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가 7월 1일 ‘틀니의 날’행사를 통해 치과보철물의 중요성을 환기했다. 보철학회가 ‘제6회 틀니의 날’기념식을 지난 1일 오전 11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진행했다. 보철학회는 2016년부터 매년 7월 1일을 틀니의 날로 지정해 ‘씹는 즐거움이 최고의 보약입니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보철치료와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로 6회째인 이번 틀니의 날을 맞아서는 올바른 틀니 관리를 위해 ‘틀니관리, 이렇게 하세요!’라는 제목의 캠페인송을 제작, 학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실제 틀니 사용자를 위한 틀니관리제품 기부도 진행했다. GSK 폴리덴트와 함께 평소 틀니 청결과 편안한 사용을 도와주는 틀니세정제 및 부착재 1만 개를 노인정, 양로원, 요양원 및 주요 치과병원에 전달함과 동시에 환자 대상 올바른 틀니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1일 진행된 이번 틀니의 날 기념식에서는 보철 급여화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패와 함께 전국 각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온 치과의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권긍록 보철학회 회장은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지금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Digital Dentistry 세미나’를 개최한다. 7월 10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 마곡 AIC 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코스에서는 배정인 원장(서울강남치과의원)이 디렉터로 나서 디지털 치의학 분야에 대한 이론과 임상을 동시에 마스터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진료에 필요한 디지털 치의학 개론을 비롯해 4일 만에 브릿지부터 풀마우스까지 다양한 실습을 통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특히 Trios4 스캐너를 실습을 통해 직접 다뤄보고 직접 스캔한 데이터를 가지고 가이드 디자인, 보철물 디자인도 진행해본다. 3D 프린터 OneJet을 활용해 직접 디자인한 가이드와 보철을 출력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배정인 원장은 “4일간의 강의로 디지털 치의학 이론부터 스캔, 디자인, 출력까지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는 세미나”라며 “브릿지부터 풀 마우스까지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 디지털 풀로우를 제대로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진료 수준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오스템 Digital Dentistry 세미나는 선착순 15명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전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계속교육을 최근 실시했다. KORI가 ‘2021년 제3회 KORI 온라인 계속교육’을 지난 6월 21일 진행했다. 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이뤄진 이번 계속교육에서는 류세홍 원장(가지런E류 치과교정과 치과의원)이 ‘할 때마다 늘 새로운 교정치료와 중첩’을 연제로 강의했다. 연자는 KORI의 정기학술지인 ‘에지와이즈 치과교정저널’과 미국 트위드 파운데이션에 수록된 증례들의 중첩 예를 먼저 살펴보면서 중첩 방법의 다양성을 들고, 중첩방법에 따라 치료전후의 평가가 달라질 수 있음을 실례로 보여줬다. 또 안정골 구조물 중첩법의 체계를 해부학적 구조물의 설명과 함께 자세히 보여주고 최적중첩법과 비교해 안정골 구조물 중첩법의 장점을 보여줌으로써 이를 사용해야 하는 근거를 설명했다. 아울러 디지털공제술을 소개하고 해당 술식을 사용함에 있어서의 한계도 설명했으며, 포토숍을 활용한 디지털공제술 방법을 상세히 제시했다. 특히 교정 진단 전문 프로그램인 ‘V-ceph’과 바텍에서 제공하는 교정 진단 프로그램인 ‘OrthoVision’의 사용방법을 실제로 보여주면서 상당수의 회원이 보유하고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주최하는 ‘2021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1)가 오는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GAMEX 2021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손영휘)는 지난 1일 오후 8시부터 지부회관 강당에서 치과계 기자간담회를 열어 현재까지의 대회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최유성 대회장, 손영휘 조직위원장, 이선장 사무총장, 권석훈 전시본부장, 박인오 관리본부장, 조영욱 홍보본부장, 이상일 학술본부장, 전성원ㆍ손영동 자문위원 등 GAMEX 2021 조직위원들이 참석해 이번 GAMEX 2021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올해는 지난 10년 간 경기지부 학술이사를 지내며 GAMEX 학술 프로그램을 전담해 온 손영휘 부회장이 조직위원장을 맡아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감각을 토대로 원활한 대회 운영을 자신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회 직전 코로나19 감염자 급증 때문에 온라인으로 전환 개최됐던 GAMEX는 올해 회원 공모를 통해 ‘Safe GAMEX, New GAMEX’라는 슬로건을 채택했다. 조직위는 정부의 방역 지침 외에도 별도의 방역기준을 마련하는 등 단계적 대응책을 준비하고
