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치과 교육 프로그램 '성공 경영'이 마케팅 관련 신규 콘텐츠를 공개한다. 치과 경영에서 마케팅의 중요성도 지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6월 16일 방송은 ‘슬기로운 개원생활’, ‘누가 내 환자를 옮겼을까?’의 저자인 김병국 원장(죽파치과)이 연자로 나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한다. 이날 김 원장은 치과 마케팅과 영업, 입소문 마케팅, 나만의 치과 브랜딩 노하우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치과 마케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성공경영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로 시청자와 연자 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 자유롭게 질의도 가능하다. 해당 방송 시간에 궁금한 내용을 채팅으로 작성하면 김병국 원장의 다양한 해결책과 의견을 들을 수 있다. 질문에 참여한 시청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보내주는 이벤트도 열려 궁금증 해소와 커피 쿠폰까지 얻어갈 수 있다. 해당 방송은 치과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덴올을 대표하는 치과 경영 교육 콘텐츠다.
경기지부가 여든 번째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회원과 도민, 정관계 인사들과 함께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지부 측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구강보건상 시상식’을 12일 오전 10시부터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레이크파크볼룸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성원 경기지부장을 비롯한 경기지부 관계자들은 물론 백혜련·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연표 경기도 건강증진과장, 박옥분 경기도의원, 나승목 경기지부 대의원총회 의장, 박인규 경기치과의사신협 이사장 등 다수의 내빈들이 참석해 뜻 깊은 구강보건의 날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성원 경기지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김준수 경기지부 치무이사와 송진원 보험이사가 경기도지사상, 손영휘 부회장, 강석주 국제이사, 권석훈 경영기획이사가 경기도의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어 유관단체, 학교, 보건소 구강보건 유공자들에게 경기지부 회장상이 각각 전달됐다. 특히 학교 구강보건작품 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김하이 학생(동탄중앙초 3학년)과 치아사랑 UCC 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김은희 씨 외 4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전성원 경기지부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번 공모전을 위해 총 2200여 점의 작품들을 내주
부산지부가 구강보건의 중요성과 더불어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부산지부가 지난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부산시청에서 기념행사 및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제3차 결의대회’(이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배종현 부산지부 대의원총회 부의장, 김성식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 한상욱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위원회 자문위원, 정태성 부산광역시 구강보건사업지원단장, 김동열 대한치과위생사회협회 부산광역시회장, 정영철 부산광역시 치과기공사회 회장 등 지역 치과계 관계자 및 부산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시청 1층 로비에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기원 대시민 서명운동’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열렸다. 본 행사에서는 구강보건 유공자 시상식이 열려, 부산시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박형준 시장이 직접 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건치아동 선발대회 최우수 학생 시상식의 경우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시상에 나섰으며, 치협 창립 100주년을 기념한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 시상식’도 함께 열려 세대 간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겼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SIDEX 2025’에서 관람객들과의 소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스템은 주최 측 추산 1만3000명이 넘는 국내외 참가자가 몰린 이번 전시회에서 참가 기업 중 단독 최다 부스인 98부스를 운영하며 베스트셀러 및 최첨단 R&D(연구개발) 제품들까지 모두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스템은 재료소장비 특별전시존을 포함해 ▲포토존 ▲영상 ▲디지털 ▲체어 ▲케이터링 ▲메인 이벤트(강연, 경품) ▲개원 ▲덴올몰 ▲OIC ▲라이브쇼 ▲인테리어 ▲오스템올소 ▲임플란트(핸즈온, 상담) ▲GBR ▲의약 등 각 구역별로 특장점을 강조했다. 서울지부 100주년을 맞아 열리는 전시회라는 의미에 맞춰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들도 대거 공개했다. 우선 오스템의 핵심 기술력을 집약한 전자차트 ‘OneClick’(원클릭)의 신규 업데이트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별도 운영했다. 신기능은 ▲파노라마 AI 진단 ▲약제별 상병 추천 ▲누락 항목 점검 ▲보험 재료 사용 현황 점검 ▲만성 질환 관리 등 총 다섯 가지다. 