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온라인 몰에서 횡행하고 있는 이른바 ‘셀프 치아장치’에 대해 치협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구강 전문가들의 검증을 받지 않은 이같은 장치들의 사용으로 인해 오히려 구강 건강을 해치는 사례들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것이다. 지난 1일 치협에 따르면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 치과의사의 진단 없이 환자 스스로 이갈이나 코골이 방지 또는 치아교정이 가능한 것처럼 홍보하며 버젓이 마우스피스를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와 같은 셀프 치아장치는 효과를 담보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예기치 못한 심각한 부작용들을 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치아나 잇몸의 손상 ▲부정교합 ▲턱관절 장애 유발 ▲파손 또는 파절로 인한 기도흡입 등 다양한 부작용 유발 사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 치협 관계자의 설명이다. 국내 유명 쇼핑몰 후기에서도 이갈이 방지를 위해 ‘셀프 마우스피스’를 구매했던 소비자들이 ‘치은부종’ 등 여러 부작용을 겪고 있는 사례가 확인됐다. 셀프 이갈이 방지 장치를 구매해 2주간 사용했다는 A 씨는 “양치는 물론 음식 먹기도 고통스럽다”는 후기를 남기기까지 했다
								‘2025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5)가 새로운 도전을 화두로 걸고 치과계 가족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GAMEX 2025’가 ‘Your Challenge, Our GAMEX’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9월 13일(토)~14일(일) 양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GAMEX 2025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GAMEX 2025는 50여 개의 학술 강연과 3개의 핸즈온 코스로 학술 프로그램을 구성한 가운데 150여개 업체, 700여 부스 규모의 전시장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New Materials, Techniques, Concepts, and New Dentistry’를 테마로 내세운 학술 강연의 경우 양일간 코엑스 3층, 4층 컨퍼런스룸에서 치과 임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기술, 재료 장비 및 콘셉트를 소개하는 한편 이와 관련해 주의해야 할 사항과 세월이 흘러도 꼭 지켜야 할 전통적인 원칙 및 기본 등을 강조한다. 특히 라미네이트, 레진, 근관치료, 국소의치, 치주, 교정, 발치, 임플란트 등 치과 임상분야 최고 연자들의 강의는 물론 세무조사와 노무 관련 주제 및 사례별 강의도 마련돼
								‘단아인’들이 마련한 학술대회가 최신 치과 임상의 다양한 흐름을 동료 치과의사들과 공유한다. 단국치대가 주최하고, 단국치대 동창회가 후원하는 ‘2025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16일(일) 오전 9시부터 서울 학여울역 소재 SETEC(세텍)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치과임상 가득한 단아한 학술대회’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1개 강의가 컨벤션홀과 2강의실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컨벤션홀에서는 김문영 교수가 ‘개원의를 위한 하치조신경·설신경 손상 대응법 – 어떻게 치료? 언제 수술의뢰?’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하며 이어 창동욱 원장이 ‘실패를 통해 살펴보는 골이식술의 핵심’, 신수정 교수가 ‘2025년 근관치료의 키워드’라는 주제로 오전 강연을 이끌어간다. 이어 오후 순서에서는 조상훈 원장이 ‘치과 개원가에서 다루는 치성감염에 대한 항생제 선택 기준’을 선보이며, 김준혁 교수가 ‘치과의사의 의료윤리’를 주제로 한 필수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같은 시간 2강의실에서는 백장현 원장이 ‘왜 지금 ALX인가-변화를 이끄는 임플란트 혁신’, 허윤혁 교수가 ‘지르코니아 임상 실패를 줄일 수 있는 핵심 전략-교합조정부터 표면
								덴올의 인테리어 정보 프로그램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이하 치트키)가 공개한 신규 콘텐츠가 큰 화제를 모으며 호평 받고 있다. 치트키는 치과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관련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다양한 내용을 쉽게 풀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덴올이 지난 8월 28일 공개한 신규 콘텐츠는 ‘배관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박명섭 원장(강남세인치과)이 실제 사례를 인터뷰하는 형태로 풀어냈다. 병의원 인테리어에서 유지 관리는 심미성만큼 중요한 핵심으로 치과의 경우 침전물 등으로 배관 문제가 생기기 쉬워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게 골자다. 