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협회장이 이번 임시 대의원총회 결과를 “최선의 의결”로 평가하고 협회 정상화를 위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공정한 리더, 행동하는 협회장’으로서 회무에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박 협회장은 지난 7일 오후 치협 회관에서 진행된 치과계 기자간담회를 통해 4일 열린 임시 대의원총회 결과에 대한 소회와 향후 협회 회무 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번 임총 결과와 관련 그는 “대의원들이 최선의 의결 결과로 매듭지었다”며 “2021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92%라는 높은 지지로 통과돼 협회 회무추진에 큰 탄력을 받게 됐다”고 풀이했다. 이어 가부 여부를 두고 관심을 모은 31대 임원 불신임안과 관련해서는 “이번에는 반드시 치과계의 낡은 고리를 끊어내자는 의미로 호소했지만, 2표차로 부결됐다”며 “임총 후 많은 분들이 저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주셨는데, 이번 임총 결정은 ‘황금분할’이라는 표현으로 답을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협회장은 “누가 이겼다고 기뻐할 수도, 누가 졌다고 슬퍼할 수도 없는 상황으로, 모두가 승자”라며 “대의원들이 협회장인 저와 31대 임원들에게 명분을 분명히 준 것이고, 무엇보다 제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준 것”이라고 의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다음 달 초 Suture Advanced 코스를 진행한다. ‘실패 없는 임플란트&GBR, Suture Tip & Tech(실전편) - 덴탈빈 Suture 코스’가 오는 10월 2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덴탈빈 디지털교육원에서 열린다. 이번 코스에서는 다년간 Suture 세미나를 진행한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GBR케이스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한편 수술과정 속에서 중요한 soft tissue management를 좀 더 쉽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다룰 수 있는 연자만의 Suture 팁과 테크닉을 전수할 예정이다.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코스에서는 ▲Basic concept & suture algorithm으로 개념 정리 후 ▲Extracted site(self-Contained defect) ▲Healed ridge (horizontal bone resorption) ▲Socket preservation & hands-on(Pig Jaw) ▲상악 전치부에서 CT graft의 적용 및 의미 ▲attachme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9월 SURGERY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9월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마곡 오스템 트윈타워 OIC(Osstem Implant Training Center) 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코스에서는 양승민 교수(성균관대학 의과대학 교수/삼성서울병원 치주과 전문의)가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 수술 심화과정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Sinus Surgery ▲Resolutions for complications of surgery and periimplantitis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노하우를 심층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오스템의 다양한 KIT를 활용, 임플란트 수술 심화과정을 직접 실습을 통해 마스터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수강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LAS KIT, CAS KIT를 활용한 SINUS SURGERY 실습, IM Cure KIT을 이용한 임플란트 치아 주위염 치료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강의 마지막 시간에는 라이브 서저리를 진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GAMEX 2021’에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스템이 참가 업체들 중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운영한다. 우선 임플란트존, 디지털존, 체어존, 영상장비존, 재료존, SW존, 인테리어존, 개원존, 덴올존, 올소돈틱스존 등 부스 구역을 세분화해 오스템의 기술력이 집약된 다양한 제품들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미니강의, 현장 이벤트, 프로모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유니트체어 K5, 영상장비 T2, 3D 프린터 OneJet LCD, 디지털 투명교정 MagicAlign 등 주요 제품 설명회가 진행돼 제품에 대한 특·장점을 보다 상세히 파악할 수 있다. 이중 MagicAlign의 경우 새롭게 출시하는 오스템의 투명 교정 장치이다. 자체 개발한 3-Layer 특수 소재로 제작된 장치로, 일반 소재 보다 효과적인 교정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 미니 강연과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알차게 준비했다. 백만석 원장(연세플란트치과의원)의 ‘자가결찰 브라켓의 오해와 진실’, 류희성 원장(스타화이트치과의원)의 ‘간단하고 쉬운 치아미백 프로토콜 대공