이중 환자의 파노라마 영상을 AI 모듈로 진단해 현재 증상을 분석하고, 분석된 내용이 진료 내역에 자동으로 입력되는 ‘파노라마 AI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한 가운데 새 정부가 추진할 보건의료 정책 방향의 큰 틀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전 정부에서 매듭짓지 못한 ‘의정갈등’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돌봄과 의료’는 물론 비대면 진료 등 보건의료 전반에 걸쳐 정책 가중치가 재해석될 가능성이 높은 의제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가동하지 못한 이번 대선의 특성상 이 대통령의 기본적인 국정 철학과 과제는 선거를 앞두고 발간된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정책공약집’에 녹아있다는 분석이다.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단계적 확대’는 해당 공약집은 물론 이 대통령이 선거 과정에서 꾸준히 공론화한 정책인 만큼 어떤 형태로 새 정부에서 자리 잡을지 치과계가 주목하고 있다. <관련 기사 본지 3066호 1면 참조> 다만 의료계 전체로 시선을 넓혀 보면 이외에도 치과계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 보건의료 정책들이 즐비하다. 우선 ‘의료대란 해결 및 의료개혁’에 대해서는 총 7가지 공약을 열거할 정도로 상당한 비중을 뒀다. 이중 가장 먼저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은 정책은 ‘비대면 진료 허용’이다. ▲비대면 진료 제도화 ▲공적 전자처방
가파른 상승세를 타던 치과 임플란트 수출이 올해 들어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가시화됐던 국내 임플란트 회사들의 대중국 수출 타격이 공식 지표에도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2025년 1/4분기 보건산업 수출 실적’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증가한 65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분야별로 들여다보면 화장품 25억8000만 달러, 의약품 25억6000만 달러로 각각 12.7%, 17.7%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데 비해 의료기기는 13억9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의료기기의 수출이 감소세로 전환된 것은 주력 제품인 임플란트의 수출 부진이 길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치과 임플란트는 올해 1/4분기 1억7800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25.2%나 급감했다. 임플란트는 지난해 1/4분기 당시 2억3200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해 기초화장용 제품류, 바이오의약품, 색조화장용 제품류 등에 이어 전체 보건산업 수출 품목 중 4위에 올랐으나, 올해는 7위로 순위가 세 단계나 떨어
임플란트 수술 심화 과정까지 배우며 임플란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세미나가 이달 중순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6월 14일부터 8월 10일까지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 중앙 연구소 B동 3층 세미나실에서 총 8회에 걸쳐 MASTER COURSE SURGERY를 진행한다. 디렉터로 양승민 교수(성균관대 의과대학)가 참여하고 패컬티(실습)로는 구성영 원장(삼성바른치과)과 김형성 원장(서울이편한치과)이 함께해 임상 환경에서 즉각 적용이 가능하도록 숙련도 향상에 중점을 뒀다. Soft & Hard Tissue Management와 Sinus Surgery, narrow ridge에서 임플란트 식립 방법 등 수술 심화 과정에 대한 이론 및 임상 노하우를 배우고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라이브 서저리 ▲Pig jaw 실습 ▲다양한 KIT 활용법 강의 등 크게 세 가지 포인트를 특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실제로 베이직, 수술 코스 중 배운 이론을 바로 적용하고 디렉터, 패컬티의 지도하에 라이브 서저리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오스템에서 자체 개발한 모델 및 실제 tissu
치과 산업계의 고민과 전략적 해법을 위해 정부와 업계가 머리를 맞댔다. (사)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는 지난 5월 27일 오후 2시 서울 신흥빌딩 11층 회의실에서 ‘2025 상반기 치과 의료기기 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치산협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구강소화기기과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국내 치과 의료기기 산업이 급변하는 글로벌시장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인허가 제도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발표들이 이어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찬회 구강소화기기과 과장을 비롯해 안영욱 연구관, 우대곤 주무관, 한혜연·주찬혁 심사원 등 식약처 평가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치산협에서는 안제모 회장과 유희상 법무법인(유) 광장 전문수석위원, 회원사 16개사 26명 등 총 36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간담회 세션 I에서는 안제모 치산협 회장이 ‘글로벌 치과 의료기기 산업에서 우리나라의 경쟁력’, 문승균 SZU 위원이 ‘해외인증 최신 경향 - MDR을 중심으로’, 김도경 스피덴트 부장이 ‘MDR 인증 실무 경험 공유: 제로베이스부터 승인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한층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ESG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ESG를 지속가능한 경영의 선결 과제로 삼아 사외이사를 포함한 이사진들이 위원회를 구성, 직접 운영하며 보다 투명하고 전문적인 ESG 경영 토대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위원회는 전사적인 ESG 경영 전략과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사내 인식 개선과 내재화 교육을 진행한다. 