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아동 정형·교정적 연수회 |양규호 전 전남대 치전원 교수(9월 8일) 10주간 실습위주 진행 양규호 전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오는 9월 8일 ‘성장기 아동의 정형·교정적 연수회’를 진행할 전망이다. 이번 연수회는 광주 김낙현 치과의원 3층 한국치과교정연구회 광주지부 강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매주 일요일 8시부터 12시까지 실습 위주로 10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20명이내로 선착순모집한다. 문의 : 011-621-5136.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치의·환자 모두 만족 교합보철 시연 |로덴치과 제4회 교합보철세미나 성료 실제 보철물 제작과정 재연회원간 열띤 토론 이해 높여 로덴치과그룹이 회원 임상 지식 공유와 효율적 환자 진료를 위한 정기 세미나를 최근 진행했다. 로덴 측은 최근 구미로덴치과에서 제4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해 ‘실제 치과에서 교합정밀진단을 통한 치과치료 프로세스’를 시연하고 실제 보철물을 제작하는 과정을 그대로 재연하는 한편 회원 간의 열띤 토론을 통해 환자의 치료에 관여하는 치과 구성원 등의 이해를 높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로덴 측은 4차례에 걸친 교합관련 세미나의 다양한 이론을 여러 진료과목에 접목한 임상사례들을 토대로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대전 유성호텔 라일락 홀에서 ‘2013년 제5차 교합보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학술집담회에서는 ‘교합기반 치과치료를 위한 교합과 치주’, ‘교합과 기공’, ‘교합과 교정’, ‘무치악 보철물의 이상적인 교합설계’ 등의 주제를 각 연자가 깊이 있게 연구해 이를 공유하고 실제 진료에 활용하는 치과의사 및 스탭들의 역할과 환자에게 교합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접근법 및 사례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로덴
생체재료 치과적 활용법 개원가 궁금증 ‘완전해소’ |고대 임플란트연구소 4차 세미나(9월 7일) 황순정 교수, 김성오 원장, 김영균 교수 강연 고려대학교 임플란트연구소(소장 류재준 교수·이하 연구소)가 지난 7월에 이어 다음달에도 7일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강의실에서 4차 정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생체재료의 치과적 활용’을 주제로 황순정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를 비롯해 김성오 원장(치예원), 김영균 분당 서울대병원 교수 등이 연자로 나와 골이식과 관련해 현재 치과에서 사용되는 여러 생체재료에 대해 알아보고, 아울러 생체재료들의 치과적 활용법에 대해서 다룬다. 이날 황순정 교수는 ‘상악동 거상술에서 rhBMP-2 대규모 다기관 임상결과 및 사용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김성오 원장은 현재 개원가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동종골 이식재의 특성과 올바른 선택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김영균 교수는 ‘자가치아 이식재를 활용한 골이식술’에 대해 발표할 방침이다. 연구소는 “올해 연구소 학술세미나는 지난 3월부터 진행돼 9월까지 모두 4차례 진행되며, 아울러 12월에는 임플란트 학술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 세
의도적 재식술 노하우 모든 것 |최용훈 교수 12회 세미나(9월 7일) 700여 임상증례 소개핵심포인트 한번에 쏙 최용훈 교수(분당 서울대병원 치과보존과)와 함께하는 제12회 의도적 재식술의 성공노하우 연수회가 다음달 7일 제일메디컬코퍼레이션(이하 제일메디컬)본사 7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제일메디컬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0월 1회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울산 등 전국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개원의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어 왔다. 최 교수는 강의를 통해 의도적 재식술에 대한 700여 증례를 바탕으로 왜 자연치아 살리기가 중요한지, 의도적 재식술이 어디까지 왔는지에 대한 소개에서부터 실패 없는 증례 고르는 비법, 무조건 성공해야 하는 발치는 어떻게 하는지, 제1대구치 완전 정복을 위한 핵심 포인트를 짚어주고 있다. 세미나 수료자에게는 1:1 Teaching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분당 서울대 보존과에서 재식술 참관기회가 주어진다. 또 제일메디컬에서 관련 제품 구매 시 혜택이 제공된다. 세미나 등록은 선착순 15명에 한하며 등록 문의는 서상국 02)850-3500번으로 하면 된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총의치 임상 전 과정 살펴본다 |최대균 원장 연수회(9월 7~8일, 14~15일) 총의치 총론·교합기 응용 강연 총의치에 대한 실제적인 강의와 실습이 필요하다면 최대균 치과의원(의치보철연구소)이 주최하는 총의치 연수회에 관심을 가져보자. 연수회는 다음달 7일과 8일, 14일과 15일 등 4일간 GC Dental College에서 열린다. 토요일에는 오후 4시부터 9시 30분까지,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10명 선착순 마감이기 때문에 관심이 있는 치과의사는 서둘러 등록해야 한다. 9월 7일에는 ▲총의치 총론 ▲예비인상 잘 하는 방법 ▲변연형성 및 최종인상의 실제 등을 주제로 다루며, 8일에는 ▲교합기 응용 ▲악간관계 기록의 실제 ▲작업모형의 교합기 부착 등을 주제로 다룬다. 또 9월 14일에는 ▲납의치 시적의 실제 ▲완성의치의 시적 및 조정 등을 다룬다. 15일에는 ▲장착한 완성의치의 검사 및 조정 ▲교합기 상에서의 교합조정 실습 ▲총의치 실패 원인과 해결책 등을 다룰 계획이다. 최대균 원장은 “이번 연수회는 총의치 임상의 전 과정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며 “강의 및 실기를 병행해 총의치에 대한 보다 실제적인 부분을 알려주고
