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치대(학장 김종수) 연구진이 연이어 SCI급 논문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단국치대 소아치과 연구팀(방세정 및 최지명 전공의, 신지선 및 김종빈 교수)은 ‘Characterization of physical and biological properties of a caries-arresting liquid containing copper doped bioglass nanoparticles’, ‘Improvement of Biological Effects of Root-Filling Materials for Primary Teeth by Incorporating Sodium Iodide’라는 논문을 ‘Pharmaceutics (IF=6.3)’, ‘Molecules (IF=4.4)’에 연달아 게재했다고 최근 밝혔다. 소아치과학교실 연구팀이 이정환 교수, 전수경 교수, 김유진 박사(치과생체재료학교실 및 조직재생공학연구원)와 공동연구해 구리 생체활성유리나노입자를 첨가한 Silver diamine fluoride의 물리적 및 생물학적 특성과 Sodium Iodide로 구성된 Vitapex 대체재를 개발한 것이다. 첫 번째 논문에서는 실제 소아치과 임상에서 치아우
부동산 및 가족 법인을 활용한 상속 증여에 관심이 많은 의료인을 위한 전문 강연이 마련됐다. (주)엠디캠퍼스가 주최하는 ‘병의원 의사들의 상속 증여’특강이 오는 8월 28일(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다. 병의원 가족법인 및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의료인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강은 상속증여의 핵심 이론과 함께 병의원 의사들을 위한 맞춤형 강의, 분야별 전문가들의 세심한 강의가 한 자리에서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정보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1교시에서는 백승혜 대표(머니트레인 부동산 전문 트레이너)가 ‘부동산 시장 가이드 2022’라는 주제로 금리인상, 수익형 부동산 가격조정에 따른 전략적 대처방안, 초인플레이션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한다. 2교시에서는 방성환 대표(영건설)가 ‘메디컬빌딩 사례별 특강’이라는 주제로 임대수익 분석법, 계약 시 체크리스트, 비용 최소화하는 시공계획 등을 설명한다. 3교시에는 정성진 공인회계사(세무사)가 ‘병의원 의사들의 상속증여’라는 주제로 상속증여 기초지식, 상속증여 절세 전략, 상속증여 성공사례와 실제 등을 제시한다. 4교시에서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기관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의 기본기를 다지는 기초 코스를 시작한다. 회사 측은 오는 8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임플란트 수술, 보철의 시작 - 덴탈빈 RED 코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덴탈빈 Red 코스는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세미나 과정으로, 수술파트는 조용석 원장, 보철파트는 김세웅 원장(이상 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각각 진행한다. 1~6회 차의 수술 파트에서는 ▲Bone evaluation ▲Drilling hands-on with bone density ▲Model hands-on ▲Suture technique ▲Hands-on suture model ▲Maxillary Anterior Implant Therapy ▲Second stage Surgery 등에 대해 다루며, 특히 마네킹을 이용해 임상에서 비슷한 조건으로 실습을 진행한다. 7~10회 차의 보철 파트에서는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인상 채득 과정의 이해 ▲구치부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을 위한 임상적인 Guideline ▲구치부 다수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임상적인 Guid
단국치대(학장 김종수) 치주과학교실(주임교수 신현승)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특화교육인 임플란트 및 치주수술 핸즈온을 재개했다. 치주과학교실 측은 임플란트 및 치주수술 핸즈온을 지난 7월 9일 단국대 임상전단계 실습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핸즈온 실습은 09학번부터 올해까지 8개 학년의 학생들에게 이어지고 있는 단국치대 및 치주과학교실의 대표적인 비교과 특화 실습이다. 지난 2019년 10월 15학번을 대상으로 시행된 후 32개월간 중단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대학교 내 대면실습이 허용되면서 올해 졸업반인 17학번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핸즈온에서는 신현승 주임교수 및 이성조 세종치과병원 치주과장, 강대영, 공준형, 김상민, 이재민 교수 및 동문 모임 단주회의 명예회장인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의원)과 전 교실원이 본과 4학년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및 치주수술 핸즈온 분반으로 나눠 각각에 대한 개론 및 실습을 2시간 반씩 총 5시간 진행했다. 