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운영하는 덴올(www.denall.com)의 대표 생방송 프로그램 ‘rosthodontics on Friday’가 방송 2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20년 8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한 ‘Prosthodontics on Friday’은 금요일 저녁 8시에 진행되는 생방송 보철 세미나로, 조인호 오스템임플란트 교육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보철 분야 스타 연자들과 함께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여 매회 화제를 모았다. 김선영 원장(수플란트치과병원)의 ‘현대 치과 임플란트의 탄생과 임플란트 보철의 종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4회의 보철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33명의 연자진이 치과 보철에 대한 다양한 이슈와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최근에는 엄상호 원장(헤리치과의원)이 ‘디지털 전성기, 이제는 나사 유지형 임플란트 보철을 해야 할 때’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임플란트 보철 방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으며, 서재민 교수(전북치대 보철학교실)가 ‘지대주와 보철물 디자인과 관련된 임플란트의 생물학적 실패’를 주제로 임플란트 보철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해 열띤 강의를 진행, 호평 받은 바 있다. 오는 8월에는 Prosthodontics
하반기 세미나 시즌을 앞두고 일부 중소 학회와 연구회들이 학술대회 준비를 놓고 고심 중이다. 특히 최근 들어 물가가 급등하고, 코로나19 재확산이 이어지면서 장소 섭외와 식사 제공 여부에 따라 방향을 수정하거나 일정을 재조정하고 있는 모습들도 곳곳에서 확인된다. 28일 현재 일선 학회 및 업체 세미나 담당자들에 따르면 오는 9월 이후 각종 학술 행사 예고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막상 주최 측은 장소 선정과 준비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대형 학회 주최의 국제 학술대회나 메이저 업체 세미나 보다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업체나 연구회 세미나에 더 큰 타격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우선 장소 선정이 쉽지 않다. 각 대학이나 병원 등은 코로나19 이후로 대관에 소극적이고, 일반 세미나 공간은 대관 비용이 최근 들어 물가와 함께 크게 뛰었다. 최근 연일 이어진 ‘더블링’현상으로 1일 확진자가 10만 명을 오르내리는 상황도 대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부 학회나 세미나 그룹의 경우 메이저 업체의 강당 또는 세미나실을 선점하기 위해 연락을 서두르고 있지만 원하는 날짜에 대관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참석자 식사 문제
제21대 후반기 국회가 여야 타결로 원 구성을 마친 가운데 의료 관련 법안들에 대한 논의 역시 본격화 될 전망이다. 하지만 간호단독법, 비대면 진료 허용 등 쟁점이 워낙 많아 이해당사자 간 치열한 대결 구도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벌써부터 나온다. 이중 전반기 국회 종료 직전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 전체회의를 잇따라 통과하고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절차만을 남겨둔 간호법의 경우 하반기 국회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논의될지 의료계 안팎의 귀추가 주목된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플랫폼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를 맞아 한시적으로 시행됐던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법안도 처리 여부를 두고 관심을 집중시킨다. 지난해 하반기 더불어민주당 강병원·최혜영 의원이 잇따라 비대면 진료 확대를 위한 의료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논쟁에 불을 지폈다. 또 의료취약지 등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상시적 관리가 필요한 환자에 대해 일차의료 중심의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추진한다는 내용이 새 정부 국정 과제에도 포함된 만큼 향후 정책 추진 방향에 눈길이 쏠린다. 국회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원격의료 대상을 환자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다수 상정됐지만 모두
