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인기리에 방영 중인 월간엔도 시리즈의 7월 과정을 공개한다. 회사 측은 ‘Online Seminar 월간엔도 시즌 2―7월 과정’을 7월 27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에서는 신동렬 원장(강남루덴플러스치과의원)이 ‘나의 근관치료 Protocol(와동형성부터 충전까지)’이라는 주제로 문진부터 각 신경 치료 시 사용하는 재료와 기구 사용 방법은 물론신 원장만의 근관치료 과정을 상세하게 공유한다. 덴탈빈 측은 “해당 웨비나를 통해 임상가들의 근관치료 과정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연자의 경험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덴탈빈의 웨비나는 ‘월간 엔도 외에도 전인성 원장의 ‘끝까지 간다 시즌 3’를 월별로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덴탈빈 공식 홈페이지(www.dentalbe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임플란트 임상 철학을 집대성한 ‘끝까지 간다 시즌3’를 방영한다. 오는 7월 25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공개될 ‘끝까지 간다 시즌 3, 7회’에서는 명쾌한 강의를 자랑하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과 함께 임플란트 임상에 대해 심도 있게 풀어나가는 시간을 갖는다. 앞서 6회에서는 Guide Surgery를 주제로 전 원장의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공유하며 Guide Surgery의 효용성을 강조했다. 이번 7회에서는 ‘GBR 9공식의 이해(Jeon's GBR guideline) 및 1024가지 방법론에 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GBR 케이스에 관련해 다룬다. 또 향후 회차를 통해 Bone Tac & WCC의 적용, Shot implant, Ultra-Wide implant, Open membrane technique, numbness를 정리하며 올해 안으로 임플란트 강의를 마무리할 전망이다. ‘끝까지 간다 시즌3’는 매월마다 덴탈빈 홈페이지에서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세부일정이나 다른 온라인강좌 내용은 덴탈빈 홈페이지(www.dentalbe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정태 치협 재무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해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윤 이사는 오늘(15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서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하는 치과계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최근 치과 개원가에서는 사전 연락 없이 나타나지 않는 이른바 ‘면접, 출근 노쇼(no-show)’가 코로나19 상황을 틈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오랜 구인난으로 상시 면접이 일상화돼 있는 상황에서 이는 무책임한 행위일뿐더러 장기적으로 구인·구직 시장을 왜곡시켜 결국 본인이 피해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최소한 상식의 선은 지키자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실업인정 방식을 완화 운영하고 있던 정부가 최근 들어 방향 선회에 나선 만큼 이유 없는 면접 불참 등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수개월 전 면접을 원한다는 구직자와 어렵게 약속을 잡은 수도권 지역 A치과의 직원은 별 소득 없이 퇴근 시간만 1시간 이상 지체됐다. 해당 치과에서는 통상적으로 점심 무렵 면접을 본다. 간만에 연락을 한 구직자가 퇴근 시간 즈음을 지정, 원하는 시간대로 약속을 잡았지만 그는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함께 기다리던 원장 및 실장이 나서 전화를 걸고 문자를 보내봤지만 아무 소용 없었다. 해당 치과 직원은 “최근 면접 노쇼가 정말 많아졌는데 경험할 때마다 매우 불쾌하다”며 “갑자기 일이 생길 수는 있다 쳐도 전화나 문자 한 통 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지
지난해 11월 불거진 ‘비급여 수가 강제공개 저지 투쟁본부’(이하 투쟁본부)의 대회원 문자 발송 관련 논란에 대한 판단이 치협 윤리위원회로 넘어가게 될 전망이다. 강충규 치협 부회장과 강정훈 총무이사는 지난 12일 오후 치협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투쟁본부의 문자 발송 경위에 대한 조사위원회 논의 결과와 최근 비급여 법무 비용 지출 타당성 관련 서울지부 감사 요청 건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조사위원장인 강충규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9일 투쟁본부가 회원들에게 문자를 발송한 사안과 관련 해당 투쟁본부의 대표인 장재완 치협 부회장을 치협 윤리위원회에 제소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한 조사위원회 논의 결과를 이날 공개했다. 치협은 올해 1월 18일 열린 제8회 정기이사회에서 정확한 사건 경위 확인을 위해 조사위원회 구성을 의결했으며, 강충규 법제담당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임, 위원장에 위원 구성을 일임한 바 있다. 강충규 부회장은 조사위원회 구성 이후 현재까지의 경과와 논의 과정을 자세히 설명한 다음 “일단 조사위원회가 꾸려진 만큼 결론을 도출해야 했다”면서 “공식적으로 여러 차례 출석요청을 했는데 장 부회장이 서면조사를 주장하며 대면조사에 응하지 않았다”고 언