임플란트 핸즈온 파트에서는 신현승 교수 및 김남윤 원장을 중심으로 개괄적인 기초 지식을 6명 단위로 나눠 설명하고, 네오바이오텍에서 후학들을 위해 기증한 임플란트 실습 모델 및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임플란트 보철 제작을 위한 ‘Scan Healing Abutment’라인업을 확대한다. Scan Healing Abutment는 Scan body에 Healing Abutment 기능을 더한 제품으로, 별도의 Scan body 체결 없이 구강에서 Healing Abutment의 상단면 스캔만으로 임플란트 인상 채득을 완료할 수 있어 사용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오스템은 TS System용 Scan Healing Abutment를 출시해 그간 호평을 받아왔으며, 이에 힘입어 오는 8월 KS System, SS System, US System용 Scan Healing Abutment를 추가로 출시, '디지털 상부' 토탈 솔루션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KS System, SS System, US System용 Scan Healing Abutment를 출시하게 돼 이제 오스템의 모든 임플란트 System의 Scan Healing Abutment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며 “4mm, 5mm, 7mm, 9mm 다양한 사양으로 임플란트 식립 상황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또 라이브러리 정합에
치과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 전문기업 ㈜덴탈빈(대표 박성원)의 회원 수가 1만 명을 넘어섰다. 회사 측은 지난 2019년 2월 회원 5000명 돌파 이후 신규 가입 회원 수가 꾸준히 증가해 올해 7월 전체 회원 수 1만 명을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덴탈빈은 치과계 종사자들에게 진료과별 온라인 강의, 임상 동영상, Case presentation, 스탭 강의 및 오프라인 세미나, 그리고 라이브 웨비나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 올해 2월부터 교육과 상품이 함께 공존하는 ‘덴탈빈몰’을 오픈해 치과 재료 및 장비 등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덴탈빈몰(mall.dentalbean.com)은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상품 개발 및 제품 상세 정보도 영상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상품 콘텐츠를 구성해 쇼핑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 이와 관련 덴탈빈은 오는 8월 31일까지 덴탈빈 회원 1만명 돌파 축하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모든 회원에게 매일매일 돌릴 수 있는 룰렛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이벤트에 참석하는 회원들에게 SK에너지 10만원 주유할인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덴탈빈몰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포인트 등 다양한 상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21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확정됐다. 제21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이 오늘(22일) 국회 공백 53일 만에 타결됐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회동을 갖고 후반기 국회 원 구성안에 합의했다. 특히 의료계의 관심이 집중된 보건복지위원회의 경우 재선의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위원장을 맡게 됐다. 정춘숙 신임 보건복지위원장은 비례대표로 제20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 지난 2020년 4월 총선 당시 ‘경기 용인시병’지역구에서 당선된 재선의원으로, 제21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에서도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또 여야 간사는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과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맡는다. 국민의힘에서는 김미애, 백종헌, 서정숙, 이종성, 최연숙, 최영희, 최재형, 추경호 의원 등 9명의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강선우, 고영인, 김민석, 김원이, 남인순, 서영석, 신현영, 이개호, 인재근, 최종윤, 최혜영, 한정애 의원 등 14명이다. 한편 치과의사 출신 국회의원인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게 됐다.
개인정보 보호를 향한 ‘죽비소리’가 최근 치과계에서도 울려퍼졌다. ‘알릴 필요’와 ‘잊힐 권리’사이에서 선택적으로 소비되는 치과의사 및 환자 정보는 당사자들의 동의가 전제되지 않았다면 그 자체로 이미 법과 상식의 테두리를 벗어난 행위라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치과의사는 이 같은 개인정보 보호의 객체이자 동시에 주체인 만큼 사회적 요구도에 맞춰 최근 이슈에 대한 눈높이를 한층 더 끌어올려야 한다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치과의사로 특정된 개인정보는 활용도가 높은 만큼 악용될 소지가 크다. 그만큼 치과의사들이 각종 개인정보 유출로 겪고 있는 스트레스 역시 적지 않다. 일부 업체나 사설기관 등을 통해 유통되는 개인정보로 인해 각종 스팸 메시지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한 치과계 단체 소속 임원은 자체 행사를 위해 협조를 공식 요청한 모 업체 관계자로부터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은밀히 요구받았다. 매우 부적절한 요구라고 생각한 해당 임원은 일언지하에 거절했지만 찜찜한 여운은 그대로 남았다. 그는 “그동안 개인정보 유출 경로를 자세히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실제로 이런 일을 겪고 보니 너무나 손쉽게 치과의사들의 개인 정보가 노출되는 것 같아 마음이 편치 않았다”고
