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협회장이 졸업과 국가고시를 앞둔 단국치대 소속 예비 치과의사들을 만나 회원으로서의 의무와 권리에 대해 조언을 건넸다. 박 협회장은 전국 치대·치전원 순회 특강의 다섯 번째 순서로 지난 12일 단국치대를 방문, 본과 4학년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우선 ‘대한치과의사협회 소개 및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의무와 권리’라는 주제를 통해 박 협회장은 치협의 조직 현황과 주요 업무, 정책방향, 사회공헌사업 등을 설명하는 한편 향후 치과의사 면허 취득 후 치협 회원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충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박 협회장은 “여러분들이 협회에 관심과 격려, 응원을 해 주는 것이 치협 발전의 큰 동력이 된다. 치과의사 면허를 받는 순간 회원들에게 혜택을 돌려줄 수 있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역할을 해 주셔야 한다”며 “여러분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방관하면 결코 힘 있는 협회가 될 수 없다. 협회가 여러분들의 또 다른 분신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피력했다. 이어 박 협회장은 본인의 30년 개원 경험을 토대로 후배들에게 금쪽같은 조언을 건네는 시간도 마련했다. 그는 개원 이후의 진료 시스템 구축과 관련 “치과의사
경기지부가 국회를 방문해 일부 보건소 근무 치과의사들의 진료 공백 문제 개선 등 주요 현안을 환기시켰다. 최유성 경기지부장과 전성원 부회장, 신준세 치무이사 등 임원진은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 심상정 정의당 의원(경기 고양시갑)과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고양시 보건소 치과의사 부재로 인한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의 문제점을 전달하고 경기도 장애인치과병원 설립도 제안했다. 먼저 최유성 지부장은 지난 5월 고양시 보건소 업무대행 치과의사들의 집단 계약 해지로 인해 지역사회의 치과 진료 공백이 발생한 것과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최 지부장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치과의사 등 전문 의료인력 배치는 법률에서 의무사항으로 정한 것인데, 고양시 조례에 의해 의료업무 대행 계약을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는 규정은 너무나도 시대착오적”이라며 “치과의사의 개인적인 처우 문제로 바라보기보다는 선진국의 척도인 예방과 공공보건의료 시스템 정립,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의 연속성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 지역의 장애인치과병원 설립도 제안했다. 최 지부장은 “이번 한국경진학교 진료봉사를 하면서
경기지부가 주최한 여성 회원 골프대회가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2022 경기도치과의사회 여성 골프대회’가 지난 13일 블루원용인 C.C에서 열렸다. 경기지부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여성 골프대회는 신청 첫날 선착순 마감됐을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유성 지부장, 김민희ㆍ양동효 부회장, 박인오 재무이사, 이순임 공보이사, 김광현 치무이사, 최혜선 정책연구이사 등 경기지부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골프대회는 친선 팀으로 구성, 진행됐으며 경기 후에는 만찬과 함께 시상식 및 경품추첨이 이어졌다. 대회 결과 신페리오 준우승은 김 현 회원, 신페리오 우승은 김훈정 회원이 차지했으며 메달리스트의 영예는 명미랑 회원에게 돌아갔다. 김민희 부회장은 “경기지부 문화복지부가 여성 회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개최한 여성 골프대회에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준 여성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성 회원의 회무 참여와 복지를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선보인 Syringe 타입 이종골 이식재 ‘A-Oss PEN’이 인기를 끌고 있다. 우수한 이종골 이식재로 호평 받고 있는 A-Oss, A-Oss Collagen에 이어 오스템이 세 번째로 선보인 ‘A-Oss PEN’은 Syringe 타입이라 수화 편의성과 시술편의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GBR 시술 시 상악동 거상 Case에 Vial 타입보다 시술하기 편리해 사용 만족도가 매우 높다. A-Oss PEN은 ø5.4, ø3.5 등 2가지 구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용량도 0.25cc, 0.5cc, 1.0cc 3가지로 환자 시술 부위 따라 선택 사용할 수 있다. Syringe 토출력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Syringe Body와 Rod 부분이 Ring 형태로 디자인돼 Syringe 자체에 힘이 온전하게 전달되기 때문에 토출력이 좋다”며 “내부 실리콘도 Syringe 내경과 유격이 적절하고, 도포용 오일 처리가 돼있어 적은 힘으로도 이식재가 잘 빠져 나온다”고 밝혔다. 사용 편의성도 뛰어나다. 