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주최하는 ‘2021년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1)’가 오는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GAMEX 2021’은 회원 공모를 통해 ‘Safe GAMEX, New GAMEX’를 슬로건으로 확정할 만큼 안전한 전시회를 가장 첫 머리에 두고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10년 간 경기지부 학술이사를 지내며 GAMEX 학술 프로그램을 전담해 온 손영휘 부회장이 조직위원장을 맡아 그 동안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감각을 토대로 대회 운영을 세심하게 조율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Q. GAMEX 2021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올해는 오프라인 개최를 목표로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우선 오프라인 강연, 전시회에 대한 회원들의 갈증이 늘고 있을 뿐 아니라 참여 예상 인원의 90% 이상이 이미 백신 2차 접종을 마치고 8주가 경과한 상황인 만큼 오프라인 개최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보수교육의 경우 올해 처음으로 온·오프라인 실시간 개최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Q. 방역이나 안전 조치에 대한 준비 상황은? 우선 참가자 전
시행여부를 두고 의료계 안팎에서 논란이 컸던 수술실 내 CCTV 설치법이 결국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지난 19대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발의된 지 6년, 이번 20대 국회로 좁혀 보면 약 9개월 만이다. 국회 보건복지위는 오늘(23일) 오전 제1법안심사소위원회에 이어 오후 2시부터 전체회의를 열어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방안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오전 열린 소위에서는 김남국, 안규백, 신현영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3건의 의료법 개정안을 통합 조정한 대안을 의결해 전체 회의에 상정했다. 상정된 개정안에 따르면 일단 의료기관 수술실 내부에 CCTV 설치를 의무화하고, 설치 등에 필요한 비용을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환자나 보호자가 요청하는 경우에는 해당 수술 장면을 촬영하도록 의무화하면서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촬영을 거부할 수 없도록 했다. 예외 조항은 응급수술, 또는 위험도가 높은 수술, 수련병원의 목적 달성을 현저히 저해하는 경우 등이다. 아울러 의료기관의 대표는 촬영정보의 유출,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네트워크 분리, 접속기록 보관, 출입자 관리 등 안전성
수원분회(회장 위현철)가 신한카드와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들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분회 측은 지난 18일 경기도치과의사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신한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위현철 수원분회 회장과 박경래 신한카드 중부본부장, 김현준 수원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수원분회 회원들의 이익증진을 위한 카드상품 공유 및 부대 업무 수행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협약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수원분회 회원들에게 ▲치과병원 주요 이용처(덴탈 주요 40개 업체) 추가 캐시백 ▲치과병원 관련 업종 무이자(5~12개월) 적용 ▲병원운영 관련 특별한도(개원의 한도)부여 ▲4대 보험/국세 납부 시 혜택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위현철 수원분회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회원들에게 더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회원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약국 등 요양기관에 대해서는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신용카드 가맹점 우대 수수료를 적용하는 방안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만약 법안이 통과될 경우 치과 개원가를 비롯한 일선 의료기관에서는 적지 않은 수준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세종시 갑)이 최근 ‘여신전문금융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개정안은 신용카드 가맹점 우대수수료 적용 대상에 기존 영세 중소신용카드가맹점은 물론 국민생활에 필수불가결하고 공공성을 지닌 의료기관, 약국 등을 포함시키는 안을 담고 있다. 현행법상 신용카드업자는 연간 매출 규모가 영세한 중소신용카드가맹점에 대해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있고, 현행 감독규정상 제공되는 재화 또는 용역이 국민생활에 필수불가결한 것으로서 공공성을 갖는 경우, 신용카드가맹점의 특수성을 고려해 적격 비용을 차감 조정할 수 있게 하고 있다. 하지만 감독규정상 공공성을 고려해 적격 비용을 차감 조정하는 특수가맹점의 경우 그 지정 대상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있지 않고, 지정 기준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는 관계로 공공성에 대한 판단이 신용카드업자와 협상에 의해 이뤄지고 있어 제도 개선이 필요한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치과용 전자차트 SW ‘OneClick’을 업데이트 출시했다. 