치과계 단체장에게 듣는다 - 릴레이 인터뷰② 치협 제32대 집행부는 구인난을 포함한 치과계 주요 현안 해결은 물론 소통에도 초점 맞추고 있다. 이에 본지는 치위협, 치기협, 치산협, 간무협 등 치과계 주요 단체장을 만나 이들의 철학과 회무 방향성을 독자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편집자주> Q. 취임 후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회무 중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지난 2017년 회장으로 당선될 당시 공약 제1호가 전시회 부활, 시덱스와의 통합이었다. 통합 후 메디칼의 KIMES처럼 국가지원 사업을 통해 세계 속 한국 치과 산업의 발전, 코리아-동남아 허브를 구성하는 큰 그림을 진심으로 희망했다. 그렇게 하기 위해 여러 사람을 만나 설득하며 부단한 노력을 했지만 결국 의견차를 좁힐 수는 없었다. 반면 또 다른 숙원인 표준통관예정보고서(EDI) 복원의 경우 임기 내에 가능할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치과제품 수입 건에 대해서는 치산협이 담당해야 하는 당위성과 필요성, 전문성이 있다. 회원사들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빠른 시일 내에 복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코로나 정점을 지나 현재 치과 산업계가 직면한 최우선
‘제57회 대한치과의사협회·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2)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치협과 경기지부가 머리를 맞댔다. 치협과 경기지부가 GAMEX 2022 합동회의를 지난 1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모처에서 열어 현재까지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치협에서 박태근 협회장, 김철환 대한치의학회 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송호택 자재·표준이사, 이미연 홍보이사, 경기지부에서는 최유성 회장, 전성원 부회장, 이선장 총무이사, 박인오 재무이사, 권석훈 자재이사, 조영욱 홍보이사가 참석했다. ‘GAMEX 2022’는 ‘새로운 시작, 새로운 물결, 새로운 치과’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9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조직위의 집계에 따르면 7월 12일 현재 사전등록은 2571명, 기자재 부스는 130개 업체 616부스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총 60여 강좌로 구성된 학술 프로그램과 현미경 엔도, 교합조정술, 턱관절 등을 주제로 펼쳐지는 핸즈온 코스는 올해도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특히 이번 GAMEX 2022는 등록자들을 위한 혜택에 중점을 두
부산지부가 부산광역시 민선 8기 공약추진기획단에 참여해 지역 치과계 관련 공약들을 일궈냈다. 지부 측은 김기원 부산지부 부회장이 의료인으로는 유일하게 분과위원으로 참여해 주요 정책들을 포함시키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민선 8기 부산시정의 혁신적 도약 로드맵을 그릴 ‘공약추진기획단’이 지난 6월 8일 출범해 같은 달 30일까지 활동했다. 5대 분과 총 24명의 위원이 참여한 이번 공약추진기획단은 차기 민선 정책을 수립하고 공약을 정비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이 중 의료분야를 담당하는 분과인 15분 도시 분과에 부산지역 의료인으로는 처음이자 유일하게 김기원 부산지부 부회장이 분과위원으로 참여했다. 특히 김 부회장은 최초 민선 8기 부산광역시 공약추진 과제 169개에는 구강보건이나 치의학 분야에 대한 공약이 전무했지만 공약추진 과제가 110개로 통합, 축소되는 과정에서도 치의학산업과 구강보건사업을 공약에 포함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공약정책에 포함된 치과 관련 정책을 살펴보면 해운대에 조성중인 센텀 2지구 내에 국립치의학연구원이나 치의학산업연구 지원센터의 설립 및 첨단 치의학산업단지 조성과 향후 공공 의료기관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침례병원, 부산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치위생학과 교수들을 위한 세미나를 다음 달 초 준비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오는 8월 11일 '2022년 치위생학과 교수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스템 관계자는 “지난해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치위생학과 교수세미나를 온라인으로 대체해 많은 분들이 아쉬워했는데, 올해는 관련 분야 종사자들을 직접 모시고 오스템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라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치위생학과 교수세미나는 개회사로 시작해 국내 정상급 연자들이 펼치는 Digital Dentistry 강연과 건강보험 동향 등 양질의 강의들이 준비돼 있다. 첫 강의에서는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의원)이 ‘구강스캐너 활용’을 주제로 구강스캐너 활용법을 비롯해 치과 디지털 진료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전수할 예정이다. 이어 임종훈 오스템임플란트 팀장이 K3체어 및 디지털 장비 라인업에 대해 소개해 줄 예정이며, 오후에는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의원)이 ‘전자차트 활용 및 필요성’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는 홍선아 교수(대한치과교육개발원)가 나서 ‘2022 치과 건강보험 동향 및 이슈사항’을 주제로 C형 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