실제로 치과 배관은 매년 1~2회에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를 방치할 경우 배관 막힘에 따라 기계실 물참 현상을 비롯해 아래층으로 물이 샐 경우 보상금까지 변상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자체적인 관리가 어려울 경우 오스템 인테리어의 ‘배관 관리 케어 시스템’ 이용 시 효과적인 케어가 가능하다는 내용도 소개된다. 오스템 인테리어어의 배관 관리 케어 시스템은 배관 내시경 검사는 물론 슬로지 제거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빠른 대응으로 2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할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FDI World Dental Congress’에 참가한다. 올해 총회는 세계치과의사연맹(이하 FDI)과 중국치과의사협회(이하 CSA) 공동 주최로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 Shanghai)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중국을 포함해 총 134개국 7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6만㎡(약 1만8000평) 규모로 제품 전시는 물론 '세계 구강건강의 날' 컨퍼런스 및 학술 대회 등이 펼쳐진다. 금번 행사는 총회 개최 이래 가장 큰 규모이며 주최 측 추산 치과의사 및 업계 관계자 3만50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스템은 이번 총회 전시회에서 주력 제품 대다수를 현장에 배치하고 우수한 기술력과 연구 개발 역량을 전 세계 치과의사 및 관계자들에게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임플란트존 ▲디지털존(식립가이드) ▲의료장비존(유니트체어, CBCT, 구강스캐너) 등 부스를 각 구역별로 직관적으로 세분해 배치한다. 이는 ‘치과와 관련한 모든 제품을 직접 개발·생산’하는 글로벌 토털 프로바이더의 역량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전시회에서는 지난 2010년 국내 출시 후 글로벌 연평균
								덴올의 치과 경영 프로그램 ‘성공경영’의 '환자 관리'편이 호평 속에서 순항 중이다. 8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성공경영-환자 관리’편은 조직 문화와 직원 및 고객 경험 관리, 원장이 주도하는 CS, 평생 고객을 만드는 CRM 등 환자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을 폭 넓게 다룰 예정이다. 치과 경영에 경험이 많은 김영욱 원장(원주치과)이 직접 연자로 나서 라이브스트리밍을 통해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환자 관리'는 성공적인 치과 경영에 핵심 사항으로 시청자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매우 높은 관심이 증명된 만큼 콘텐츠에 대한 선호도 역시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성공 경영-환자 관리편은 11일 방송부터 격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덴올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방송 일정은 공지사항(https://www.denall.com/center/notice/411)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덴올은 세무, 노무, 환자 관리, 직원 관리 등 치과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각 분야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강화해 치과 경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매년 달라지는 개정 사항을 반영해 새로운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설문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GAMEX 2025’에서 혁신적인 치과 솔루션을 제시하고,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푸르고의 대표 제품인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를 비롯해 ▲콜라겐 함유 이종골 이식재 ‘LegoGraft’ ▲합성골 이식재 ‘THE BCP’ ▲동종골 이식재 ‘THE Allo’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THE Cover’ ▲비흡수성 봉합사 ‘Biotex’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현장 핸즈온 세션을 통해 방문객들이 푸르고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객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인 9월 13일과 14일에는 현장에서만 제공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9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푸르고 SNS 채널을 통해 부스 방문을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고, 현장에서는 SNS 팔로우 이벤트와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올소마트가 ‘GAMEX 2025’에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C-879부스에 방문만 해도 올소마트 정회원 덴티스테 민트볼 증정, VIP 회원 스타벅스 5000원권, VVIP 회원 신세계 백화점 1만원권 등을 증정한다. 