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가 건치아동 선발을 통해 지역 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고취시켰다. 지부 측은 ‘제66회 부산광역시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지난 5월 23일 부산진구 초읍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건치아동, 보건교사, 학부모 등 3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경우 평소 구강건강관리에 적극적이고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신청절차 및 자격요건을 간소화했다. 특히 새로 위촉한 정태성 교수(부산대치과병원 소아치과)를 필두로 치무위원으로 구성된 전문 검진팀이 최신 구강검진 장비(큐레이)를 이용해 정밀한 구강검진이 진행됐다. 미리 접수된 부산광역시 소재 초등학교 5, 6학년 100여 명의 학생들 중 1, 2차 구강검진을 통해 최종 18명의 모범상 아동과 13명의 건치아동이 선발됐다. 건치아동으로 선발된 13명의 학생들은 오는 6월 11일에 부산광역시청에서 개최되는 ‘제79 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 초대돼 수상할 계획이다. 올해 제66회를 맞이한 부산광역시 건치아동 선발대회는 어릴 때부터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건강하고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함께 부산지부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부 측이
제22대 국회가 5월 30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치과계의 관심사를 주로 다루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경우 21대 국회에 이어 이번에도 여소야대의 상황을 이어가게 된 가운데 현재까지 22명의 여야 의원들이 해당 위원회에 지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1명, 국민의힘 9명, 조국혁신당 1명, 개혁신당 1명 등이 이름을 올렸다. 21대 보건복지위원회의 위원정수는 24명으로, 더불어민주당 12명, 국민의힘 10명, 비교섭단체 2명 등이었다. 다만 21대 후반기 국회의 경우 등원에만 53일이 걸렸다. 법제사법위원장을 비롯한 원 구성 과정에서 여야의 대치가 길어졌기 때문이다. 국회법에 따르면 개원 직후 열리는 임시국회 첫 본회의에서 국회의장단을 선출하고, 이로부터 3일 안에 상임위원장이 선출돼야 하지만 이번에도 비슷한 형태의 갈등 상황이 재현될 것으로 국회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21대 당시와 비교해 상당 폭 물갈이가 된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누가 위원장으로 선임될 지에도 국회 안팎의 이목이 쏠린다. 치과계로서는 지난 회기에서 아쉽게 폐기된 핵심 법안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는 동시에 민생 현안을 반영한 새로운 의제를 제시해야 할 기로에
경기지부가 회원, 가족들과 함께 5월의 봄 날씨를 만끽했다. 경기지부가 지난 5월 19일 미사경정공원 잔디구장A에서 ‘제43회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원친선 가족체전’을 개최했다. 이번 가족체전에는 전성원 경기지부장을 비롯한 제35대 집행부 임원진, 나승목 경기지부 대의원총회 의장, 이민정 치협 부회장, 최유성 경기지부 명예회장, 신영주 시ㆍ군분회장협의회 대표, 경기치과의사신협 박인규 이사장 등 내빈들과 경기지부 회원 및 가족 7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얼리버드 경품추첨, 몸 풀기 게임,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열린 어린이 댄스경연은 열띤 호응을 얻었다. 지부는 예년과 달리 얼리버드 보물찾기 대신 일찍 접수를 완료한 회원들에게 기존 경품권에 추가로 얼리버드 경품권을 지급해 만족도를 높였으며, 구강보건 캠페인 부스 운영에 참여한 중·고등학생 회원 자녀들에게 봉사점수도 부여했다. 오후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시상식 및 폐회식, 경품추첨으로 마무리됐으며 경품은 백화점상품권, 애플워치, 스탠바이미GO 등 풍성하게 마련됐다. 지부 측은 경품에 당첨되지 않은 회원들에게도 기념품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전성원 지부장은
최근 치과계 내부에서 개원 질서를 파괴하는 행태로 지탄받고 있는 불법 위임 진료를 바라보는 환자 대중들의 시각이 갈수록 매서워지고 있다. 특히 일부 환자들의 경우 자신들이 최근 방문한 치과의 진료 과정을 구체적으로 공유하는 한편 진료 자체에 대한 불만과 위임 진료 문제를 연계하면서 논란을 확대 재생산하고 있는 모습이다. 일부 맘카페나 지역 육아 커뮤니티 등에서 자신의 치과 진료 후기를 토대로 불법 여부를 문의하거나 관련 기관 신고를 암시하는 게시물이 최근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유명 맘카페에 게시 글을 올린 한 환자는 “20대 치과 직원이 처음부터 끝까지 크라운 진료를 하는데 이래도 되는 건가 하고 생각만 하다 그냥 지나갔다”며 “나중에 교합에 문제가 생길 것 같아 고민 중”이라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해당 게시 글에는 순식간에 수십 개의 댓글이 달렸다. 이 같은 치료 사례가 명백한 불법 위임 진료라고 지적하며, 재검진을 요구하거나 다른 치과에 가서 다시 정밀 검진과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하는 의견들이 대다수였다. 또 다른 지역 기반 커뮤니티에서도 “정기적으로 믿고 가는 치과에서 아이의 유치 충치를 직원이 직접 치료하더라”며 “엄연히 치과의사가 해야 하는