오는 11월 19일 개최되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의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에 치과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치과기공사와 치과기공학과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디지털 기공 경연대회로, 현재 덴올 홈페이지와 지면광고 QR 코드를 통해 참가 접수가 진행 중이다.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되며, 오스템 본사 대강당과 덴올(www.denall.com)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일반부 경연 주제는 Guide design(OneGuide), Custom abutment & Crown design, Digital orthodontics set-up, 학생부 경연 주제는 Custom abutment & Crown design으로 예선과 경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게 된다”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푸짐한 상금과 기공 연자 기회, 학교 물품 기증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예선은 오스템이 제공한 케이스로 3Shape SW를 이용한 디자인을 진행한 후 심사위원 평가로 경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경선에 오른 참가자는 덴올 스튜디오에서 케이스 디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최근 심미수복과 최신접착을 주제로 한 핸즈온 코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일과 3일 열린 ‘심미수복과 최신접착 핸즈온 코스’는 박성호 교수(연세치대 보존과학교실)와 김선영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및 치과병원), 백장현 교수(경희치대 보철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복합 레진과 최신 접착 트렌드에 대한 이론은 물론 전·구치부 수복, 보철물 접착 핸즈온 등을 진행해 호평 받았다. 첫 강의는 박성호 교수가 맡아 ‘복합레진 활용 전치부 수복 및 본딩제 사용법’을 주제로 현재 치과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수복 재료와 이 재료들이 실제 임상에서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는지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전치부 Diastema Closure 핸즈온 진행시에는 현미경 사용법과 전치부 수복을 위한 효과적인 재료를 함께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코스 둘째 날에는 김선영 교수가 ‘Case에 맞는 구치부 수복방법 선택과 인레이·온레이 접착 시 레진 시멘트 사용법’에 대해 강의했다. 그는 직접 와동 충전을 시연해 참가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으며, 구치부 MO Cavity 레진 수복, 세라믹 Inlay 접착 핸즈온 등을 통해 다양한 임상 테크닉을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전 회원 대상 계속교육을 최근 실시했다. ‘2022년 제2회 KORI 온라인 계속교육’이 지난 6월 30일 Zoom을 활용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Twin-Block을 이용한 교정치료 총정리’라는 주제로 임종호 원장(임종호치과의원)과 채종문 교수(원광대 치과교정과), 한상봉 원장(FM치과병원)이 공동강의를 했다. 임종호 원장은 ‘Twin-Block을 이용한 II 급 부정교합의 다양한 치료 증례’를 주제로 II 급 부정교합을 치성, 기능성, 골격성으로 임상분류하고 기능성 II급 부정교합 환자에 Twin-Block을 적용해 치료한 전형적인 증례를 공개했다. Dr. Clark의 Twin-Block 치료 개념과 함께 appliance를 조정해 나가는 과정을 설명해주는 것은 물론 임상 증례를 통해 appliance를 적용하면서 안모가 개선되는 과정을 순차적으로 보여주면서 이해도를 높였다. 또 Twin-Block의 전형적인 적응증에 해당하지 않는 high angle 증례, 골격적으로는 II급이지만 치성으로는 I급 혹은 II급인 증례와 안면비대칭 환자에서 Twin-Block을 사용한 후 fixed applian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www. denall.com)의 인기 프로그램인 ‘Master Course’가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다. Master Course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오스템의 Master Course 운영 노하우를 온라인에 접목해 국내 최고의 연자진이 들려주는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베이직, 수술, 보철까지 덴올의 방송 기술력을 기반으로 수준 높은 강의를 현장감 있게 전달하는 등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덴올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7월부터 Master Course를 새롭게 개편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콘텐츠로 찾아 가겠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개편된 Master Course는 35명의 스타 연자진이 총 105편의 강의를 준비, 베이직, 수술, 보철까지 확실히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제작돼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의 형식에도 많은 변화를 줬다. 