또 중장기 ESG 과제와 목표를 설정하고 리스크 대응을 관리하며 ESG 활동성과를 점검하고 보고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의사의 더 좋은 진료를 도와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경영 이념을 폭넓게 실천하고 치과 의료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ESG 경영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위원회를 신설했다”며 “ESG를 ’세계 1위 치과기업’이라는 목표 달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초석으로 인식하고 모범 기업이 되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그간 치과의사 임상교육, 치과대학 장학사업 등 치과계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을 중심으로 사회 환원을 실천해왔다. 부산 생산총괄본부를 비롯한 지
덴올 라이브쇼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프리미엄 유니트체어 신제품을 들고 소비자들을 찾아온다. 덴올 라이브쇼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오스템의 프리미엄 유니트체어 ‘K5 스윙암’ 출시를 기념해 단 50대 한정 물량과 역대급 프로모션으로 사전 예약 방송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방송에서 K5 스윙암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세 가지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K5 스윙암 1대당 체어 옵션가 86만원인 NHK H311L 핸드피스 2개를 옵션가 220만원의 KAVO 9000L 핸드피스 2개로 무상 교체해 준다. 이는 프리미엄 핸드피스 2자루 무상 업그레이드로 파격조건 할인이다. 여기에 제품 1대당 K5 오토셕선(소비자가 30만원)이나 27인치 모니터 중 1개(소비자가 28만5000원)를 무료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이중 시트(소비자가 15만원) ▲보조 스툴(소비자가 15만원) ▲이동형 메탈 카트(소비자가 13만원) 중 두개를 고객이 선택하면 무료로 증정한다. 세 가지 프로모션을 모두 적용하면 최대 194만원 상당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패키지 복합 할인, 대수당 할인, 개원 헤택 및 보상판매(기존 체어 교체 시 할인)등 추가 할인
치협이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한편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비롯한 필수 현안에 대한 조속한 실현을 당부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난 3일 실시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최종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총 1728만7513표를 얻어 49.42%의 득표율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 8.27% 차이로 승리했다. 이 당선인은 4일 오전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체 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같은 날 오전 6시 21분부터 대통령으로서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이번 개표 결과를 끝까지 지켜본 치과 개원가에서는 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치과계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주기를 한 목소리로 기대했다. 이와 관련 치협은 4일 오후 공개한 이 대통령 당선 축하 메시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당선은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뜻이 모인 결과로, 현재 국내외 정세를 감안할 때 그 책임이 더욱 막중할 것”이라고 전제한 다음 “치과계는 국민 구강건강 향상과 보건의료 정책의 발전을 위해 대통령께서 펼치는 국정 운영에 적극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특히 치협은 “대통령께서 공약으로 제시한 ‘임플란트 건강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이하 동문회)가 치과의사 국가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재학생들을 격려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올해도 이어갔다. 동문회는 지난 4월 30일 모교에서 ‘재학생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치과대학 치의학과 4학년 재학생 59명과 치과대학 동문회 10명, 치과대학 교수진이 함께 했다. 동문 선배들은 재학생들에게 미래 진로에 대한 조언과 더불어 환자 진료에 대한 유익한 팁을 알려줬으며, 치과대학 재학생과 교수진은 동문 선배들의 간식 지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치과대학 총동문회는 2024년도부터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을 대비하며 매주 목요일마다 야간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재학생들을 위해 매주 간식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재영 동문회장은 “후배들이 졸업 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또 다음 세대의 후배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나눠줬으면 한다”며 “의료인으로서 나누고 베푸는 마음을 기억하자”고 했다. 고선일 치과대학 학장은 “지속적인 모교 지원에 감사하다”며 “대학에서도 우수 의료인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야간 실습 교육을 지도하는 이종혁 치과병원장은 “학생들을 열심히 지도해 국가시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