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재료 전문 기업 ㈜리뉴메디칼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구강용품을 지원하며 선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8일 ㈜리뉴메디칼 측은 구세군 희망 나누미를 통해 MB 필터 덴탈마스크와 의약외품 치약 등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구세군 희망 나누미에서는 기증받은 생활용품을 0~8세 아동 보호시설 두리홈에 기증할 예정이다. ㈜리뉴메디칼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당 기관을 통해 소아용 치약을 기증한 바 있다. 소아용 치약은 구세군이 운영하는 착한 가게에 기증됐으며, 이번에도 구세군 희망 나누미를 통해 또 다시 코로나19 확산으로 필수품이 된 마스크와 치약 등을 기증,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줬다. 김성호 (주)리뉴메디칼 대표는 “현재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울 때 더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물품 기증을 하게 됐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기부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상욱 회장을 비롯한 부산지부 집행부가 ‘SIDEX 2021’을 방문해 서울지부와 간담회를 갖고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다. 부산지부(회장 한상욱)와 서울지부(회장 김민겸)는 지난 5일 간담회를 갖고 SIDEX 2021과 치과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은 “SIDEX 2021을 참관하며 서울지부의 그동안 많은 노력을 경험할 수 있었고, BDEX 2021을 준비하는 부산지부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1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부산지부와 서울지부가 교류하며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기에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겸 서울지부 회장은 “언제나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는 부산지부와의 교류를 통해 서울지부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요즘 치과계가 많이 어렵지만 양회가 더욱 협력해 치과계의 위기 극복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어 6일에는 한상욱 회장과 30대 집행부가 참여 업체들을 방문, 오는 9월 25일과 26일 개최되는 ‘BDEX 2021’ 관련 업체들을 방문해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치과 의료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30세 미만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사전예약이 조기에 마감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시작된 화이자 백신 사전 접종 예약이 9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목표 인원인 20만 명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예약기간은 오는 15일까지였지만, 이보다 무려 1주일이나 빠르게 마감된 것이다. 이번 화이자 백신 접종 사전예약 대상자는 30세 미만의 보건의료인을 비롯해 경찰·소방·해경 등 사회필수인력, 취약시설 입소·종사자,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교사·돌봄 인력 등 9세 이하 어린이 교사 등이었다. 이중 치과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경우 사전예약과정에서 상당수가 대상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되면서 혼란이 가중됐다. 특히 백신 예약이 시작된 7일부터 문의 전화가 치협 사무처로 쇄도하면서 관련 부서 업무가 마비될 정도였다. 이와 관련 치협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이하 비상대책본부)는 “치협이 실시한 1차 수요조사(5.25~27) 대상자의 경우 대부분 예약이 되고 있으나 주민등록번호 입력이 잘못된 경우 예약이 불가한 상태가 대부분”이라며 “특히 2차(5.31~6.2)에 수요조사에 응답한
치협이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및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자는 취지로 우리 사회 저명인사들의 혜안을 공유한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정명진)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힐링 경영캠프’를 주제로 유명 연자 8인의 칼럼과 동영상 강연 시리즈를 오는 6월 14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게재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치의신보·치의신보TV 공동기획으로 제작된 이번 힐링 경영캠프는 ▲사람 경영 ▲삶 경영 ▲의료 경영 등 3개의 파트로 구성된다. 우선 ‘사람 경영’파트에서는 인문학 연자로 김정운 작가(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 심리학 연자로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가 준비를 마쳤다. 또 여행, 와인, 요리 등 취미를 통해 삶을 힐링하는 파트인 ‘삶 경영’에서는 구범준 PD(세상을 바꾸는 시간 대표), 황 헌 작가(와인채널 앵커), 정창욱 셰프(금산제면소 대표), 김물길 여행작가가 삶에 대한 자신들만의 통찰력을 풀어낸다. ‘의료 경영’파트에서는 임규태 박사(모노랩스 상임고문)가 의료 인공지능, 이승희 대표(리얼비즈)가 세무노무에 관한 흥미로운 주제들을 다룬다. 이들 연자 8인의 지면 칼럼은 6월 중순부터 치의신보(6월 14일