박태근 협회장이 이번 임시 대의원총회 결과를 존중하고 겸허히 받아들이는 한편 이제는 오직 회원만을 바라보고 가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박 협회장은 오늘(4일) 오후 열린 임총 폐회 직후 미리 준비한 입장문을 통해 회원 및 대의원들을 향한 감사와 향후 협회 운영에 대한 구상을 공개했다. 우선 그는 이날 총회에서 2021년 예산안이 가결된 것과 관련 “임시 대의원총회가 비대면으로 개최돼 대의원들께서 2021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통과시켜 주셨다”며 “협회 회무 추진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부결된 31대 집행부 임원 불신임안과 관련해서는 “31대 임원 불신임안은 가결 정족수에 못 미쳐 부결됐지만, 과반 이상으로 큰 응원을 주신 귀한 표심을 꼭 기억 하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박 협회장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우리 협회 최고의결 기구인 대의원들의 모든 결정을 존중하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회원들의 신뢰를 쌓아가는 좋은 기회로 디딤돌 삼아 우리 협회를 빠르게 정상궤도에 올려놓겠다”고 협회 정상화를 향한 회원들과의 준엄한 약속을 되짚었다. 아울러 그는 “‘상생하고 화합하라’는 대의원들의 귀한 명령을 통해 더 소통하고, 더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오는 9월 25일, 2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GAMEX 2021’을 앞두고 지난 8월 31일 3차 사전등록이 마무리됐다. GAMEX 2021 조직위원회(위원장 손영휘·이하 조직위)는 지난 1일 1~3차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경품추첨을 진행했다. 추첨 결과 총 208명이 호텔 숙박권과 식사권, 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에 당첨됐다. 특별 이번 3차 추첨에서는 갤럭시 Z 플립이 경품으로 추가돼 눈길을 끌었다. 조직위는 3차 경품추첨 및 당첨자 명단 영상을 지난 2일 유튜브(www.youtube.com/watch?v=17XAyctmmmM)에 게시했다. 경품추첨은 조영욱 홍보본부장의 진행하에 손영휘 조직위원장이 당첨자를 발표했다. 손영휘 조직위원장은 이번 GAMEX 2021의 학술대회가 사상 최초로 온·오프라인 투트랙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우선 오프라인 GAMEX의 경우 거리두기 유지와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등록이 가능한 무인 키오스크 4대가 마련된다. 모든 참가자는 사전에 모바일로 전송된 알림톡을 통해 문진표 작성을 완료해야만 등록 및 명찰 발급을 할 수 있다. 또 전시장과 강의실 앞에도 QR 체크 스캐
31대 집행부 임원 불신임안이 치협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부결됐다. 반면 지난 4월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부결됐던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가결됐다. 치협은 오늘(4일) 오후 3시부터 비대면으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재적 대의원 211명 중 177명이 참석해 성원된 이날 비대면 총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제31대 집행부 임원 불신임의 건 ▲제32대 집행부 임원 선출의 건(임기 : 임원 선출일~2023.04.30) 등 세 가지 부의 안건에 대한 대의원들의 의결 결과를 발표했다. 대의원들은 해당 안건에 대해 협회 홈페이지 대의원총회 온라인 토론방에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찬반 토론을 거쳤으며, 총회 당일인 4일 오전 9시부터 2시까지 상정안건 의결방에서 투표를 진행했다. 우선 상정된 ‘2021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의 경우 찬성 163명(92.09%), 반대 12명(6.78%), 기권 2명(1.13%)으로 과반수 찬성을 넘겨 가결됐다. 두 번째 안건으로 상정된 ‘제31대 집행부 임원 불신임의 건’은 찬성 116명(65.53%), 반대 57명(32.20%) 기권 4명(2.26%)으로, 찬성이 투표 참석 대의
수원분회(회장 위현철)가 수술모를 특별 제작해 회원들에게 배포했다. 위현철 수원분회 회장은 “계속 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예정됐던 여러 행사들이 모두 취소, 대체되는 상황 속에 방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회원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방역물품 중 하나인 수술모를 제작하게 됐다”고 배포 취지를 밝혔다. 수원분회 로고인 ‘SWDA’가 새겨진 수술모는 100% 린넨으로 제작해 세탁해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우편물에는 제작 수술모 2매와 지난 6월 30일 진행된 수원분회 온라인자선모금 행사 포스터와 함께 기부에 참여해 준 회원들의 후원인증서, 후원증명서 등이 포함돼 장기미납자(3개년 초과 미납)를 제외한 전 회원에게 발송됐다. 수원분회는 지난해 코로나19가 발생한 직후부터 손 소독제, 마스크, 글러브 등을 배부한 데 이어 이번에는 회원들을 위한 수술모를 제작, 배포하며 방역 활동과 함께 회원 복지에 힘쓰고 있다. 위현철 회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진료에 임하는 회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한 수원시치과의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태근 협회장이 9월 4일 임시 대의원총회에 상정된 31대 임원 불신임안에 대해 “낡은 고리를 끊어내자는 의미”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박 협회장은 지난 8월 31일 치협 회관 4층 브리핑룸에서 치과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임총 부의 안건과 관련 대의원 및 전체 회원들을 향해 간곡한 호소를 전달했다. 