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재료 쇼핑몰 올소마트에서 베스트 상품 6종을 강력 추천했다. 해당 제품들은 많은 치과의사들이 사용하고 좋은 후기 또한 많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우선 스피드덴탈의 자회사인 (주)디덴탈이 개발한 ‘InteliGate’(T-self)는 기존의 셀프 세라믹 브라켓이 가졌던 단점을 극복, 국내에서만 1만 세트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이 제품은 Nickel-Titanium Clip으로 제작돼 S.S재질의 Clip에서 발생했던 빠지거나 벌어지는 문제를 해소했으며, 부드럽게 열리고 닫히는 것이 특징이다. Self-Ceramic Bracket 가운데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사실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미국 OEM 제조이며, 개당 가격이 9800원으로 타사 제품 평균가 대비 30% 이상 저렴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해당 제품의 메탈 버전으로 InteliGate Metal이 있으며, 4, 5번으로 사용 또는 셀프 메탈 브라켓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이라고 올소마트 측은 소개했다. 개당 가격은 4600원. All Ceramic Self 브라켓인 GENIUS(지니어스) 브라켓은 패시브 셀프 타입으로 올 세라믹 재질로 만들어진 브라켓이다. 심미적인 것은 물론이고, Mo
이창주 치협 치무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해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이사는 오늘(23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서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하는 치과계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권역별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구강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특별시장·광역시장·특별자치시장·도지사·특별자치도지사는 장애인의 구강진료 등 구강보건 및 구강건강증진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및 지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설치, 운영할 수 있다. 특히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 구강환자의 전문 진료 및 지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의뢰한 장애인 구강환자를 진료하고 지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의 정보 공유 및 협력 업무를 수행하는 중추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도에는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설치돼 있지 않아 장애인 구강보건의료에 차질이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종성 의원은 “시·도에 1개소 이상의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의무적으로 설치·운영하도록 해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려는 것”이라고 법안 발의 배경을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판매 중인 라텍스 글러브 ‘BeeSure Glove’(제조사: EcoBee,Inc.)가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위생장갑으로 주목 받고 있다. BeeSure Glove는 말레이시아의 프리미엄 라텍스를 원재료로 사용해 3단계의 여과 공정을 거쳐 라텍스 특유의 독성을 최소화, 냄새와 알레르기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사용 편의성도 뛰어나다. 폴리머 내부 코팅 처리를 통해 장시간 사용에도 땀이 잘 차지 않고, 탈착이 매우 편리하다. 글러브 외부에는 엠보싱 처리를 해 그립감과 밀착력이 우수하고 시술도구 핸들링에도 용이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은 진료용, 수술용, 러버댐까지 Beesure Glove 풀라인업을 구축하고 있고,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해 사용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Latex Powder Free’와 ‘Green Mint Latex Powder Free’, ‘Slim Nitrile Powder Free’, ‘Latex Powder Surgical Gloves’를 꼽을 수 있다. Latex Powder Free는 밀착감이 좋고 유연한 라텍스 글러브로 호평 받고 있으
치협이 제21대 후반기 국회 원 구성 이후 치과계 주요 현안을 정치권과 공유하기 위한 대국회 활동에 다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 17일 오후 국회에서 정춘숙 신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상견례를 갖고, 치과계 핵심 현안들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정춘숙 신임 보건복지위원장은 비례대표로 제20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 지난 2020년 4월 총선 당시 ‘경기 용인시병’지역구에서 당선된 재선의원이다. 전반기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지난 7월 22일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 투표에서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최종 당선됐다. 정 위원장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로 국민이 의료기관을 단순히 저수가 만으로 선택하고 의료 질은 무시돼 이로 인한 국민 피해가 예상된다”고 언급, 해당 정책의 문제점을 공론화 한 바 있다. 이날 면담에서 양측은 의료인 자율징계권 확보, 국가구강검진 검사항목에 파노라마 촬영 추가 등 치과계 민생 현안 및 정책을 공유하고 대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우선 의료인 자율징계권 확보와 관련 “자율징계를 통해 치과의사 스스로 비도덕적 진료행위 등
치과계 숙원 중 하나인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신설을 추진하는 또 하나의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특히 21대 국회 들어 여야를 통틀어 일곱 번째 발의된 법안이라는 점에서 향후 국회 내부 논의 과정이 다시 한 번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충남 아산시갑)이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일부개정안)을 지난 16일 대표 발의했다. 해당 법안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총 11인의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다. 21대 국회 들어 발의된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관련 법안으로는 일곱 번째다. 해당 개정안은 치의학 기술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기술 표준화를 통한 연구 개발 성과를 보급·확산하며,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을 위해 관련 전문 연구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국립치의학연구원 설치를 위한 법률의 근거를 마련, 치의학 분야에 특화된 연구·개발 지원 및 인력양성 등 정책적인 지원이 뒷받침 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건의료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명수 의원은 “현재까지 치의학 분야의 연구는 순수연구와 응용연구의 중간단계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치의학 분야의 발전
