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가 제6회 틀니의 날을 맞아 틀니 관리에 대한 대국민 캠페인송을 제작, 배포했다. 보철학회 틀니의 날 TFT(위원장 심준성)는 ‘틀니관리, 이렇게 하세요!’라는 제목의 캠페인송을 제작해 학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해당 캠페인송의 가사는 ‘틀니 만질 때는 손을 깨끗이 씻어요’, ‘(틀니) 닦을 때는 치약 말고 틀니세정제 사용해요’, ‘잠잘 때는 틀니를 빼놓고 주무세요’, ‘틀니 사용 안 할 때는 물속에 보관해요’, ‘치과 정기검진 잊지 말고 꼭! 꼭! 받으세요’ 등으로 구성돼 틀니의 변형 및 올바른 유지, 관리는 물론 감염병 및 흡인성 폐렴 예방 등에 대해서도 국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보철학회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7월 1일을 틀니의 날로 정해 ‘씹는 즐거움이 최고의 보약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대국민 홍보, 교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해당 영상은 보철학회 유튜브 영상 링크(https://www.youtube.com/watch?v=PWLGQ6EToWU)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지부(회장 한상욱)가 코로나19에 지친 회원들을 위한 소통과 힐링의 공간을 온라인에 마련했다. 지부 측은 ‘2021 치톡소톡 힐링 밴드 특별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1 치톡소톡 힐링 밴드 특별 이벤트’는 코로나로 인한 ‘온택트 시대’에 발맞춰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와 잊을 수 없는 맛집을 소개함으로써 보이지는 않지만 서로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에 관련 밴드에 글을 올리거나 카카오 채널로 소개하고 싶은 내용을 올려준 회원 모두에게는 소정의 선물로 스타벅스 커피, 케이크 세트 쿠폰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화순 부산지부 부회장은 “만나지 못해 커피 한 잔을 나눌 수 없는 현시점을 한탄하며 따뜻한 차 한 잔의 티타임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열게 됐다”고 이번 소통의 의미를 풀이했다. 18일 현재 40여 명의 회원들이 홍보하고자 하는 관련 내용을 올렸고 밴드 글을 확인한 회원들은 댓글과 표정을 통해 한 번쯤 가보고 싶은 여행지, 맛집을 구경하면서 정겨운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지부 측은 “이벤트 행사가 마무리된 후 선물 쿠폰을 받고 소소하게 행복함을 느낄 회원들을 생각하면 이것이 또 다른 기쁨으로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을 놓고 국회 안팎에서 뜨거운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당 법안 발의자이자 의사 출신인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출입기자단과 만나 해당 법안 논의 전망과 기타 의료계 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편집자 주>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논란이 되고 있는 CCTV 설치 의무화 법안과 관련 “결론이 어느 방향으로 갈지 현재로서는 예측할 수 없지만, 사안의 해결을 위해서는 꾸준한 논의가 절실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신 의원은 지난 21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 출입기자들과 만나 “입법을 했기 때문에 입법으로 저의 입장을 말씀드렸다고 생각한다”고 전제하면서 “최근 정부 조사에 의하면 14% 정도가 수술실 내에 CCTV를 자율 설치하고 있다고 한다. 이미 설치가 돼 있다면 관리를 제대로 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법안을 발의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신 의원은 “의료 현장에 있었던 사람이기에 (법안이) 어떻게 활용될지, 어떻게 예기치 않은 부작용이 발생할지 등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며 “법안이 통과되고 나서 해당 논의가 진행될 경우 고질적인 부분이 해결이 안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도내 구강정책과 설치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전문위원실에서 최종현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만나 도내 구강정책과 설치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최 회장은 “현재 도청 내 공공의료과에서 치과 관련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나 앞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이나 학생구강검진, 무료 틀니사업, 만성질환 관리시스템에 치과 요소를 추가하는 등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려면 전담부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 회장은 “도내 구강정책과가 설치된다면 추후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와 예산 편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업함으로써 더 효율적인 구강보건사업이 이뤄질 것”이라며 “이는 국민 구강건강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6월부터 시행 중인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에 대해 최 회장은 “2019년과 비교하면 시행착오도 줄고, 지역 치과의사 회원들의 책임감과 희생정신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의료라는 목표에 다가가고 있으나 크고 작은 민원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민원 내용을 공유해 치과주치의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한다면