치과용 의료기기 및 서비스 전문 기업인 (주)리뉴메디칼이 정부 지원 과제 주관기관에 선정돼 연구비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회사 측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구매조건부 과제의 주관기업(과제명 : 생체 소재와 합성 소재를 활용한 치주조직재생유도제의 개발, 연구책임자 : 장주웅 부사장)에 선정돼 2년간 총 4억 6000만원의 연구비를 국가로부터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과제에는 위탁기관으로 대림대학교(위탁책임자 이득용 교수), 수요기업으로는 (주)비엠지티(대표이사 조상환)가 참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원받아 가톨릭대학교가 주관하는 치과용 골 이식재 개발 과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중인 (주)리뉴메디칼은 이로써 올 들어서만 두 번째 정부 R&D 지원 과제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주)리뉴메디칼은 현재 (주)셀루메드의 이종골 이식재 품목허가권에 대한 양도양수계약을 체결하고 대구 테크노파크에 GMP 설비를 구축, 연내 이종골 유래 치과용 골 이식재 출시를 위해 준비 중이다. 또 돼지심막 유래 치과용 멤브레인을 자체 개발 중이며 대림대학교 의공융합과 이득용 교수팀과 합성소재 활용 치과용 멤브레인도 이미 개발 중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과제의 선정으로 치과용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판매하는 구강소독제인 ‘오스템클로르헥시딘액’이 코로나19 재확산에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오스템클로르헥시딘액은 구강 내 균주를 99%이상 소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요 성분인 Chlorthexidine 성분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기존 제품 대비 치아 변색 부작용을 30% 이상 개선한 것도 장점이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지에 게재된 ‘Chlorhexidine 사용에 따른 임플란트 수술 합병증 발생률 비교’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클로르헥시딘액을 수술 전후 사용할 경우 임플란트 수술 감염과 합병증 발생을 최대 2배 이상 낮춰 임플란트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클로르헥시딘액은 이처럼 감염 방지 효과가 매우 뛰어나 임플란트 수술 시 많이 사용되지만, 10일 이상 사용할 경우 치아 변색을 일으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오스템 의약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치아 변색 방지 기술인 ‘TSP(Tooth Staining Prevention System)’를 적용한 '오스템클로르헥시딘액'을 개발해 기존 제품 대비 치아 변색 부작용을 30% 이상 개선, 구강소독제의 No
치과 교육이 함께하는 치과 오픈마켓인 덴탈빈몰(대표이사 박성원)이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오픈했다. 덴탈빈은 치과 온·오프라인 교육채널로 치과계 종사자들에게 온라인 교육, 오프라인 세미나, 실시간 웨비나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 교육과 상품이 함께 공존하는 ‘덴탈빈몰’을 오픈해 치과 재료 및 장비 등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덴탈빈몰에서는 다양한 할인혜택, 이벤트, 쿠폰, 소식 등을 카카오톡 친구 추가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복잡한 치과 재료 고객 문의에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채널 개설 기념으로 덴탈빈몰은 채널을 친구로 추가한 고객에게 1만포인트를 지급한다. 지급된 적립금은 덴탈빈몰에서 제품 구입 시 즉시 사용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1년이다. 덴탈빈몰 카카오톡 채널에서 친구를 추가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 검색창에 ‘덴탈빈몰’을 검색,친구추가 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카카오톡 채널 ‘덴탈빈몰’을 친구로 추가한 후, 채팅창에 덴탈빈몰 ID와 이름을 입력해 보내면 된다. 적립금은 덴탈빈몰 사업자 회원 전환 후
치과재료 쇼핑몰 올소마트가 고객 감사제를 8월 중순까지 진행한다. 회사 측은 고객이 원하는 사은품을 고를 수 있는 고객 맞춤형(선택) 혜택을 제공하는 ‘올소마트 감사제’를 8월 1일부터 16일까지 이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30만 원 이상 구매 시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트콘, GS25 모바일 3000원권 중 택1 ▲60만 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 상품권 1만 원권, 요기요 1만 원권, GS25 모바일 1만 원권 중 택1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 상품권 2만 원권, 배스킨라빈스 2만 원권, 요기요 2만 원권, GS25 모바일 2만 원권 중 택1 ▲150만 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 상품권 3만 원권, 요기요 3만 원권, GS25 모바일 3만 원권, 교보문고 3만 원권, 뚜레쥬르 3만 원권, 파리바게트 3만 원권 중 택1 등이다. 이번 감사제는 올소마트 고객 게시판을 통해 다양한 사은품과 직접 원하는 사은품을 선택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요청한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진행하는 행사다. 감사제 기간 내 매일 응모가 가능하고 사은품 중에서 원하는 사은품을 선택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선택) 사은품을 증정한다.(행사 기간 내 최대 16개 사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www.denall.com)의 대표 정보 프로그램 ‘덴올뉴스’가 주목 받고 있다. ‘덴올뉴스’는 정책, 회무, 학술, 전시, 인사동정, 경조사 등 치과계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는 뉴스 프로그램으로, 평일 뿐 아니라 주말에도 매일같이 치과계 이슈와 정보를 발 빠르게 접할 수 있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개편을 통해 전문 아나운서가 뉴스 진행을 맡아 보다 생동감 넘치는 뉴스를 전달, 만족도를 높였으며, 주말 뉴스의 경우 치과계 이슈를 보다 심도 있게 분석, 전달하고 있다. 