임플란트 수술 심화 과정을 숙련도 높은 전문의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마스터코스가 8월 말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6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마스터코스는 디렉터 양승민 교수(성균관 의과대학)와 패컬티 구성영 원장(삼성바른치과의원), 김형섭 원장(서울이편한치과의원), 김형종 원장(연세다정플란트치과의원) 등 임플란트 숙련도가 높은 강사진이 직접 강연에 나서는 만큼 수강생들의 숙련도 향상 및 임상에서의 자신감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번 마스터코스의 커리큘럼은 ▲개인 맞춤형 ▲라이브 서저리 ▲돼지실습 등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맞춤형 실습을 위해 교육 시 필요한 장비를 개인별로 지급한다. 실제로 수강생들 대상 개인별로 1엔진, 1마네킹, 1키트, 1모델을 제공해 임상과 가장 흡사한 환경에서 실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임플란트 숙련도가 높은 연자들과 라이브 서저리를 함께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진다. 실제 임상 환경을 경험해 보면서 다양한 케이스에 대해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자리로 평소 궁금증을 풀고, 의료진의 수술 노하우 등을 전수받을 수 있도록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스템은 디지털 덴트스트리 분야에서 전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특허 출원 등 국내 치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허 출원의 최전선에 서 있는 오스템 특허실 문석기 이사에게 수상의 의미와 향후 회사의 특허 관련 비전을 들어봤다.<편집자 주> ■ 이번 수상의 배경과 의미는? 오스템은 설립 초창기 때부터 임플란트 연구소를 설립해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했으며, 현재는 덴탈 기술 분야별 18개 연구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고, 매출액의 11%를 연구비로 투자하고 있다. 이처럼 설립 초기부터 기술 개발에 관심을 갖고 투자한 연구 개발로 많은 국내외 지식재산권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덴탈 산업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 오스템 특허 출원·등록 현황은? 오스템은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2007년부터 특허의 중요성을 인식했고, 임플란트 및 시술기구 위주의 특허를 시작으로 현재 의료장비 분야, 소프트웨어로 확대해 특허 실적을 달성했다. 국내 총 1100여 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등록특허만 700여건
탑플란이 ‘2024 오스템월드미팅 서울’에서 세계 52개국 1500여명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전야제가 열린 4월 27일과 본 행사가 진행된 4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로비에 마련된 '제품전시존'에서 탑플란은 홍보 부스를 양일 간 운영했다. 탑플란은 대표 제품인 ‘T01 임플란트’, ‘S01 임플란트’, ‘TopGuide’를 중심으로 자사 전 제품을 전시했다. ‘Magic of Leading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개최된 본 행사 중 오스템의 'OneGuide'를 활용한 임플란트 식립과 즉시 보철 전 과정을 1시간가량 집중 선보인 '라이브 서저리'에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감탄한 가운데 탑플란의 TopGuide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탑플란의 TopGuide는 탑플란과 오스템임플란트 임플란트연구소가 공동 개발해 2021년 출시한 제품으로, CT 영상자료와 3차원 디지털 기술로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 시술을 가능하케 도와주는 디지털 서지컬 가이드다. 탑가이드는 ‘T01 Taper KIT(테이퍼 키트)’를 사용해 타사 임플란트를 식립할 때도 완벽하게 호환이 된다. 또 단단한 골질에서도 토크 과부하 없이 식립이
올소마트가 ‘SIDEX 2024’에서 특별적립권 최대 행사 혜택을 제공한다. 시덱스 특별 적립권 온라인 판매는 6월 3일부터 17일까지다. 또 시덱스 현장(부스 E-057) 결제 시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시덱스 특별적립권은 계좌이체 뿐만 아니라 의약품 전용 카드, 무이자 할부(2~4개월) 카드로도 구매 가능하다. 5000만원권 구매 시 핸드피스 살균기(디보바인사), 플라즈마 멸균기(메디코디사, 7L) 또는 플라즈마 멸균기(메디스터사, 20L) 견본품(택1), 또는 유선 구강스캐너 full set(추가 4200만 포인트 적립) 또는 무선 구강스캐너 full set(추가 3800만 포인트 적립), 현장 결제 시 백화점 상품권 30만원이 추가되는 방식이다. 100만원권 구매 시까지 금액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올소마트 최대할인 행사인 미라클 올소위크는 5월 31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돼 혜택을 더한다. 