치협이 협회 직무 진단 및 조직 혁신에 나설 전망이다. 기존 협회의 자원, 운용, 체계의 적정성을 면밀히 분석해 치협의 조직과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겠다는 것이다. 치협은 ‘2022 회계연도 제4회 정기이사회’를 지난 16일 오후 7시부터 치협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어 최근 협회 중점 추진 정책과 현안을 점검하고, 각 위원회별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직원 직무 진단 및 조직 혁신을 위한 직무 컨설팅을 받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실시될 직무 진단은 기존의 불합리하거나 비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조직 혁신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치협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협회 업무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는 한편 조직 관련 자원, 운용, 체계의 적정성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치협은 최근 직무진단 입찰 경쟁으로 선정된 전문 컨설팅 업체에 의뢰해 관련 조직 진단 및 컨설팅 진행과정을 본격적으로 논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2년도 치과의료정책포럼’이 올해는 ‘GAMEX 2022’ 개최 기간 중인 오는 9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코엑스 308호에서 개최된다
새 정부 들어 열릴 첫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의료 플랫폼과 비대면 진료 상시화 등이 주요 이슈로 다뤄질 전망이다. 제21대 국회 후반기의 문을 열 올해 국정감사와 관련 최근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이하 조사처)가 ‘2022 국정감사 이슈 분석’자료집을 발간, 주요 쟁점 및 시사점을 짚었다. 이중 보건복지위원회 관련 이슈들을 살펴보면 ▲의료상담 플랫폼 광고 규제 ▲한시적 비대면 진료의 상시화 ▲의료인 면허 결격 사유 확대 ▲지역 보건의료 인력 확충 검토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등이 눈에 띈다. 우선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관련 플랫폼에 대한 논란이 최근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입법조사처는 2022년 5월 기준으로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업체가 약 28곳이며, 건강관리, 상담 등 유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까지 더하면 숫자는 두 배로 늘어난다고 분석했다. 의약계에서는 앱 기반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진료 서비스 제공이 현행 의료법 및 약사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화 상담 및 처방의 안전성·유효성 입증이 부족하고 의료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 불분명 등 부작용이 예견된다는 진단도 내놨다. 특히 비대면 진료 업체가 플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피해보상의 이의신청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이의신청 시 피해를 설명할 새로운 증거자료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발생한 피해 보상의 이의신청에 대한 근거를 현행법령에 마련하는 한편 보상 결정에 이의가 있는 사람은 보상 결정을 안 날로부터 90일 이내 관할 보건소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예방접종에 따른 피해를 설명할 수 있는 중요한 증거자료나 새로운 증거자료 등을 제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손쉬운 프렙 노하우를 공유할 핸즈온 세미나를 마련했다. 오는 9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덴탈빈 디지털교육원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선다. ‘보철을 위한 기본 치아 삭제술 및 Provisionalization’을 주제로 진행되는 해당 세미나는 프렙에 대한 근본적인 개념부터 각 치아에 대한 실습이 마네킹을 통해 진행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Basic principles of tooth preparation ▲Considerations for posterior tooth prep-about gold, zirconia crown ▲inlay prep-about gold, ceramic inlay ▲ Considerations for anterior tooth prep-about PFM, all-ceramic crown ▲Temporarization on post. crown & ant. Crown 등 체계적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통해 많은 프렙 지식을 얻어 갈 수 있을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 디지털 스캐너(Medit i700)를 도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5년 연속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혁신의료기기실증지원센터 부센터장인 김봉주 교수가 최근 발표한 ‘2021년 임플란트 시장 동향/판매량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의 임플란트 판매 수량은 649만8457개로, 2위 업체와 190만개 이상 격차를 벌이며 1위를 차지했다. 김봉주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오스템임플란트는 글로벌 동종업체 중 유일하게 판매량 신장률 두자리를 유지했다”며 “5년간 업체별 판매량 추이를 살펴봐도, 후위 업체와의 판매량 격차는 점차 벌어져 세계 1위 자리는 오스템임플란트가 지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각 사의 판매량은 업체별 공시자료와 Dental Implants Market Analysis & Segment Forecast to 2030, 국가별 판매가 등의 자료를 분석해 집계됐다. #판매량 세계 1위 ‘더 좋은 것 향한 도전’ 세계 유수 기업들을 제치고 오스템임플란트가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임플란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비결은 오스템 만의 경영철학이라는 것이 자체 분석이다. 오스템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이 불안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치과 개원가의 피로감 역시 꾸준히 누적되고 있다. 방역패스, 밀접접촉 등의 개념이 사라지고 고위험군 관리위주로 방역체계가 전환되면서 치과 개원가에서는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고삐 풀린 확진자에 대한 긴장감이 고조돼 왔다. 치과 환자들의 반응 역시 덩달아 예민해지고 신중해졌지만, 느슨해진 사회 분위기를 틈탄 일부 환자들의 무책임한 행태는 치과 의료진을 아연실색하게 만드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게 현장의 하소연이다. 최근 한 수도권 지역 치과는 코로나19 확진자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발치를 하러 내원한 환자 때문에 야단법석이 됐다. 전화로 발치를 하러 가도 되냐고 물어 본 그 환자는 치과 직원이 현장에서 수진자 조회를 해 본 결과 아직 격리기간이 남아 있는 명확한 확진자로 판명됐다. 정작 소동을 일으킨 장본인은 “요즘 치과에서는 그런 것도 확인 가능 하냐”고 반문하면서 유유히 치과 문을 나섰고, 분노와 당혹감은 남겨진 직원들의 몫이었다. # 확진자 만큼 무서운 ‘민폐 환자’ 진료 전 확진자로 확인이 되는 경우는 그나마 다행이다. 실제 진료 현장에서는 발치나 침습적인 진료 후 다음날 드레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