현재 김유수 아나운서와 윤지운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있다. 치과계 협회, 학회, 동창회, 병의원 등의 각종 경조사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덴올뉴스 내 경조사뉴스 코너를 만들어 치과인들의 경사, 부고, 동향들을 빠르게 전파해 많은 치과인들이 축하와 위로를 전할 수 있는 소통 게시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덴올 사이트 내 뉴스 제보하기 게시판을 마련, 치과계 단체의 제보가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덴올뉴스는 또 VOD 뉴스뿐만 아니라 자막뉴스로 치과 병·의원 채용정보를
1인 1개소법 위반 등 불법개설 의료기관의 개념을 명확히 하고 보건복지부가 실태조사를 나설 수 있도록 근거를 둔 의료법 개정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도봉구갑)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대표 발의했다. 해당 개정안은 보건복지부장관이 불법 개설 의료기관의 실태조사를 위해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 지방자치단체의 장, 관련 기관·법인 또는 단체 등에 협조를 요청할 수 있고 요청을 받은 자는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협조해야 한다는 것이 골자다. 인재근 의원은 “현행법은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등이 아니면 의료기관을 개설, 운영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의료인은 어떠한 명목으로도 둘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 운영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 개설, 운영되는 의료기관이 증가하고 있어 의료 수급질서를 해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신은섭 치협 부회장이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해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의 문제점을 질타했다. 신 부회장은 오늘(27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서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하는 치과계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32대 집행부 회무의 궁극적 목표는 바로 ‘회원들의 행복한 삶’입니다.” 치협 제32대 집행부가 지난 7월 19일로 공식 출범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치협은 3만5000여 치과의사 회원들의 행복을 기치로, 상생과 화합의 회무를 일궈나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치협 임원진이 ‘32대 집행부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를 지난 7월 21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모처에서 열고 지난 1년간의 회무 성과와 이후 주요 추진 회무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해 강충규·신인철·홍수연·신은섭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한진규 공보이사, 이미연 홍보이사 등 다수의 32대 집행부 임원들이 배석해 참석한 기자들과 현안에 대해 폭넓게 소통했다. 특히 간담회 인사말에 나선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해 7월 19일 당선돼 1년 동안 열심히 달려왔다”며 “치협 32대 집행부 회무의 궁극적 목표는 회원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협회장은 또 “3만5000여 회원을 대표하는 협회장으로서, 남은 임기 동안 부끄럽지 않은 회무를 위해 정진하겠다”며 “서로 간 첨예한 진영 논리, 갈등을 버리는 한편 상생하고 화합하면서 함께, 힘차게
치과용 임플란트 등 인체이식형 의료기기를 제조 및 수입하는 업체의 경우 앞으로 환자 피해에 대비한 책임 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이하 식약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기기법 시행령을 지난 7월 19일, 시행규칙을 20일에 각각 개정, 공포했다. 인체이식형 의료기기는 인체에 30일 이상 연속적으로 유지되는 것을 목적으로 인체에 삽입해 사용하는 기기로, 치과용 임플란트, 인공관절 등이 해당된다. 개정에 따라 모든 인체이식형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는 관련 의료기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환자 사망 시 최소 보험금액 1억5000만원, 부상 3000만 원, 후유 장애 1억5000만원 등을 배상할 수 있는 의료기기 책임보험, 유사보험, 공제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환자 입장에서는 의료기기 사용 도중 발생한 사망 또는 중대한 부작용으로 피해를 본 경우 의료기기 책임보험 가입금액 내에서 손해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가입 기한은 의료기기 판매일 전날까지고, 가입한 날로부터 14일 이내 보험회사명, 계약자, 보험 금액 등을 의료기기전자민원창구에 입력해야 한다. 기존 제조·수입업자의 경우 제도 안착을 위한 6개월의 유예기간을 둬 내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