지난해 1월 출시한 ‘OneClick’은 SW ‘두번에’와 전자차트 SW ‘하나로’의 특·장점을 통합한 차세대 전자차트로 주목 받았으며, 이번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해 전자차트의 사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OneClick 1.1’버전을 출시했다. ‘OneClick 1.1’은 특히 전자차트 기능과 모바일 앱 연동 기능이 더욱 강화됐다. 전자차트에 펜 메모 기능을 추가해 태블릿에 직접 수기 차팅을 할 수 있어 진료·상담 시 편리하게 기재해 활용할 수 있다. 또 기공물 관리 기능을 추가해 진료 입력과 연계해 기공물 의뢰서를 작성, 기공소로 바로 전송할 수 있어 편리하다. 모바일 앱 연동 기능도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차트스캔 기능을 지원해 종이차트로 작성된 서류를 손쉽게 모바일로 업로드 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기로 동의서 서명도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접수목록, 문진, 전자차트, 펜 차트, 영상 등 진료 내역을 모바일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진료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OneClick은 이 밖에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예약, 수납 및 통계 등 치과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이달 말 대구에서 ‘BASIC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대구 북구 호국로에 위치한 오스템 AIC연수센터에서 8월 28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될 이번 코스는 박우현 원장(대구스마트치과 범어점)이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 기초에 대해 심층적인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코스에서는 ▲Implant Introduction ▲Treatment Planning ▲ Surgical Procedure ▲Introduction Immediate Placement ▲Implant Prosthodontics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본과정을 확실히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구강 환경을 실제처럼 구현한 오스템 교보재를 활용해 다양한 실습을 진행하기 때문에 임플란트 식립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6회차 강의에서는 연수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도 진행한다. 박우현 원장은 “이번 BASIC MASTER COURSE는 지식과 술기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해 임플란트와 보철에 대한 기초를 체계
온·오프라인 치의학 관련 교육 기관인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월간엔도’ 여섯 번째 이야기를 꺼낸다. 회사 측은 월간엔도 웨비나를 오는 8월 25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개최한다. 덴탈빈 ‘월간엔도’는 언택트 시대에 초점을 맞춘 온라인 스트리밍 세미나(웨비나)로 올 3월에 시작해 임상가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매월 개성이 다른 연자들의 재치 있는 입담은 물론 복잡하고 어려운 근관치료를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연자들의 꿀 팁을 공유하고 있다. 월간엔도 6번째 이야기에서는 황성연 원장(목동사람사랑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나의 근관치료 일상 ▲의도적 치수절단 / 재근관치료 ▲endo-perio복합병소 / 치간치솔 세워 닦기를 주제로 Profile의 사용과 최신 file과의 콜라보, 근관치료의 앞, 뒤 근관치료 첫 시작의 고찰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황성연 원장은 “학교에서 배운 대로 무조건 하는 것이 좋은지, 최신 방법이 무조건 맞는지에 대한 고민들을 직접 임상에서 근관치료 과정을 통해 겪어온 증례들을 공유하며 풀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덴탈빈 웨비나는 매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의 ‘끝까지 간다 시즌2’(웨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이달 말 ‘Digital Dentistry Course’를 개강한다.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 마곡 AIC 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 4Day Course로, 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의원)이 디렉터로 나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Digital Dentistry(Modeless) 소개 & Trios3 Scanner Hands-on ▲Prosthodontic Planning & Design & Hands-on ▲3D Digital Implant Design Hands-on ▲OneGuide & OneCAS System Hands-on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기본을 확실히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실습 기회도 마련했다. Trios3와 Trios4 유·무선 스캐너를 활용해 직접 구강 스캔을 해보고, 스캔한 파일로 인레이와 크라운 디자인, 밀링 실습을 진행한다. 또 Implant Studio 프로그램을 이용해 OneGuide 템플릿을 직접 제작해 보고, OneCAS KIT을 활용해 오차 없는 식립 실습