레진 ‘프리티(Pre-T)’의 제조업체인 에보플라이(대표 이상봉)와 치과재료 유통업체인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최근 국내 도매총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리뉴메디칼은 이번 계약을 통해 프리티의 국내 도매총판 판매권을 확보했으며, 더 다양한 제품군으로 국내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리티는 리퀴드와 파우더로 구성돼 있으며, 빠른 경화 시간으로 진료 시간이 짧아져 체어 사이드 시간 절약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 타사 제품보다 열 발생이 낮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까지 저렴한 제품이다. 수입제품 대비 50%이상 저렴한 반면 품질은 우수해 지난 5년간 매년 50%이상 매출 성장을 보일 만큼 반응이 뜨겁다. ㈜리뉴메디칼 측은 이번 도매총판 판매계약을 우수한 품질의 국산 템포러리 레진을 더 많은 사용자에게 소개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현재 프리티는 10여 개 국가로 수출 중이다. 기존 프리티를 판매하던 도매업체들은 리뉴메디칼과 협업을 통해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도매총판 계약을 기념해 치과를 대상으로 한 특별 체험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데 저렴한 가격의 고품질 제품을 원하는 치과들의 제품 문의 전화가 폭증하고 있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7월 Digital Dentistry Course’를 개강한다. 이번 코스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의 유력 연자인 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의원)이 디렉터로 나서 디지털 덴티스트리 강의를 진행하며, 오는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오스템 부산 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Digital Dentistry 소개 & Trios3 Scanner Hands-on ▲Prosthodontic planning & Design & Hands-on ▲3D Digital Implant Design Hands-on ▲OneGuide & One CAS system Hands-on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Digital Dentistry에 대한 이론과 임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Trios3, 4를 활용한 구강스캔, 인레이와 크라운 디자인 및 OneMill5x를 활용한 밀링, Implant Studio 프로그램을 이용한 OneGuide 템플릿 제작, OneGuide와 CAS KIT을 활용한 오차 없는 식립 등 다양한 실습 기회를 마련, Digital
최근 플랩리스 수술 및 가이드 수술의 유행에 따라 각광을 받고 있는 임플란트 수술기구인 ‘티슈 펀치(Tissue punch)’에 대해 한국이 제안한 국제표준이 최근 발행됐다. 티슈 펀치의 사용빈도는 이전에 비해 늘어났지만 회사와 제품 마다 규격과 물성이 다양해 쉽게 사용하는 데 제한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해 대한민국이 제안한 티슈 펀치의 치과표준이 국제표준화기구(ISO)/치과전문위원회(ISO/TC 106 Dentistry)/치과용 기구 소위원회(SC 4)/임플란트 기구 작업반(WG 13)에서 4년여의 토의를 거쳐 지난 4월 30일 ISO 23445:2021, Dentistry - Tissue Punches로 발행됐다. 해당 표준 발행을 위해 김경남 치협 치과의료기기표준개발심사위원회 위원장은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 권재성 교수(연세치대), 최인준 ㈜오성엠앤디 대표와 함께 2017년 티슈 펀치 표준개발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개최되는 국제표준 회의에 꾸준히 참석해 왔으며, 특히 해당 표준 개발의 필요성을 제안하고 독일 대표단과 공동 프로젝트를 구성해 대한민국 주도의 국제표준을 발행하는 성과를 냈다. 보통 ISO 국제표준 개발과정은 신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의료법 개정안이 결국 6월 국회에서 처리가 불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3일 오전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해당 의료법 개정안을 심사했지만 여야 간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계속 심사키로 결정했다. 이날 법안소위에서 여당은 통과를 강하게 주장했지만, 야당이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면서 끝내 합의를 이루지 못한 채 회의가 종료됐다. 이처럼 결정이 보류된 해당 개정안은 오는 7월 국회에서 다시 다뤄질 예정이다. 다만 최근 이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에서 단 시일 내에 합의 처리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또 보건복지부는 이날 소위에서 유예 기간은 두되 수술실 내 설치 의무화에 무게를 둔 대안을 제시한 것도 향후 논의 과정에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 여론 찬성 80% VS 논의 더 필요해 특히 국회 안팎에서 ‘CCTV 설치법’을 두고 다양한 의견들이 제기되면서 논쟁이 더 격화되는 양상이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근 의료사고 피해자와 유족들을 국회로 초청해 가진 간담회에서 “여론조사 결과 수술실 CCTV 설치에 찬성하는 의견이 78.9%”라며 “법안 심
