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브라질 시장 공략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오스템은 지난 11월 26일 서울 중앙연구소에서 최규옥 오스템 회장과 조세 루이즈 중케이라 맨딕사학재단 부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브라질 맨딕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상파울루 주 캄피나스 시에 위치한 맨딕대학은 의과대학과 치과대학 학부 및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는 의학전문 사립교육기관이다. 오스템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맨딕대학에 자사 임상교육 커리큘럼과 학습 콘텐츠, 실습 기자재 등을 적극 지원한다. 또 맨딕대학에서 ‘오스템임플란트 전문의 과정’을 독점 운영해 전문의 양성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맨딕대학 관계자들은 오스템 서울 중앙연구소 방문에 앞서, 부산에 위치한 생산총괄본부를 먼저 방문하여 임플란트 생산자동화 시스템까지 주의 깊게 살펴봤다. 제카 중케이라 맨딕대학 부이사장은 “2000년부터 세계 12만 명의 치과의사 임상교육 수료생을 배출한 오스템은 대학 못지 않은 탄탄한 교육과정과 우수한 연자를 보유하고 있어 브라질 치과계의 신뢰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이원기 오스템 브라질법인 법인장은 “맨딕대학을 시작으로, 브라질 대표 공립대학인 상파울루대, 상파울루주립대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글로벌 연자들과 함께 개최한 웨비나가 최근 호평 속에서 막을 내렸다. 푸르고 측은 지난 11월 9일 전 세계의 임상가들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글로벌 웨비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9월과 11월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웨비나에서는 David Kim 교수(미국)가 사회를 맡아 1회차는 Jerry C.Lin 교수(대만)가 단독 연자로 나섰고, 2회차는 Jerry C.Lin 교수(대만)와 Mauricio Araujo 교수(브라질)가 각각 다른 주제로 강의를 진행, 이목을 집중시켰다. Jerry C.Lin 교수는 푸르고가 처음 진행했던 지난해 글로벌 웨비나에서 시청자들로부터 매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2024년도에도 웨비나에 참여하게 됐다. 그는 1회차 웨비나에서 ‘From Socket Preservation to Ridge Augmentation: Building Bone with Confidence’를 주제로 다양한 임상 증례를 소개했다. 특히 푸르고의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 비흡수성 멤브레인 OpenTex, 비흡수성 봉합사 Biotex를 사용한 증례 뿐 아니라 다양한 증례를 소개하며 열강, 한국 시간으
덴올 라이브쇼가 103년 역사 GC사의 심미성 패커블 레진인 ‘G-aenial A’CHORD’를 대한민국 최초로 공개한다.전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도 증정하는 만큼 많은 시청자가 몰릴 전망이다. 덴올 라이브쇼에서 최초 공개되는 G-aenial A’CHORD는 GC사의 독자 기술을 통해 합성 치아 복원의 색상 일치를 더 간단하게 만들면서도 술자 편의성과 경제적 이점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G-aenial A’CHORD는 자연광의 반사를 모방한 기술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형광을 제공한다. 이는 자연광과 특수 조명 조건에서 눈에 띄지 않는 복원을 가능하도록 돕는 기술이다. 5가지 핵심 쉐이드만 사용해 16가지 쉐이드를 만들 수 있어 여러 색상의 제품을 추가로 사용하지 않아도 돼 경제적 이점도 있다. 비점착성 모노머가 적용돼 기구에 잘 달라붙지 않아 모델링 작업이 빠르고, 짧은 폴리싱 시간임에도 광택율이 높아 의료진의 체어타임을 줄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 밖에도 높은 심미성, 우수한 강도와 내마모성, 들러붙지 않는 편리한 조직성 등으로 미국 재료 평가 기관인 덴탈 어드바이져에서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덴올 라이브쇼에서는 G-aenial A’CHOR
치협 감사단이 회무 투명성과 협회 살림살이 집행에 대한 전방위적 점검을 나섰다. 치협 ‘2024회계연도 상반기 감사’가 지난 11월 29일과 30일 양일 간 치협 회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감사 기간 동안 안민호·김기훈·이만규 감사는 ▲각 위원회별 업무 활동 ▲총회 수임 사항 ▲협회장 공약사항 ▲이사회업무 및 회의록 등을 중심으로 회무 및 회계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살폈다, 감사 첫 날인 11월 29일 오후에는 총무, 재무, 공보, 국제, 기획위원회 등 5개 위원회가 감사를 받았으며, 이어 30일에는 오전부터 학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수련고시, 법제, 정보통신 등 12개 상임위원회 및 치과의료정책연구원에 대한 감사가 이어졌다.