치의신보는 대한치의학회와 국내 치의학의 위상을 제고하고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고자 각 분과 학회의 우수 논문을 공모했다. 접수된 우수 논문은 지면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선정은 연구자가 소속된 분과 학회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편집자 주> 원광치대 및 원광보건대 연구진이 항균성 불소바니쉬를 임상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주목 받고 있다. 손주리(원광보건대 치위생과), 배지명 교수(원광치대 치과생체재료학교실 및 생체재료·매식연구소) 연구진이 대한치과재료학회지에 이 같은 연구 성과를 다룬 ‘항균물질과 혼합한 실험용 불소바니쉬의 Streptococcus mutans에 대한 항균의 지속성’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항균 물질과 혼합한 실험용 불소바니쉬의 Streptococcus mutans에 대한 항균의 지속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기존에는 항균물질을 불소바니쉬에 응용해 그 항균의 지속성을 평가한 연구가 없었다. 이에 연구진은 항균의 지속성을 평가할 수 있는 모델을 수립해 기존에 S. mutans 억제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Xanthorrhizol(XAN)과 보골지(Psoralea corylifolia) 화합물질들
치협이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방문을 이어나가고 있다. 치과계 민심에 기초한 정책과 진료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대안 마련에 박차를 가했다. 박태근 협회장이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서구을)을 오늘(17일) 오전 방문, 상견례를 갖고 치과계 관련 주요 의제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4·15 총선 당시 인천 서구을 지역구에서 재선에 성공한 신동근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는 국토교통위원회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유일한 치과의사 출신 국회의원이기도 하다. 박 협회장은 이날 방문에서 ▲비급여 의료광고 규제 방안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문제 ▲의료인 면허신고제 개선사항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규정 ▲치과 관련 법정의무교육 현황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강화 ▲국가구강검진 제도 개선 등 현재 치과계가 당면한 여러 난관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관심을 환기시켰다. 특히 박 협회장은 최근 치과계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및 보고 의무 문제에 대한 일선 치과의사 회원들의 우려와 고충을 공유하는 한편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 책임자 교육 주기 변경 등 치과의사들이 진
정부의 비급여 수가 공개 정책에 강경 대응하기 위한 ‘비급여 수가 강제공개 저지 투쟁본부’(이하 투쟁본부)가 최근 발족했다. 투쟁본부는 정부가 정한 치과의원 등 의원급 의료기관의 자료 제출 최종 기한인 오늘(17일) 성명서를 내고, 정책 철회를 목표로 한 투쟁을 예고했다. 특히 투쟁본부 측은 “이번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비급여 수가 강제공개’ 제도 시행은 의료기관별 비급여 수가를 비교해 궁극적으로는 가격 경쟁을 유도하려는 의도가 내포돼 있다”며 “이는 불법네트워크치과와 덤핑치과로 인해 치과계 개원 환경이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벌써 일부 네트워크치과와 덤핑치과들 사이에서는 ‘하루 빨리 비급여 수가 공개제도가 시행되기만을 기다린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며 “한 발 더 나아가 플랫폼 업체들은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동네치과 비급여 수가를 쉽게 비교할 수 있는 어플 개발 준비에 들어갔다는 소식도 들린다”고 우려했다. 이와 관련 투쟁본부는 “우리는 끝까지 정부의 ‘비급여 수가 강제 공개’ 정책이 철회될 때까지 투쟁을 이어나가려 한다”고 전제하며 “또 비급여 수가 강제 공개’에 반대하는 어떤 단체와도 연대해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
독일 제조 프리미엄 체어 ‘Intego’의 Whip arm 타입이 최근 출시됐다.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선보이는 ‘Intego’는 높은 기술력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전 세계 많은 치과 의료진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대표적 유니트 체어 장비다. 특히 최근 Whip arm 타입의 테이블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됐다. 유럽이나 미국에서 선호하는 타입인 Whip arm 타입은 기존의 전통적인 테이블 방식에 비해 진료 시 환자 구강 접근성이 용이하며, 핸드피스 낙하 위험 감소, 오랜 기간 사용해도 청결하게 핸드피스 튜빙 관리 가능 등 다양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덴츠플라이시로나의 모든 유니트 체어 제품은 독일 벤스하임이라는 지역의 자사 공장에서 완제품으로 수입된다. 독일의 엄격한 생산 기준 하에서 모든 제품이 제작되기 때문에 보다 견고한 제품 퀄리티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모든 Intego 체어는 검증된 엔지니어와 자동화된 시스템을 통해 퀄리티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만이 출고돼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엄격한 제조 과정 독일산 명품 체어 Intego의 핵심 가치이며 고객이 가장 크게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인 LED light는 비접촉 센서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