9월말 인천서 ‘가을빛 학술축제’ |제7회 인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기자재전시회(9월 29일) 최신 임상·불교문화 한자리서 접해푸짐한 경품·기자재전시회도 기대 인천지부(회장 이상호) 회원들을 위한 가을 학술축제가 마련됐다. 제7회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가 오는 9월 29일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개최된다. 매년 다양한 학술주제와 문화강좌, 짜임새 있는 기자재 전시회로 성황을 이뤘던 인천지부 학술대회는 올해에도 임플란트와 보철, 근관치료 등 다양한 임상강의를 비롯해 보험 및 CAD/CAM 관련 강의를 마련했다. 특히, 문화강좌로는 흥선 스님이 연자로 나서 불교문화와 그 유산에 대해 흥미로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인천지부는 동선을 최대한 살린 효과적인 기자재 전시회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회원들에게 제품 구입 시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푸짐한 경품도 준비해 참가자들의 발길을 잡을 계획이다. 사전등록은 이달 31일까지며, 홈페이지(www.ida.or.kr)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문의: 032)438-2828 █ 인천지부 학술대회 일정 9:30~ 10
전문의제 표류 언제까지 … 치병협·학장협·치의학회·공직합리적 개선 강력 촉구 성명서 대한치과병원협회, 한국치과대학장·치의학전문대학원장협의회, 대한치의학회, 공직치과의사 등 4개 단체가 일선 수련교육 현장에 닥친 극심한 혼란이 해결될 수 있도록, 치과계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치과의사전문의제도의 건설적 대안 도출과 구체적 조치의 시행을 강력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4개 단체는 또 치과계 발전을 위해 치과의사전문의제도가 합리적으로 개선될 때까지 뜻과 의지를 모아 함께 하며, 필요한 경우 보다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겠다고 천명했다. 4개 단체는 지난 19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1월 치협 임시대의원총회에서 결정이 보류된 이후 전문의특별위원회에서 전문의제도 개선안을 논의하고 있으나 가시적 진전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보건복지부의 전속지도전문의 한시적 특례조항 3년 연장 계획이 발표됐다”면서 “현재의 상황은 수련교육 현장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치과계 내부의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으며, 전속지도전문의들은 신분의 불확실성에 극히 불안과 불만에 차 있다”고 지적했다. 4개 단체는 또 “치과의사전문의제도의 도입 근거가 됐던 헌법재판소 판결에서는 일정 자격자에게 전문의 시험에
“구강검진도 스마트하게” 검진용 앱 기록부 활용땐1인당 소요시간 20초 단축 구강검진용 앱 기록부를 활용해 검진이 이뤄질 경우 지면기록부를 이용한 검진보다 1인당 평균 구강검진 소요시간이 20초나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구강보건학회지 최근호에 발표된 ‘태블릿 PC용 구강검진체계 앱 개발 및 효용성 평가(경북대 치전원 예방치과학교실, 영남의대 치과학교실, 경북대 과학기술대학 산업전자전기공학부 연구)’에 따르면 기존의 지면기록부로 이뤄진 검진보다 앱 기록부 검진이 검진시간을 보다 앞당기고 데이터 구축도 용이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연구는 성인 41명을 대상으로 구강상태를 지면 기록지와 앱 기록부를 이용해 2번 검진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지면 기록부에 검사자가 직접 구강상태를 검사한 후 기입토록 해 완료하는 시점까지를 시간으로 측정했고, 앱 기록부 검사 시에는 앱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시점까지를 소요 시간으로 측정했다. 비교 결과, 앱 기록부를 사용한 그룹의 평균 소요시간은 131.93±10.14초였고, 지면 기록부를 사용한 그룹은 151.85±7.77초로 나타나 지면 기록부보다 앱 기록부를 사용했을 때 약 20초 정도 검진시간이 줄어든 것으
