문스탭으로서의 마인드와 가치 등을 강의한다.
9월 24일 진행되는 두 번째 특강에서는 ‘임상 한방에 해결하자!’를 주제로 교정치료 후 발생 가능한 문제점, 마무리 단계에서 고려사항, 유지장치의 종류 및 중요성, 발치와 비발치의 키포인트, 진료 단계별 기구 매칭하기 등 교정 진료실에서 부딪치는 문제 해결을 위한 임상 솔루션이 제시된다.
10월 29일 예정돼 있는 세 번째 특강 ‘상담부터 관리, 보험까지 환자를 잡아라!’ 세미나는 3년차 이상 스탭을 위한 과정이다.
이 세미나에서는 교정 케이스별 상담하기, 불편환자의 케이스별 대처 방법, 전치부 심미교정 상담하기, 급여와 비급여 차이 이해하기, 보험청구 시작하기, 교정 재내원 환자 관리하기 등을 다룬다.
각 세미나는 두 가지 이상 강좌 중복 신청 시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치의학교육원 관계자는 “새내기 스탭을 위한 교정 진료의 기초에서 여러 문제점에 대한 대처법, 숙련자를 위한 보험 교육까지 교정 임상 스탭을 위한 짜임새 있는 교육과정이다. 관련 스탭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문의: 02)592-0333(www.si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