타 Syringe 타입 이식재의 경우 구강 내 접근이 용이하도록 Curved 디자인 노즐을 별도로 체결하는 방식을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선보인 유니트체어 ‘K5’가 세련된 디자인과 진료 편의성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K3 후속모델인 K5는 최신 트렌드의 컬러를 적용해 치과 인테리어를 돋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됐고, 9가지나 되는 컬러로 출시해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다”며 “지난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GD) 상품 선정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 된 진료 편의성도 눈길을 끈다. 등판을 슬림하게 설계해 무릎 간섭을 최소화, 최적의 진료 포지셔닝을 제공한다. 또한 시트 틸팅 기능을 탑재해 등판 하강 시 환자의 진료 위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보다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다. 핸드피스 거치대도 각도 조절이 가능해 진료 시 치료 기구의 간섭을 최소화했으며, 닥터스툴이 진료 중에도 허리를 받쳐주고, 허벅지 압박을 줄여줘 술자의 진료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유지관리가 편한 것도 장점이다. 선이 없는 무선 풋으로 깔끔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며, 옵션으로 살균수 공급 장치를 선택 할 수 있어 수관 내 세균을 효과적으로 관리, 항상 깨끗한 물로 진료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K5는 차별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치과기공사를 위한 맞춤형 세미나를 선보였다. 회사 측은 지난 10월 15일 ‘기공사를 위한 디지털 기공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치과기공사들을 위한 국비지원 세미나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세미나는 지난 10월 8일, 9일, 15일 총 3회에 걸쳐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으며, 백장미 실장(이미지치과 기공실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디지털 기공 노하우를 전수했다. 세미나 첫날에는 스캔 데이터 분석과 Crown design/Interface 설정, 임시치아 디자인 방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고 둘째 날에는 Implant Crown design, 빠른 작업을 위한 디자인 재사용, 모델프리를 위한 IOS 지식, 모델프리를 위한 가공지식 등의 노하우를 전수해 CAD SW와 디지털 기공 관련 기초지식을 쌓을 수 있는 시간으로 호평 받았다. 세미나 마지막 날에는 Implant studio Planning, 3D Printing의 이해와 출력 강의와 더불어 핸즈온이 진행돼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Crown and Abutment Design을 비롯해 Implant st
경남심미임플란트학회(이하 학회)가 GBR 증례를 중심으로 재료 선택에 대한 기준을 공유했다. 학회 측은 지난 4일 오후 8시부터 정기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민경만 원장(서울 메이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3시간여에 걸쳐 강의와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민 원장은 5년 이상 사용한 장기 예후 고찰을 기반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재료 사용 이후 문제가 생겼다면 재료가 무엇이었는지를 확인하기 전에 사용할 때 내가 어떤 시술을 했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며 “즉, 정확하게 내가 어떤 incision을 하고 어떤 suture를 했는지를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내가 쓰는 재료를 잘 관찰하고, 언제 어디에 쓸 지를 판단해야 한다. 재료에 익숙해져야 하기 때문이다. 자기가 사용하는 재료를 많이 관찰해야 한다”며 “마치 가계부를 쓰듯이 수술 일지를 꼼꼼하게 써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 같은 내용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제품별 다양한 사용 증례를 상황별로 공유하는 한편 즐겨 사용하는 제품의 다양한 증례를 통해 참석자들의 재료 사용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이날 강의는 당초 2시간 동안 진행 예정이었으나, 강의 참석자들의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덴올(www. denall.com)의 인기 컨텐츠 '성공경영'이 보험 청구 관련 특집 생방송을 진행한다. 10월 19일 진행될 이번 특강에서는 정예영 교수(연세대 치위생학과)가 연자로 나서 ‘다빈도 착오 청구 사례’를 주제로 1시부터 라이브로 강연을 진행하며, 전문가에게 직접 보험 청구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국민 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치과 다빈도 착오 청구 사례에 대한 내용을 치과계 최초로 집중적으로 다뤄볼 예정”이라며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실시간 채팅을 통해 궁금증도 바로 바로 해소할 수 있으니 많은 시청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주요 착오 청구 분야는 크게 ▲영상진단 관련 산정기준 위반 청구 ▲비급여 대상 이중 청구 ▲무자격자 진료 후 요양급여비용 청구 3가지로, 이번 특강은 각 분야별 근거 법률을 다루는 것은 물론, 자세한 사례 분석을 통해 실제 치과 운영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로 준비했다. '성공경영'은 그동안 보험청구부터 세무, 노무, 법률, 마케팅 등 치과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전문가들이 직접 전수해 시청자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화두로 다룰 대규모 학술행사를 준비 중이다. ‘오스템미팅2022 서울 코리아’가 오는 11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오스템 본사에서 열린다. 