제34대 경기지부 회장단 선거를 둘러싼 가처분 및 본안 소송이 최근 법원의 판단으로 마무리됐다.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당선자 지위 확인 승소 판결 관련 치과계 기자간담회를 지난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지부 회관 대강당에서 열고, 이번 판결의 과정과 시사점을 공유했다. 앞서 수원지법 제16민사부는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과 전성원 부회장이 제기한 ‘당선자 지위 확인 등 청구’를 지난 5월 12일 인용 판결했다. 역시 최 회장 등이 제기한 ‘당선무효효력정지 및 재선거실시금지 가처분’ 신청을 지난해 5월 25일 역시 수원지법이 인용 판결한 데 이어 이번에는 본안 소송에서도 같은 맥락의 인용 판결이 나온 것이다. 경기지부 집행부는 이번 판결에 대해 “지부 선거관리위원회가 제34대 회장단 일련의 선거과정에서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 의무를 소홀히 했고, 재량권을 넘어 선거의 기본 이념인 자유와 공정을 훼손하는 행위 등 총체적으로 선거관리사무 및 판단에 실체적 하자와 잘못이 존재함과 동시에 1년 3개월 동안 지체됐던 34대 회장단 선거가 완료되고 34대 집행부의 민주적 정당성과 경기지부 회원의 자유로운 투표의 결과로 회장단 선거의 자유와 공정을 완성시켜 주는 판단”이라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올해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관내 29개 지역에 현수막을 게시했다. 현수막은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한 ‘코로나엔 마스크, 치아엔? 정기검진!’을 문구로 해 지역별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게시됐다. 경기지부는 지난 2018년, 2019년에도 구강보건의 날 기념 현수막을 지역별로 게시한 바 있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 현수막은 오는 20일까지 게시될 예정이다. 이번 현수막 게시를 기념한 사진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를 위해서는 지부 홈페이지 → 공지사항 내 ‘2021 시·군 분회별 현수막 게시 세부 현황’을 참고, 해당 지역 현수막 게시 기간을 확인 후 게시된 현수막 사진을 찍어 응모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오는 6월 21일부터이며, 경치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할 수 있는 URL은 6월 21일에 전회원 문자로 발송될 예정이다. 응모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부산, 울산, 경남지부 등 3개 지부가 사무장치과 등 불법 개설기관 근절을 위해 힘을 한데 모았다. 부산지부(회장 한상욱), 울산지부(회장 허용수), 경남지부(회장 박용현)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장수목·이하 공단지역본부)와 지난 6월 3일 보험공단 9층 회의실에서 사무장치과 등 불법 개설기관 근절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 허용수 울산지부 회장, 이종황 부회장, 박용현 경남지부 회장, 장수목 공단지역본부장, 이승환 의료기관지원부장이 참석해 의료기관 불법개설의 심각성에 공감하는 한편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정보 공유와 교육 및 홍보 등 예방활동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치과의사회에서는 자체 불법개설 의심기관 신고센터를 운영, 사무장치과 의심 정보를 보험공단에 제공하기로 했으며, 보험공단에서는 치과의사회에서 제보한 사무장치과 의심기관을 자체 분석해 불법개설 혐의가 상당한 경우 행정조사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은 “치협을 통해 이미 보험공단 본부와 협약이 시작됐고 이번에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도 협약이 진행돼 사무장치과와 불법개설기관이 척결될
수원분회(회장 위현철)가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분회 측은 지난 5월 27일 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위현철 회장과 민봉기 총무이사, 업체 대표와 실무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아트센터, 와이디자인, 팔팔인쇄사와 차례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업체는 수원분회 회원들을 위한 각종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수원분회는 업체 홍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위현철 수원분회 회장은 “이번 경기아트센터와의 협약으로 코로나19로 지친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예술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치과에 필요한 인테리어, 인쇄사와 더불어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분야를 가리지 않고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미래를 내다 본 학술 행사에 치과의사 임상가들의 관심과 참여가 집중됐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지난 5월 29일과 30일 양일 간 서울 마곡동 오스템 트윈타워에서 ‘오스템 미팅 2021 서울(OSSTEM MEETING 2021 SEOUL)’을 개최했다. 