탑플란(대표 강정문)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 2021’에서 다양한 신상품 전시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SIDEX 2021에서 탑플란은 UV임플란트와 일부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UV Active 임플란트는 기존 제품 대비 우수한 친수성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 SIDEX 2021에서 첫 선을 보인 탑가이드(TopGuide)는 탑플란과 오스템임플란트 연구소의 기술 협약을 통해 제조된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으로, 오랜 기간의 임상을 통해 그 기술력이 이미 검증된 제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탑플란 부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의 경우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이미 입소문이 나있다. SIDEX 2021 기간 중 부스 방문 참여만 해도 고용량 USB, 고급 어린이용 마스크, 기능성 치약 등을 제공하는 ‘꽝 없는 룰렛’이벤트 진행 시간에는 탑플란 이벤트 존이 문전성시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또 부스 상담을 받거나 데모 체험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100만원 GBR 상품교환권을 포함해 유닛체어용 공기살균기, 아이스포켓마스크 등 고가의 선물을 제공했다. 1등 당첨자에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유니트체어 ‘K5’를 출시하며, 의료장비 라인업을 강화했다. K5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SIDEX 2021’에서 첫 공개됐는데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진료 편의성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K5는 최신 트렌드의 컬러를 적용해 치과 인테리어를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11가지나 되는 컬러로 출시해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료 편의성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등판을 슬림하게 설계해 무릎 간섭을 최소화, 최적의 진료 포지셔닝을 제공하며, 시트 틸팅 기능을 탑재해 등판 하강 시 환자의 진료위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보다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다. 핸드피스 거치대도 각도 조절이 가능해 진료 시 치료 기구의 간섭을 최소화했으며, 닥터스툴이 진료 중에도 허리를 받쳐주고, 허벅지 압박을 줄여줘 술자의 진료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유지관리가 편한 것도 장점이다. 변색에 강한 시트를 사용해 밝은 컬러의 시트를 구매해도 오염의 염려가 없으며, 옵션으로 살균수 공급 장치를 선택 할 수 있어 수관 내 세균을 효과적으로 관리, 항상 깨끗한 물로 진료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에서 판매중인 구강 소독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0.12%’가 인기몰이에 나섰다.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0.12%’는 오스템에서 특허 출원한 국내 최초의 치아 변색 방지 기술인 ‘TSP(Tooth Staining Prevention System)’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치아 변색 부작용을 32%나 개선, 구강소독제의 Non-staining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구강소독제의 주성분인 클로르헥시딘은 10일 이상 사용 시 치아 변색을 초래할 수 있다”며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0.12%는 오스템에서 자체 개발한 착색 방지 기술을 적용해 변색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감미제 함유로 구강소독제의 맛과 향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민트향의 감미제를 함유, 기존 구강소독제의 쓴맛과 향을 없애 환자들의 사용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인체에 유해한 타르 색소와 에탄올을 전혀 첨가하지 않아 구강 점막 자극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수술 전부터 수술 후 10일까지 1일 2회 15ml씩 가글 하듯 사용하면, 구강 내 소독을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100mL용량의 경우, 보험처방도 가능
단국치대(학장 이해형)가 2021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선도연구센터 의약학분야 (Medical Research Center·이하 MRC)에 최종 선정됐다. MRC 센터명은 ‘메카노바이올로지 치의학 연구센터’로, 김해원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고 향후 7년간 매년 14억씩 정부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MRC는 과기부 선도연구센터 중 하나로, 의대, 치대, 약대, 한의대가 있는 대학에 정부가 기초의약학 연구를 장려하고, 기초의과학자를 육성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단국치대가 MRC에 선정됨으로써, 치의학 분야는 기존 5개에서 6개로 늘어나게 됐다. 단국치대 MRC 센터에서 수행하게 될 연구 주제인 ‘메카노바이올로지(Mechanobiology)’는 ‘메카노(Mechano)’와 ‘바이올로지(Biology)’의 합성어로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개념이다. 하지만,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발생과 분화, 조직 재생, 암 전이, 면역반응, 노화 등 다양한 생명현상과 질병의 기전을 해석하고 새로운 치료법을 찾기 위해 그 중요성이 최근 크게 대두되고 있는 학문 분야이다. 