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치과용 전자차트 SW ‘OneClick’을 업데이트 출시했다. 지난해 1월 출시한 ‘OneClick’은 SW ‘두번에’와 전자차트 SW ‘하나로’의 특·장점을 통합한 차세대 전자차트로 주목 받았으며, 이번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해 전자차트의 사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OneClick 1.1’버전을 출시했다. ‘OneClick 1.1’은 특히 전자차트 기능과 모바일 앱 연동 기능이 더욱 강화됐다. 전자차트에 펜 메모 기능을 추가해 태블릿에 직접 수기 차팅을 할 수 있어 진료·상담 시 편리하게 기재해 활용할 수 있다. 또 기공물 관리 기능을 추가해 진료 입력과 연계해 기공물 의뢰서를 작성, 기공소로 바로 전송할 수 있어 편리하다. 모바일 앱 연동 기능도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차트스캔 기능을 지원해 종이차트로 작성된 서류를 손쉽게 모바일로 업로드 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기로 동의서 서명도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접수목록, 문진, 전자차트, 펜 차트, 영상 등 진료 내역을 모바일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진료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OneClick은 이 밖에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예약, 수납 및 통계 등 치과
경기지부 시·군분회장들이 오는 9월 25일과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1)를 앞두고 영상을 통해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각 분회장들은 영상으로 통해 “치과인 모두가 가고 싶은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적인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로 거듭 발전해나가길 바라겠다.”, “모든 회원이 합심해서 유익하고, 멋지고, 화합할 수 있는 GAMEX가 됐으면 한다”고 응원을 보냈다. 해당 영상은 GAMEX 홈페이지(https://www.gamex.kr) 또는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tUV3veCxss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GAMEX 2021 조직위원회(위원장 손영휘·이하 조직위)는 오는 8월 31일까지 GAMEX 2021 3차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사전등록자는 호텔 숙박권과 식사권, 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추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추첨은 오는 9월 1일 진행된다. 이번 GAMEX 2021의 학술대회는 참가자 안전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되며, 양일간 임상치의학과 디지털을 테마로 한 명품 강연이 펼쳐질 예
박태근 협회장이 ‘빠른 시일 내에 치협을 정상궤도로 올려놓겠다’는 회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각오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박 협회장은 취임 후 첫 치과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지난 8월 11일 치협 4층 브리핑룸에서 열어 현재 추진 중인 협회 정책들에 대해 알렸다. 지난 7월 19일 당선 후 이날로 임기 24일째를 맞은 박 협회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존 노사단체협약서 ▲임시 대의원총회 개최 ▲비급여 공개 및 보고 의무 등 치과계 최우선 현안에 대한 입장을 상세히 밝혔다. 박 협회장은 이날 “어려운 개원 환경 속에서도 협회 정상화를 위해 힘을 실어주고 응원해 주신 3만 치과의사 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취임 후 3주 동안 보건복지부, 국회, 국민권익위원회, 협회 임원들을 연이어 만나면서 현안 해결을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 앞으로도 치과의사 회원들께서 협회를 믿고 끝까지 응원과 지지를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박 협회장은 보궐선거 당시 공약 중 가장 첫 머리에서 강조했던 노사단체협약서 문제와 관련 “지난 4월에 체결된 협약서는 완전 파기됐다”며 “내년 4월까지 새로운 협약서를 협의해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거치게 될 것”이라고 이날 전격 공개했다.