사설 또 치대 신설 ‘망령’인가 K대학교가 세종시에 치의학전문대학원을 설치하려는 ‘꿈’을 갖고 있다니 답답한 노릇이다. 세종시가 올해 안에 2개 내외 대학을 선정·유치키로 한 가운데 세종시에 진출하려는 K대학교의 사업계획안에 치의학전문대학원이 포함된 것이 포착됐다. K대학교 입장에서야 ‘꿈’이라고 할 수 있지만 치과의사 과잉을 우려하고 있는 개원가에서는 ‘악몽’일 뿐이다. 치과의사 인력이 과잉이라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정부산하 연구기관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 추계 연구’에서도 이미 입증됐다. 이 연구에 따르면 이미 치과의사 인력은 과잉이며, 2025년에는 4363~5254명이 과잉 배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정부에서도 보건의료인에 대한 인력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15~2030년 중·장기 수급추계 연구’를 내년 8월까지 진행할 것이라고 한다. 치과계 내부에서도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치협은 치과의사 인력의 적정한 수급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TF를 구성하고 현안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학계가 딴 목소리를 내고 있으니 안타깝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 개원가가 망가지다보니 치과대학 지원자가 점점 줄어들
전 기자의 환경을 생각하는 치과 만들기 감염예방 관리 ‘힐링’이 대세인 시대. 치과를 찾는 환자는 물론, 의료진까지 힐링 받을 수 있는 병원 환경 개선 팁을 이 코너를 통해 제공합니다. 실내 공기정화방법에서부터 대기공간 꾸미기, 각종 생활아이템 활용법에 이르기까지 병원 환경관리에 필요한 이것저것을 찾아 소개합니다. 감염 사각지대 ‘소독실 싱크대’를 관리하라 미생물 증식 근원지…주 1회 이상 소독해야잔손 많이 갈수록 완벽 예방·환자 신뢰 잡아 침습적인 치료가 많아 감염관리에 더욱 철저해야 할 치과. 환자의 구강 또는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교차감염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오토클레이브, 초음파 살균기 등 고가의 멸균기로 진료장비들을 소독하고 있지만 소독실의 싱크대 관리에서 진료 시 1회용품 사용 등 잔손이 많이 가는 부분도 함께 신경 써야 완벽한 감염예방이 가능하다. █ 수세미·솔 등 소독후 건조시켜야 전문가들은 이 중 소독실 싱크대를 중점관리대상으로 지목하는데, 이는 싱크대
복지재정 수천억 줄줄 샜다 사회복지통합망 구축 불구 과오지급 여전 복지예산이 부족해 증세논란이 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0년 이후 무려 수천억의 복지재정이 누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 3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보건복지부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하고 ‘복지전달체계 운영실태’ 감사결과를 지난 13일 발표했다. 감사 결과 복지사업 효율화를 위한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이 구축됐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자료가 제때 입력되지 않아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 복지급여가 잘못 지급되는 등 재정누수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망한 복지수급자 116만명이 생존하는 것으로 관리돼 이중 사망자 32만여명에게 2010년 이후 639억원의 복지급여가 잘못 지급된 것으로 추정됐다. 또 장애인연금 지급 등 28개 장애인 복지사업의 경우 장애등급 입력오류 등으로 2010년 이후 1만7751명에게 163억원을 과오지급했다. 뿐만 아니라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등 5개 바우처 사업의 경우 2010년 이후 1만3586명에게 375억원을 잘못 지급했으며,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의 자료를 지자체에 즉시 제공하지 않는 등 자료미반영으로 연간 752억원이 과오지급된 것으로 추정됐다. 또 기존
“월 1회 방문간호 의무화” 간협, 김성주 의원 개정안 발의 ‘환영’ 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이하 간협)가 김성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의원이 지난 9일 대표 발의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일부개정안’과 관련해 환영과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간협은 “장기요양급여 제공 범위를 명확히 함으로써 사적인 목적으로 장기요양급여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해 5대 사회보험인 장기요양보험제도의 공공성을 제고했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의 서비스 왜곡과 불법 행태 등의 문제를 근절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간협은 “방문간호를 월 1회 이용하는 것을 의무화한 것은 기존의 기형적으로 치우친 재가급여 이용을 해소하고 대상자의 대다수가 노인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만큼 대상자의 상태와 필요, 그리고 요구에 부합하는 대상자 중심의 장기요양서비스로 전환을 하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됨으로써 향후 대상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김성주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중 방문간호 제공을 월 1회 의무화하고, 의료인이 없는 소규모장기요양기관에 대해 방문간호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