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송치의학상 서덕규(대상),박주철 교수 인터뷰
“임상진료 끝없는 고민이 연구 원동력” 지르코니아 접착 등 SCI 등재지 다수 게재 ■ 연송치의학상 대상 서덕규 교수 지난 2010년 치의학계가 앞으로 주목해야할 총망 받는 ‘신예’로 떠오르며 29회 치협 신인학술상을 수상했던 서덕규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보존과)가 제12회 대한치의학회 학술상인 연송치의학상 대상 수상의 영예를 거머줬다. 사실상 이번 대상 수상은 6년 전 신인학술상 수상의 바탕이 됐던 연구들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는 박사과정 시절부터 CAD/CAM관련 연구, 환자의 치아수복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인 접착, 그중에서도 특별히 컴포짓레진 접착제와 지르코니아 접착에 대한 연구, 치아균열의 현상과 원인규명에 대한 연구에 매진해 왔다. 또한 관련 연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구강내 치아우식 유발 세균과 구강내 타액의 상호관계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면서 관련 결과들을 SCI 등재지에 다수 게재해 왔다. 특히 가장 최근인 지난해에는 CAD/CAM의 주요재료인 지르코니아의 접착 뿐 아니라 제작물의 적합 및 내면간극 등에 대한 정밀 연구결과가 SCI 등재지에 게재 됐다. 이에 앞서서는 구강 내 타액의 세균방어 단백질에 대한 연구내용이
- 강은정, 정연태 기자
- 2016-04-15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