초등학생의 구강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치과주치의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최근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정)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구강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4일 대표 발의했다. 서영석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에는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학교 구강보건사업, 모자·영유아 구강보건사업 등 국민의 구강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구강건강 관련 사업의 근거가 마련돼 있다. 하지만 학교 구강보건사업의 경우 단순 검진에 그치고 있어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기 때문에 구강건강에 중요한 시기인 아동기에 필요한 구강보건교육 및 예방 진료가 충분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서영석 의원은 “초등학생 시기에 적절한 구강보건교육과 예방진료가 이뤄진다면 성인이 돼서도 지속적으로 구강건강을 유지·증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초등학생의 구강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아동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구강건강을 증진하는 데 이바지하려는 것”이라고 법안 발의 배경을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확진 판정을 받는 ‘돌파감염’사례가 최근 국내에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가 지난 10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5일 기준으로 국내 접종완료자 651만6203명 중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모두 1540명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달 29일 기준 누적 돌파감염자 1132명과 비교하면 일주일 사이 무려 408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이 같은 누적 돌파감염 사례를 백신 종류별로 분석해 보면 얀센이 74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화이자 420명, 아스트라제네카 340명, 교차접종 34명 등의 순이었다. 접종 10만명 당 돌파감염 발생자 수는 얀센이 65.7명, 아스트라제네카 31.4명, 화이자 12.2명, 교차접종 4명 등이다. 이 중 위·중증 사례는 30대 1명, 40대 1명, 50대 1명, 60대 2명, 70대 4명, 80대 이상 6명 등 총 15명(돌파감염자의 0.97%), 사망은 누적 2명(돌파감염자의 0.13%)으로 각각 보고됐다. 아울러 변이바이러스 분석이 완료된 돌파감염 추정사례 379명 중 247명(65.2%)에서 알파형 24명, 베타형 1명, 감마형 1명, 델타형 221명 등
치의신보는 대한치의학회와 국내 치의학의 위상을 제고하고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고자 각 분과 학회의 우수 논문을 공모했다. 접수된 우수 논문은 지면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선정은 연구자가 소속된 분과 학회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편집자 주> 김해원·이정환 교수(단국치대 치과생체재료학교실)가 생체모방적인 경조직 재생을 위한 생체재료 개발 연구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고했다. 단국치대(학장 이해형) 및 대한치과재료학회(회장 최한철)는 김해원·이정환 교수가 경조직 재생용 생체재료개발에 관한 논문 ‘조직재생치료법을 위한 생체활성 무기물-키토산 코어-쉘 나노 복합체’를 상위 1% 저널인 Biomaterials(IF:10.3)에 2021년 7월 출간했다고 밝혔다. 신체에서 높은 강도를 요구하는 유무기 복합조직(뼈, 치아 등)의 재생을 위해서는 높은 강도 및 외력에 저항해 형태를 유지하는 복원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유무기 복합체에서 높은 무기물 함량이 필요하다. 이 때 다중 약물전달 및 세포 활성화가 가능한 무기재료를 활용하게 된다면 더욱 경조직 재생에 유리하다. 해당 논문에서 연구진은 생체활성을 갖는 생체활성나노입자와 천연 키토산 고분자를 활용해 초미세 코어-쉘 구조
탑플란(대표 강정문)이 GBR을 주제로 한 특별 세미나를 다음 달 초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회사 측은 오는 9월 11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중앙연구소에서 ‘GBR : Just do it with Equine Bone Material’을 주제로 GBR 특별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코로나19 상황의 악화로 한 차례 취소됐던 탑플란 GBR 세미나는 당시 세미나 참가희망자들의 큰 아쉬움을 남겼던 만큼 이번 세미나에도 많은 치과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탑플란 측은 “7월말 현재 세미나 신청자가 이미 참가인원 정원의 과반수를 넘겼다”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의원)과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선다. 두 연자 모두 GBR 시술에 있어 많은 경험이 있는 술자로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가자들과 GBR 시술에 관련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해 세미나 진행 공간에 가림막 설치, 체온측정,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고 유익한 세미나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세미나 참가자 전원에게 Equimatrix Collagen 100mg을 증정한다. 탑플란 관계자는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제공하고 있는 ‘CEREC Primemill’이 디지털 솔루션을 원하는 치과 임상가들에게 혁신적인 변화를 약속하는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CEREC 시스템은 세계 최고 수준의 진료실용 CAD/CAM으로 ▲Primescan(스캔) ▲CEREC Software(디자인) ▲CEREC Primemill(밀링) 및 CEREC SpeedFire(소결)로 구성돼 진단부터 보철물 제작 단계까지 효율적이고 원활한 워크플로우를 보장한다. 특히 지난해 론칭한 Primemill은 브릿지, 인레이, 온레이, 어버트먼트, 비니어 및 서지컬 가이드 제작이 가능하며 CEREC Speedfire 제품과의 연동으로 진료실 내에서 Ceramic 및 Zirconia를 빠르게 소결하고, 결정화 및 표면 광택을 쉽게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Primemill의 Super-Fast Milling과 CEREC Speedfire의 초고속 소결을 통해 별도의 작업 없이 진료실에서도 1시 간 안에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근 SW5.2 론칭으로 CEREC Primemill에서 세라믹 보철물을 ‘Extra Fine mode(초세밀모드)’로