생리 병리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 물리적 역학적인 인자에 중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OssMem Soft’와 ‘OssMem Hard’를 프리 론칭했다. OssMem은 뼈 이식 및 골 재생이 필요한 부위에 공간을 확보해 연조직의 침투를 차단, 안정적인 신생골 형성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조밀한 콜라겐 구조로 돼 있어 연조직 차단 기능이 뛰어날 뿐 아니라, 가교 처리(Cross-Linking)를 통해 골이 형성되는 기간 동안 충분히 차폐막 역할을 유지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보통 골이 형성되는데 필요한 적정 기간을 3~4개월 정도로 보는데, OssMem은 체내에서 3~4개월 동안 차폐막 성능을 유지해 장기간 신생골 형성을 안정적으로 돕는다”고 밝혔다. OssMem은 또 고순도 뉴질랜드 Bovine Type I Collagen과 조직 친화적 가교제를 사용해 염증 걱정 없이 시술할 수 있으며, Soft, Hard 2가지 타입으로 출시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부드러운 안착감으로 핸들링이 편하고, 빠른 수화를 선호하는 임상의는 OssMem Soft, 수화 후에도 뻣뻣함을 유지해 골 이식재 패킹력이 우수한 제품을 선호하는 임상의는 OssMem Hard를 사용하면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개최한 프렙 핸즈온 코스가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회사 측은 지난 5월 29일과 30일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나기원(연수서울치과) 원장의 ‘Tooth preparation Hands-on Course - BLACK 코스’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 커리큘럼은 ▲Bridge Preparation ▲Biomechanics for Predictable Prognosis ▲Considerations for Bridge Preparation ▲Digital Dentistry ▲Digital Preparation ▲Difference Between Conventional Prep. And Digital Prep ▲Clinical & Lab. Procedures 등으로 구성됐다. 이중 Digital Dentistry 분야에서는 ‘What is Needed for Digital Dentistry?’, ‘What can We do with Digital Dentistry?’, ‘Understandings of Intraoral Scanner, CAD Design, 3D Printing’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덴탈빈에서 제작한 치아 모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SIDEX 2021’전시를 큰 관심 속에서 진행했다. 오스템의 기술력이 집약된 새로운 제품들을 전격 공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1만여 명이 넘는 치과의사가 오스템 부스를 찾았다. 우선 유니트체어 K3의 후속모델 'K5'를 최초로 선보였으며, 영상장비 'T2', 'N1', 3D프린터 'OneJet LCD', 인상재 'Hysil-Plus', 구강세정기 브랜드 '와픽' 등 신제품을 대거 선보여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K5의 경우,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11가지나 되는 컬러로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킨 것은 물론이고, 기능별 모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사용편의성과 진료편의성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임플란트, 체어, 디지털장비, 영상장비, 의약품, SW 등 오스템의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둘러보고, 상담과 맞춤형 데모를 즉석에서 진행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치과 인테리어와 치과계 종합 포털 '덴올'에 대한 가입과 상담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오스템의 미니 강연도 주목을 받았다.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의원)의 ‘OneGuide의 임상적 활용’,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의원)의 ‘구강 스캔과 CAD Desi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윤창배)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SIDEX 2021’에 참가해 고객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푸르고바이오로직스는 특유의 부스로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부스 벽면에는 최근 시작한 동영상 강의 서비스인 ‘PurgoSclass’강사진 사진으로 호기심을 자아냈다. 특히 PRF(자가혈이식술) 장비와 푸르고나이져, 그리고 최근에 시장에서 출시한 The Graft Syringe Type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5월 22일 푸르고바이오로직스 신사옥에서 진행하였던 PRF 세미나(Process for PRF)에서 소개됐던 PRF 장비에는 여전히 많은 문의가 쏠렸다. 유래 없는 팬데믹을 시기인 만큼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인 푸르고나이져의 작동 원리와 효과에 대해서도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회사 측은 현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기 보다는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쇼핑몰 서비스를 소개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쇼핑몰을 새롭게 단장한 푸르고바이오로직스는 제품 판매 뿐 아니라, 전 세계 권위 있는 연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PurgoSclass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동영상 강의 서비스를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