어규식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가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측두하악장애학회는 지난 5월 31일 온라인으로 열린 정기총회에서 안형준 회장 뒤를 이어 신임회장이 된 어규식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또 김 욱(TMD치과의원), 김영준 교수(강릉대), 임현대 교수(원광대)가 부회장에 각각 임명됐다. 앞으로 2년간 활동할 이사진도 구성됐다. 총무이사는 이연희 교수(경희대), 학술이사는 옥수민 교수(부산대), 재무이사는 김진석 원장(톡톡구강내과치과) 등이 책임을 맡았다. 어규식 측두하악장애학회 신임회장은 “그동안 측두하악장애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 대중화의 과정은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으며 진단과 치료의 모호성으로 인해 다소 멀게 느껴졌던 질환”이라며 “본 학회는 측두하악장애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뿐만 아니라 구강안면통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치과계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측두하악장애학회는 제18대 임원진이 임명됨에 따라 곧 업무인수인계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원분회(회장 위현철)가 지역 일간지인 인천일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분회 측은 위현철 수원분회 회장과 안은식 부회장, 인천일보 경기본사 정흥모 사장과 홍성수 편집국장, 김철빈 사진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분회 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측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해 신의와 성실로 업무를 제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인천일보는 수원분회와 관련한 취재 활동과 각종 뉴스 생산을 지원, 전파하고 수원분회는 지역사회 및 지역 언론 발전을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위현철 수원분회 회장은 “지역일간지 원탑인 인천일보와의 이번 협약으로 수원분회의 여러 활동 등을 신속·정확하게 알리고 양질의 정보와 뉴스를 제공해 급변하는 치과의료 환경 속에서 회원들과 수원 시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강호창, 윤창배)가 동영상 강의 서비스인 ‘푸르고에스클라스(PurgoSlass, www.purgo.co.kr)'를 최근 론칭해 화제다. 해당 서비스는 흥미를 위주로 하는 제품 홍보 영상이나 검증되지 않은 임상 강의가 난무하는 세태 속에서 권위 있는 연자들과 손잡고 경, 연조직 재생에 대한 다양한 케이스 중심의 강의를 담은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회사 측의 의지를 담아 시작됐다. 특히 지난 4월 조용석 원장의 강의는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강의”라는 평가를 받으며 높은 영상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현재 강의 서비스가 유료로 전환된 상황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어 5월 이창균 원장의 강의는 “다양한 임상 증례를 기반으로 한 촘촘한 강의”라는 호평 속에서 조회 수가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오는 6월 30일에는 홍순재 원장의 ‘나는 얼마나 peri-implantitis를 의식하고 임플란트를 시작하는가?‘라는 주제의 강의가 푸르고에스클라스 영상 서비스 통해 공개된다. 강의 때마다 다양한 임상 증례와 새로운 술식 그리고 완성도 높은 술기로 높은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는 홍순재 원장의 강의는 푸르고 본사에
치과마다 매년 종합소득세(이하 종소세) 신고를 앞두고 걱정이 잇따른다. 하지만 고민에 앞서 세무대리인에게만 맡겨 놓은 종소세 신고 내역 때문에 상당한 불이익을 보거나 찾지 못한 혜택들이 없는지 되짚어 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세무 전문가들은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를 활용해 우리치과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누락된 경비가 있는지 계정별원장을 비교 분석하는 한편 ▲소득공제나 세액공제 반영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지난 5일 ‘SIDEX 2021’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관련 강연을 진행한 신대식 (주)엠디캠퍼스 본부장은 우선 국세청 홈택스 내 신고 메뉴들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사업자가 아닌 개인 로그인을 통해 홈택스에 들어가서 ‘신고 시 유의할 사항’메뉴를 눌러보면 ‘개인별 유의사항 항목’이 명시돼 있다. 만약 ‘소득률 저조 안내’라는 항목이 생성돼 있다면 세부 항목 설명을 자세히 들여다봐야 한다. 신 본부장이 예를 든 사례를 보면 ‘지난해 신고소득률이 업종별, 외형별, 시군구별 평균소득률 대비 80% 미만이다. 사업과 관련 없는 지출액이 필요경비에 포함되지 않도록 자세히 검토해 성실히 신고해 달라’는 부연 설명이 나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