최신 강의 트렌드 중 하나인 전자칠판을 도입해 보다 생동감 있는 강의영상을 선보인 것. 일방적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강의 형식을 탈피해 전자칠판으로 강의 집중도를 높이고 역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주)리뉴메디칼과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 (주)플라즈맵이 플라즈마 표면처리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치과 분야 사업화에 대한 노하우가 축적된 (주)리뉴메디칼과 기술인력 중심의 (주)플라즈마가 플라즈마를 활용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협약을 모색하게 된 만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리뉴메디칼(대표이사 김성호)은 지난 2012년 설립 이래 치과용 골 이식재, 치과용 임플란트 등 다양한 치과분야 의료기기, 인체조직 이식재, 구강용품 등을 위탁 제조 방식으로 제조해 국내외 치과 병의원에 공급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대구에 청정시설을 구축해 직접 제조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총 규모 40억원에 이르는 가톨릭대학교 주관 산업부 과제의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주)플라즈맵(대표이사 임유봉)은 KAIST 물리학과 실험실 인력을 중심으로 2014년에 설립됐으며, 플라즈마를 활용한 의료용 멸균기, 멸균파우치 등을 개발해 전 세계로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2020년 8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예비 유니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고, 올해 코스닥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성호 (주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최근 ‘제57회 대한치과의사협회·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2) 1차 사전등록을 마감한 결과 3000여명이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GAMEX 2022’는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1차 사전등록이 지난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GAMEX 조직위원회(위원장 전성원·이하 조직위)는 지난 4일 1차 사전등록자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을 진행했다. 추첨 결과 총 507명이 애플 아이패드, 호텔 숙박권, 백화점 상품권,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 등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조직위는 경품추첨 영상을 GAMEX 홈페이지 및 유튜브(www.youtube.com/watch?v=CxoLHf0GU4M&t=12s)에 게재했으며, 당첨자에게 문자로도 안내했다. 2차 사전등록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3차 사전등록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경품 당첨 기회는 2차 사전등록자에게는 2회, 3차 사전등록자에게는 1회 주어진다. 조직위는 “이번 GAMEX 2022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공동 개최로 보수교육점수 6점이 인정되며, 학술의 새로운 트렌드를 보여줄 수준 높은 강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플랫폼을 둘러싼 다양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현행 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 해당 플랫폼은 환자가 앱에 올라와 있는 의약품을 골라두면 의사가 곧바로 전화해 처방전을 발행, 약을 배달 받는 서비스를 출시했지만 이 같은 행위가 의사의 직접 진찰 의무 위반은 물론 약국을 자동 매칭하는 형태인 만큼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에도 위배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새 정부가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국정과제로 채택한 상황에서 이처럼 현행법 위반 소지가 다분한 플랫폼들이 최근 잇따라 등장하면서 보건의료계 안팎에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이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인 ‘닥터나우’가 제공한 ‘원하는 약 처방받기’서비스의 현행법 위반에 대해 보건복지부 입장을 질의한 결과, 보건복지부는 해당 서비스가 전문의약품 광고 금지, 의약품 판매 알선·광고 금지, 직접 진찰의무 위반 등 약사법 및 의료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닥터나우가 지난 5월 출시한 ‘원하는 약 처방받기’서비스는 환자가 앱에 올라와 있는 의약품 중 원하는 것을 골라 담아두면 10분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