이번 오스템 미팅은 현재 치과계 가장 뜨거운 화두인 디지털 분야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행사 첫날에는 오스템 최초로 선보이는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가 진행되고, 둘째 날에는 ‘앞서가는 디지털 치과의 매력-전치부 심미 수복편’을 주제로 본격적인 '오스템미팅 2022 서울 코리아'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 첫날 개최되는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의 경우 이미 성황리에 예선을 마치고, 경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0일부터 덴올을 통해 시청자 경선투표를 진행 중이다. 1월 6일까지 매주 경연 주제별로 경선 진출자들의 발표 영상이 덴올을 통해 공개되며, 심사위원 점수와 시청자 경선투표를 통해 선정된 본선 진출자는 행사 당일에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라이브 PPT 발표를 진행한다.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 행사 뿐 아니라 오스템 본사 3층에 위치한 3세미나실과 4세미나실에서 각각 개원박람회와 Marginal Bone Loss를 주제로 분야
교정재료전문 쇼핑몰인 올소마트(www.orthomart.co.kr)가 치과의사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가을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올소마트 측은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 ‘그레잇 올소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얼리버드 특별 적립권 판매는 10월 20일까지다. 특히 이번 행사의 경우 2022 대한치과교정학회 특별행사와 병행, 온·오프라인으로 더욱 강력해진 고객 혜택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교정학회 특별 적립권 구매 시 장비 견본품을 제공한다. 1억 원 권 구매 시 Aoralscan3 구강스캐너(1500만원)를 제공하고, 교정학회 현장 구매 시 신세계백화점 30만원이 추가된다. 7000만 원 권 구매 시 의료기구세척기 견본품, 현장 결제 시 신세계백화점 30만원이 제공된다. 5000만 원 권 구매 시 플라즈마 멸균기(메디코디사, 7L) 또는 플라즈마 멸균기(메디스터사, 20L) 견본품을 제공하고(택1), 현장 결제 시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30만원 추가 제공한다. 3000만 원 권 구매 시 다목적 핸드피스 살균기 또는 오토클레이브(직수형 50L) 견본품(택1), 현장 결제 시는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20만원이 추가된다. 2000만 원 권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구강검진 수검율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국정감사 기간 중에 나왔다. 특히 치협이 대국회 면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필요성을 제기해 온 국가구강검진 검사항목에 파노라마 촬영을 추가하는 방안이 수검율 제고를 위한 대안으로 제시돼 귀추가 주목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송파구병)이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자료를 인용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구강질환 진료인원은 2377만 명이며, 구강질환 진료비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 1조 6824억 원, 치아우식 5254억 원 등 총 5조 5370억 원, 건강보험 급여비는 3조 9185억 원에 달한다. 이와 관련 남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통계에 따르면, 일반검진 수검률은 70%대에 달하지만, 일반 구강검진 수검율은 2021년 현재 26.5%에 머물고 있으며, 장애인 수검율은 18.4%에 불과한 실정이어서 구강검진 수검율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를 위한 개선방안으로 구강건강상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표현으로 구강검진결과 판정기준을 개선하고, 검진 결과 치아우식 위험도, 생활습관 위험도를 시각적으로 제기함으로써 수검자의 이해도를
“환자 개인정보 침해 우려가 큰 비급여 통제 정책을 반대합니다.” 신인철 치협 부회장이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해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신 부회장은 오늘(14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서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하는 치과계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