시덱스 특별 적립권 구매 시 VIP 회원으로 업그레이드돼 추가할인혜택을 받고 행사 기간 이후에도 저렴한 가격에 재료를 구매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오프라인 거래처에서 받을 수 있는 모든 서비스를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가능하도록 실시간 소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오스비스가 치과용 밀링머신 ‘Lilivis Mill’을 사전 공개한다. Lilivis Mill은 공식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성능 점검 중으로 임시 치아 제작 뿐 아니라 충치 치료를 위한 인레이부터 크라운, 브릿지 제작 등 다양한 적응증에 활용된다. 휴비츠의 독자기술로 개발된 Lilivis Mill은 휴비츠가 자체 설계한 듀얼 스핀들 장착으로 짧은 시간 내에 정밀하게 수복물을 제작할 수 있다. 최대 5만 RPM의 고성능 모터 4개를 양방향으로 가공해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 보철물 제작이 단 하루 만에 가능하다. 일체형 Collet으로 된 4개의 Bur 및 실시간 위치제어 솔루션 탑재로 정교한 표면과 자연스러운 마진상태 구현이 가능, 가공 정밀도가 높다. 특히, 특허 받은 에어실링 기능을 탑재해 장비 내 미세분의 내부 유입을 방지, 항상 최상의 기기 컨디션을 유지시켜 기기 내구성이 한층 강화됐다. 또한, 글라스, 하이브리드 세라믹, 지르코니아 등 고객 니즈에 따른 다양한 소재를 적용한 재료 가공이 가능하며 별도의 워터 탱크나 콤프레셔가 필요 없는 일체형의 컴팩트한 디자인은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용이, 소형 치과의 체어 사이드 시스템
치과 교정재료 전문 기업 오스템올소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교정치과, 일반 대중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오스템올소의 카카오채널 ‘오스템올소’ 구독자는 2640명, 오스템교정 인스타그램 (@osstem_ortho) 팔로워 수는 8700여명에 이른다. 오스템올소에 따르면, 이는 B2B 덴탈기업의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국내 치과 교정기업 중 최대 규모 수준이다. 오스템올소는 자사 카카오채널의 주요 구독자는 교정치과 원장 및 교정스탭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제품 사용법을 비롯한 고객 문의 사항을 카카오채널 1:1 채팅 상담을 통해 접수해 실시간 답변을 제공하고 있다. 교정치과에서 가장 반응이 좋은 오스템올소 카카오채널의 서비스는 교정재료 제품 소개 콘텐츠와 오스템올소가 주관하는 학술행사 안내 자료다. 오스템올소는 치과에 비치할 수 있는 홍보 X배너와 환자 대기실에서 재생할 수 있는 홍보영상을 카카오채널 관련 카테고리 클릭 한 번으로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오스템올소 관계자는 “치과에서 오스템올소의 공식 모델인 인기 가수 김다현 양의 인물 사진이 들어간 X배너와 온라인 홍보 이미지, 그리고 교정치료 장점과 과정에 대한 환자 이해를
스피드덴탈이 수입하고 올소마트가 판매하는 구강스캐너 ‘Aoralscan3’가 특별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Aoralscan3 wireless’는 스캔을 도와주는 AI가 개선돼 단 25초 만에 편악을 모두 스캔할 수 있고, 특히 초보자도 쉽게 스캔이 가능해 정확성과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스캔 깊이도 22㎜로 제작돼 정밀하고 빠른 스캔이 가능하다. 스캔 팁은 성인용(16×12㎜)과 어린이용(12×9㎜)의 두 가지로 나뉜다. 스캔팁은 오토클레이브 100회 가능하다.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는 점도 장점이다. 개선된 AI 스캔 알고리즘으로 불필요한 연조직을 실시간으로 제거해준다. 메탈을 스캔할 때 인식률과 재현률도 향상돼 파우더를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스캔 팁을 교체했을 때 약 40초의 짧은 시간으로 팁의 예열을 마친다. 벌써 2년 6개월 가까이 사용한 기존 유선 ‘Aoralscan3’의 유저들은 뛰어난 정확성, 빠른 스캔 속도와 편리성, 최고의 메탈스캔 재현율, 잔고장 없는 내구성 등을 장점으로 꼽고 있으며. 특히 오픈형 파일로 타사 소프트웨어와의 연동 등 사용하기에 아주 편리하게 구성돼 있다고 분석했다. 또 새롭게 출시된 ‘Aoral
탑플란의 ‘S01 임플란트’에 대한 개원가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된 S01 임플란트는 티슈레벨(Tissue Level) 타입의 임플란트로, 서브머지드(Sub-Merged) 특장점으로 인해 측방 스트레스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 1.8mm, 2.8mm, 3.8mm 3가지의 진지바 칼라(G.Collar) 타입이 준비돼 있어 다양한 구강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 3.1 Internal Octa 및 8° Morse Taper 형의 디자인으로 스크류 풀림현상에 강한 커넥션 구조를 갖고 있으며, 완벽한 체결력으로 본로스(Bone Loss)를 최소화할 수 있다. 탑플란은 자사 스테디셀러 ‘T01 임플란트’와 함께 S01 임플란트가 국내외 매출을 견인하는 양대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레벨(Bone Level) T01 임플란트는 우수한 초기고정력, 빠른 식립 능력, 부드러운 식립감,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SLA 표면을 적용해 생물학적 안정성까지 갖춘 제품이다. S01 임플란트는 기존 T01 임플란트가 갖고 있는 장점은 기본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여기에 보다 안정적이고 다양한 케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티슈레벨로 개발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