그는 “저에게 힘이 되는 것은 전폭적인 지지를 해 준 회원 여러분들과 또 이번 대의원총회에서 우리 회원들의 뜻을 강력하게 전달해 줄 대의원 여러분들 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정말로 힘든 싸움이었고, 낡은 고리를 끊느냐 마느냐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대의원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린다”고 거듭 당부했다. 갈등과 이견 대신 회원과 협회의 발전을 중심에 두고 악순환을 차단할 새로운 동력을 호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박 협회장은 “총회 부의안건이 정관에 위배되느냐 그렇지 않으냐를 놓고 2주간의 소중한 골든타임을 허비했다”며 “이 모든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대의원총회가 가장 위에 있어야 하고, 그 다음 정관, 소송 등의 순서로 생각해야 한다”는 대전제를 제시했다. #“포용하는 마음 보이고 싶다” 이와 관련 박 협회장은 지난 8월 28일 열린 전국지부
협회 정상화를 목표로 9월 4일 열릴 치협 임시 대의원총회를 앞두고 박태근 협회장이 전체 대의원들에게 간곡한 당부를 담은 서신문을 보냈다. ‘강하고 바른 협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임총에 부의된 안건에 대한 논란을 중지하고 결정을 총회에 맡기되 그 결정에 모두가 따르자는 것이다.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 8월 30일 오후 발송한 대의원 서신문을 통해 “협회장에 취임한 지 벌써 한 달여가 지났다”며 “취임하면서 약속드린 대로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우리 협회의 현안 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국회, 국민권익위원회 등을 순방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우리 식구인 협회 임원들을 연이어 만나 협회 발전을 위해 동참해 줄 것을 요청, 동분서주 하다 보니 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고 취임 이후의 주요 활동을 설명했다. 특히 박 협회장은 “저는 8월 11일 제70차 대의원총회 예산안 부결의 원인이 됐던 노사단체 협약서 파기를 이끌어 냈다”며 “이는 노조가 협회 발전을 위해 전심전력하는 저의 진정성을 믿고 노조원들이 힘들고 어려운 결정을 해 준 것으로 확신한다”고 언급했다. # 노조협약 파기 성과 하지만 이후 임총 개최 절차와 부의 안건을 놓고 계속된 의견
의료계 안팎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수술실 내 CCTV 설치법이 결국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2015년 1월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첫 발의된 지 6년 7개월 만이다. 국회는 임시국회 회기 마지막 날인 지난 8월 31일 본회의를 열어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방안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을 가결했다. 재석 의원 183명 중 135명이 찬성했고, 24명이 반대, 24명이 기권했다. 이번에 국회를 통과한 개정안은 의료기관 수술실 내부에 CCTV를 설치하고, 환자나 보호자가 요청하는 경우에는 해당 수술 장면을 촬영하도록 의무화했다. 또 응급수술 또는 위험도가 높은 수술, 수련병원의 목적 달성을 현저히 저해하는 경우 등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촬영을 거부할 수 없도록 했다. 아울러 의료기관의 대표는 촬영정보의 유출,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네트워크 분리, 접속기록 보관, 출입자 관리 등 안전성 확보조치를 하도록 명시했으며, 촬영된 CCTV 영상정보는 30일 이상 보관하도록 했다. 영상정보를 탐지, 누출, 훼손한 경우 등 보안절차 위반에 대한 처벌 규정도 마련했다. 다만 하위법령 마련과 예산 지원 등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향후 2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9월 BASIC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 트윈타워 AIC연수센터에서 9월 4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될 이번 BASIC MASTER COURSE에서는 옥용주 원장(내이처럼치과의원)이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 기초에 대해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코스는 ▲Introduction-Overview of Implants ▲Diagnosis, Tx. Planning ▲Surgical Procedure ▲Implant Prosthodontics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본과정을 확실히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오스템에서 자체 제작한 모델과 마네킹, 교보재 등을 사용해 다양한 실습 시간을 마련했으며, 1인 1엔진을 제공해 보다 효율적으로 실습을 진행할 수 있다. 6회차 강의에서는 연수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 임플란트 식립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보철 기본과정의 경우 박종현 원장(서산두리치과의원)이 나서 특강을 진행, 임플란트 식립 뿐 아니라 식립 후 보철 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