부산지부가 일본, 대만 등 3국 자매 치과의사회와의 두터운 우애를 재확인했다. 지부는 일본 후쿠오카시치과의사회, 대만 타이충시치과의사회 등 3국 자매 국제회의가 지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후쿠오카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김기원 회장을 포함한 17명으로 구성된 부산 방문단은 일본 임원단의 환영 속에서 대만 방문단과 함께 해저 탐험, 일본 전통 음식 등 일본 문화를 경험하며 우호 관계를 다졌다. 본격적인 국제회의에서는 각 국가별 치과계 현안을 발표하고 함께 논의했다. 부산지부는 ‘Oral Examinations conducted by the BDA’란 주제로 류현호 치무이사가 발표했고, 일본은 ‘Initiatives for Fukuoka City Dental Association’s Health Checkup Commissioned Projects’, 대만은 ‘How to Provide services? The role of a Local Dental Association for Citizens’ Health : Taichung City Experiences’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3국 참가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국제회의를 준
치과에서 명찰 패용을 하고 있는지 여부를 되짚어 점검하는 사례가 최근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명찰 패용 조항을 위반할 경우 시정 명령에 이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치과 개원가에서도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일부 치과 개원가에 따르면 관할 보건소에서 각각 다른 사유로 치과에 실사를 나왔다가 명찰 패용 여부까지 확인하는 경우가 최근 들어 빈번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올해 하반기 들어 치과병·의원 등을 상대로 진행된 바 있는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검진 이행여부 점검 당시 일부 지역 보건소 관계자들이 명찰 패용에 대해 지적한 사례들이 다수 회자됐다. 지난 2017년 6월 11일 계도 기간을 거쳐 본격 시행된 ‘명찰 패용 의무화에 관한 고시’에 따르면 의료기관에서는 명찰에 면허·자격의 종류 및 성명 등을 함께 표시해야 한다. 위반할 경우 1차로 시정명령이 내려지며, 시정명령을 위반한 경우 1차 30만원, 2차 45만원, 3차 이상 70만원 등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패용할 명찰에는 ‘치과의사 ○○○’, ‘치과위생사 ○○○’, ‘간호조무사 ○○○’ 등과 같이 의료인 및 의료기사 등 직종별 명칭과 이름이 함께 명시돼야 한다. # 서랍 속에 넣어두고
대한치과보철학회(이하 보철학회)가 가철성 보철의 기본을 되돌아보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최신 치료 전략을 논의하는 학술행사를 마련했다. 보철학회가 지난 11월 16일과 17일 양일 간 대구 엑스코에서 제92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디지털 시대의 치과 보철학: 가철성 보철의 기본과 디지털의 시너지’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치과보철학 분야의 최신 지식을 공유했다. 학술대회에 앞서 온라인교육원을 통해 진행된 사전 VOD 강의는 가철성 보철의 기초를 다지는 동시에 최신 디지털 기술, 노인 연하장애 진단 및 치료와 같은 다학제적 접근법을 탐구할 기회를 제공했다. 일주일 동안 1000명이 온라인 강의에 방문했으며, 19일 기준 1100회 이상 시청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과 17일 펼쳐진 오프라인 학술대회는 가철성 보철의 기본 원리부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전 임상 적용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패널 디스커션에서는 급여 임플란트 및 부분틀니를 접목한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IARPD) 분야의 저명한 저자들이 직접 나섰다.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해당 강연은 많은 참석자들에게
치과경영컨설턴트를 위한 직무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설명회가 최근 열렸다. 덴탈마스터컨설팅(이하 덴탈마스터)과 대한치과경영컨설턴트협회가 주관한 ‘치과경영컨설턴트 직업설명회’가 지난 10월 20일 강남 슈피겐홀에서 개최됐다. 치과경영컨설팅 분야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역량을 소개하고, 치과경영컨설턴트 직무의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한 이번 설명회에는 치위생과 교수진, 개원의, 치과위생사 등 치과 경영에 관심이 있는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다혜 덴탈마스터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치과경영컨설턴트의 직무 목표와 역할을 설명하며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어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는 치과위생사의 직업적 방향성과 마음가짐에 대해 강연했다. 장은진 이사는 치과경영컨설턴트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회사의 역할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김성룡 원장(치과다운치과의원)은 치과의사의 입장에서 본 치과경영컨설턴트와의 협력 관계에 대해 언급하며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또 정나희 차장과 조윤상 과장은 각각 치과경영컨설턴트로서의 경력 개발 과정과 준비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이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는 순서도 마련했다. 이다