치협이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제도 등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연일 국회 문턱을 넘고 있다. 박태근 협회장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용인시병)을 오늘(10일) 오전 방문해 상견례를 갖고, 치과계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면담에서는 최근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제도와 관련 현재 치과계에서 제기하고 있는 여러 우려들에 대한 언급이 나왔다. 박 협회장은 이와 관련 “치과의사 회원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바로 의료광고 업체들이 공개된 데이터로 어플을 만들어 나열할 경우 환자들이 저수가 의료기관으로 쏠리는 경향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라고 전제하며 “이런 저수가 의료기관의 경우 ‘먹튀치과’ 등 수많은 환자 피해사례에서도 나타나 듯 결코 정상적인 진료를 한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킨다는 사실을 고려한다 하더라도 공개됐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들을 규제할 수 있는 ‘브레이크’가 절실하다”고 대안 마련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정춘숙 의원은 박 협회장의 설명을 주의 깊게 듣고 난 다음 “입법 취지에서 벗어난 부분들이 있는지 시행령, 시행규칙을 확인해 보고, 치협의 의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강의를 최근 실시했다. 지난 6월 16일에서 7월 19일까지 한 달간 로덴치과그룹 직원들을 대상으로 로덴사이버아카데미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 해당 강의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직원들의 업무역량 향상이 목적이다. 특히 로덴치과그룹의 사이버교육 과정에는 치과에서도 매년 의무적으로 교육을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에 대한 강의들도 포함돼 있어 손쉽게 법정의무교육에 대한 부담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환자 응대와 서비스, 그리고 고객 불만 해결 등에 대한 고객만족 분야 강의와 PC 및 문서작성 등에 필요한 강의들도 개설돼 총 16개의 강의 중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교육과목을 선택, 온라인 강의의 폭을 넓혔다. 올해에는 수강생이 원하는 경우 2개 이상의 강의도 수강할 수 있도록 해 법정의무교육을 수강하면서 추가적으로 희망하는 다른 온라인 강의도 수강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주효미 ㈜로덴포유 과장은 “로덴사이버아카데미의 사이버교육은 과목당 20시간 이상의 강의시간으로 구성돼 있어 충분한 교육시간을 제공하고 있고 단순히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강의에 대한 단계별 시험을 거쳐야 수료가 가능하도록 해 강의에
건강 진단 및 솔루션 제공 전문 기업인 덴오믹스가 뉴노멀 시대 예방치과의 표준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마련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예방치과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Oral Probiotics Therapy Master Course’는 오는 8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줌(Zoom)을 이용한 웨비나로 진행되며, 마지막 6회차만 수료식과 함께 오프라인으로 열릴 예정이다. 예방치과 전문의이자 해당 분야의 권위자인 이병진 소장(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코스에서는 ‘박테리아와 구강건강, 그리고 온몸건강’을 주제로 진행되는 1강으로 시작해 ▲프로바이오틱스의 모든 것 ▲구강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OPT) ▲매출을 만드는 예방치과 OPT 세팅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구취치료 ▲코로나를 극복하는 구강관리 코칭 노하우 등이 공유된다. 특히 이론적인 부분은 물론 임상에서 실질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를 어떻게 적용하는지를 자세히 살펴봄으로써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예방치과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관리가 어려울 뿐 아니라 환자들의 불만이 많은 대표적 질환인 임플란트 주
의료기기를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업체의 경우 부작용 발생에 대비한 보험 가입이 의무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이하 식약처)는 의료기기 부작용 발생에 대비한 보험 등 가입 의무화와 위해의료기기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이 지난 7월 20일자로 공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피해 배상을 위한 제조·수입업자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개봉 시 변질 우려가 있는 의료기기 유통 시 봉함 의무화 ▲품질책임자 교육 미이수 시 업무 배제 및 행정처분 근거 마련 ▲거짓‧부정한 허가나 무허가에 대한 제재 강화 등이다. 특히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의 경우 제조‧수입업자에게 부작용 발생에 대한 피해배상을 위한 보험 또는 공제 가입을 의무화해 의료기기 사용 중 결함으로 인한 사망 또는 중대한 부작용에 대한 배상 능력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 피해 환자 입장에서는 보험사를 통한 배상으로 구제 기회가 확대된다. 아울러 ‘인체 삽입되는 의료기기’ 또는 ‘개봉 시 변질 우려가 있는 의료기기’를 제조‧수입해 판매하는 제조·수입업체는 해당 의료기기 용기나 포장을 봉함해 개봉 판매하지 않도록 해 위해 우려 의료기기가 유통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