최근 치과계의 가장 뜨거운 화두인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전면에 내세운 이번 오스템 미팅에서는 실제 임상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디지털적 관점에서의 해법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양일 간 참석자들의 관심이 온·오프라인으로 이어졌으며, 오스템 측 자체 집계에 따르면 이중 온라인 대상 참석자의 경우 누적 5만뷰를 달성하며 흥행에도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 1일차인 5월 29일에는 2개 세션, 4개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2일차인 5월 30일에도 5개 세션을 통해 다채로운 내용의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5월 30일에 진행된 ‘라이브 서저리’순서에서는 정재은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서 이날 오전 원가이드 시스템을 이용해 임플란트 식립 및 연조직 이식술을 선보인데 이어 오후에는 수복까지 진행함으로써 하루 만에 디지털 보철을 완성하는 과정을 공개해 온·오프라인
코로나19 시대 치과 임상의 최신 지견과 미래 전망을 나눈 학술대회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돼 임상가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2021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학술대회’가 지난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간 온라인 플랫폼인 클라썸(www.classum.com)에서 개최됐다. 단국치대(학장 이해형)가 주최하고 단국대학교 치의학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는 ‘코로나 시대를 넘어 미래로’라는 대주제 아래 총 9개의 강좌를 통해 치과 임상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단국치대 동문 뿐 아니라 해당 주제에 관심을 가진 치과의사 1500여명이 등록해 눈길을 끌었다. 우선 김평식 원장(초이스치과의원)이 ‘개원의 Ni-Ti 활용법’, 김 욱 원장이 ‘2021년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1), (2)’,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의원)이 ‘최소침습상악동거상’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박정철 교수(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가 ‘BTS(Back to the suture) 개원의를 위한 Back to the suture’, 이해형 교수(단국치대 생체재료학교실)가 ‘모노리스(monolith) 지르코니아’, 이재윤 원장(신세계치과의원)이 ‘코로나 극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이달 말 서울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Basic 과정부터 Surgery, Prosthetics로 코스를 구성해 임플란트 치료 계획부터 식립, 보철까지 완벽히 마스터 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코스는 오는 6월 26일부터 내년 6월 12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오스템임플란트 서울 강변AIC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 우선 6월에는 전 진 원장(서울삼성치과의원)이 Basic과정 디렉터를 맡아 Diagnosis, Tx. Planning, Surgical Procedure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임플란트 기초를 제대로 다질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으며,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임상 경험까지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11월 6일부터 진행되는 Surgery 과정은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의원)이 디렉터를 맡아 Sinus Surgery, Soft&Hard Tissue Management, Immediate implant placement, Surgical Complication & Management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 수술 심화과정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턱관절염에 대한 최신 지견을 한 자리에서 톺아본 온라인 학술대회에 임상가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안형준·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의 춘계 학술대회가 지난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온라인 플랫폼인 덴올(eduonline.denall.com)을 통해 개최됐다. ‘턱관절염을 말하다(Let’s talk about TMJ osteoarthritis)’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2개의 세션, 4명의 연자가 참여한 가운데 치과의사 166명, 치과대학 및 치의학대학원 학생 8명 등 총 174명이 등록했다. 이와 관련 측두하악장애학회 측은 “이중 학생들에게는 무료로 수강 기회를 제공했다”며 “이후에도 이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pdate on Diagnosis of TMJ Osteoarthritis’라는 소주제로 진행된 세션1에서는 옥수민 교수(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내과)가 ‘턱관절염의 병태생리 : why & how?’, 이채나 교수(연세치대 영상치의학과)가 ‘턱관절염의 영상검사 : recent imaging technique of biophysiology’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또 ‘Update on T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