리뉴메디칼이 치과를 위한 특별 연말 프로모션을 통해 도매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환자 홍보용 필통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필통 세트는 치약, 칫솔, 치간 칫솔로 구성돼 환자들에게 제공하기 적합한 홍보물로 설계됐으며, 가격도 1790원으로 매우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책정됐다. 회사 측이 선보인 필통 세트는 치과에서 환자들에게 유용한 제품을 제공하면서 자연스럽게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다. 치약, 칫솔, 치간 칫솔로 구성된 만큼 환자들의 구강 건강을 돕는 필수 아이템으로, 실용성과 홍보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리뉴메디칼은 필통 세트 1000개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연말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1도 인쇄비 무료 제공을 통해 치과 이름이나 로고를 인쇄해 더욱 개인화된 홍보물로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음파칫솔 10개와 덴탈코디 프로그램 1년 권 10장을 증정, 혜택을 극대화했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연말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도매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필통 세트를 제공함으로써 치과 환자 홍보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마련했다”며 “더 많은 치과들이 효과적으로 환자들과 소통하고, 구강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EAO 2024’에서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최상위 등급인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해 수준 높은 기술력과 제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핸즈온 및 체험존, 우수한 장비, 오스템 대표 캐릭터 '레오거'(Leoger, 국내 별칭 표랑이)가 유럽 현지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평가다. 오스템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밀라노에서 열린 EAO 2024에서 3일간 자사 부스에 21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전년 전시회와 비교해 유럽 치과의사들과의 스킨십을 강화,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오스템은 제품 상담 부스 규모를 직전년도와 비교해 21% 이상 늘렸으며 자체 이벤트인 케이터링 규모 역시 50% 이상 키웠다. 지난해 진행하지 않았던 부스 내 스탬프투어와 스폰서쉽 이벤트도 동시 진행해 참가자들과의 소통에 집중했다. 브랜드 홍보를 위해 부스 내 가로 6M, 높이 2.3M의 대형 LED 영상을 송출하는 것은 물론 EAO 최초 CBCT T2 Plus, MEDIT 구강스캐너(i700, i900) 2종 역시 배치하는 등 전시품목을 다양화했다. 참가자들이 직
덴올 라이브쇼가 치과의사의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오는 26일 ‘ENDO SUPER DAY’ 특집을 마련한다. 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원파일의 대명사인 ‘RECIPROC blue’로 지난 2017년 출시 후 현재까지 100만개가 넘게 팔리며, 치과의사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이다. 이번 슈퍼데이에서는 치과의사들에게 유용한 제품을 묶어 초특가에 판매한다. 먼저 단품가 12만1000원인 RECIPROC blue 20갑과 단품가 5만7000원인 수산화칼슘제제 CleaniCal 4개, 단품가 8만7500원인 근관충전재 ENDISEAL MTA 2개를 묶어 180만원에 선보인다. 이는 단품가 대비 36% 할인된 금액으로 덴올 라이브쇼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이는 특가다. 대량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들을 위해 소량만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RECIPROC blue 10갑, 수산화칼슘제제 CleaniCal 1개, 근관충전재 ENDISEAL MTA 1개를 단품가 대비 34% 할인된 90만원에 선보인다. RECIPROC blue 1갑은 4개입으로 구성돼 있다. 제품 주문 후 가장 많이 사용하는 25번 파일과 전치부에 주로 사용하는 40번, 50번 중 원하는 사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치과계의 미래를 짊어질 동량들과 치과의사로서의 비전을 공유했다. ‘2024년도 오스템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마곡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학장 등 주요대학 보직 교수 및 임치원장, 내빈, 장학금 수여자 등이 참석했다. 오스템은 지난 2003년부터 전국의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임상치의학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쳐왔다. 이날도 참석한 전국 15개 치대·치전원·임상치의학대학원생 및 외국 유학생 등 1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치과계의 미래를 빛낼 인재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오스템 경영이념 및 기업 소개 영상 방영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장학증서 수여,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스템은 영상을 통해 ‘치과의사의 더 좋은 진료를 도와줌으로써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장학 사업을 비롯해 ‘동반성장’과 치과계 발전을 위해 각 대학 및 학술단체 등에 발전기금을 후원하는 한편 공익 활동 장려를 위해 각 지역 치과의사회와 봉사단체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규옥 오스템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스템은 2017년 이래로 작년까지 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