아울러 GAMEX 특별 적립권의 경우 온라인은 9월 5일~17일까지 판매하며, 오프라인(GAMEX 현장) 결제 시 백화점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또 올소마트 특별 할인행사 올인세일이 9월 8일~17일까지 진행되며, GAMEX 특별적립권 구매 시 VIP 회원으로 등급 업그레이드(추가할인) 돼 가장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다. GAMEX 특별 적립권 100만원권 구매 시 windlight, 일제 플라이어, Gc Ortho Connect, Gc ortho connect flow 견본품(택1), 현장 결제시는 백화점 상품권 1만 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150만원권 구매 시 Transbond XT kit 또는 덴티미클리너 50ml 30개 또는 무료인쇄 교정용 칫솔 100개 견본품(택1), 현장 결제 시는 백화점 상품권 1만원을 추가 제공한다. 200만원권 구매 시에는 노블레스 E 큐링기 또는 스트립용 핸드피스(나카무라사) 또는 초음파세
								스피드덴탈이 수입하고 올소마트가 판매하는 구강스캐너 ‘Aoralscan’이 특별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GAMEX 기간 전후로 펼쳐지는 이번 특별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마감된다. 올소마트 온라인 쇼핑몰 행사기간은 9월5일부터 15일까지이며, 현장 구매 결제 시에는 신세계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Aoralscan L버전은 풀세트(구강스캐너+노트북+전용카트)가 990만 원이고 단품은 850만 원이다. 올소마트 구강스캐너 특별적립권 3000만원권 구매 시 풀세트를 무료 증정하고 2000만원권 구매 시 50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Aoralscan 3 유선제품은 풀세트(구강스캐너+노트북+전용카트)가 1350만 원이고 단품은 1200만 원이다. 올소마트 구강스캐너 특별적립권 7000만원권 구매 시 풀세트를 무료 증정하고 5000만원권 구매 시 400만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3000만원권 구매 시 800만 원에 구매할 수 있고 2000만원권 구매 시 100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Aoralscan 3 무선제품은 풀세트(구강스캐너+노트북+전용카트)가 1750만 원이고 단품은 1600만 원이다. 올소마트 구강스캐너 특별적
								덴올라이브쇼가 치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인테리어 기획 방송을 준비했다. 덴올라이브쇼는 2일부터 5일까지 ‘구해줘 우리치과’를 컨셉으로 ‘1탄 부분 인테리어’ 상담 예약을 진행한다. 오는 12일까지 치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인테리어 기획 시리즈를 총 2탄으로 기획해 치과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합리적인 솔루션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전체 인테리어가 아닌 부분 인테리어로 상품을 구성해 진료 공백 문제를 해결했으며 공사 기간을 '단 3일'(보편적 부분 공사 시)로 크게 줄였다. 전체 인테리어 대비 합리적인 가격과 라이브쇼 단독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증정 상품까지 묶어 혜택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먼저 상품 계약을 진행하면 금액과 상관없이 최고급 모니터 받침대(규격 W600, 색상 랜덤 화이트/우드)를 증정한다. 계약금 1000만 원 이상부터 2000만 원 미만까지 소비자가 25만 원인 상품 매대, 2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미만 고객에게는 소비자가 28만 원인 모바일 카트를 증정품으로 제공한다. 3000만 원 이상 고객에게는 상품 매대와 모바일 카트를 모두 증정한다. 저렴한 비용과 다양한 증정품으로 합리적이면서도 효과는 전체 인테리어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대한치과재료학회와 함께 강연을 마련한다. 덴올 수요세미나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대한치과재료학회와 함께 하는 치과재료 및 기기, 메카노바이올로지'를 대주제로 대한치과재료학회의 강연을 진행한다. 총 11명의 학회 회원들이 연자로 직접 나서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중점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9월 3일 권재성 교수(연세치대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의 ‘치과에서의 생체활성 치과재료 개발 동향’ 강의를 시작으로 ▲장성욱 원장(자하연치과) ▲정신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생체재료과학교실) ▲이정환 교수(단국대 조직재생공학연구원) ▲문원준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생체재료과학교실) ▲홍민호 교수(국립강릉원주치대 치과생체재료학교실) ▲배태성 교수(전북치대 치과생체재료학교실) ▲이해형 교수(단국치대 생체재료학교실) ▲안진수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생체재료과학교실) ▲강경화 원장(쉼부부치과) ▲서우경 대표(AMCO lnc)가 10월 29일까지 연이어 강단에 오른다. 이 중 9월 10일 정신혜 교수의 ‘재료학적 관점에서 본 도재 접착 술식’과 이정환 교수의 ‘메카
								제61차 국제표준화기구 치과용 의료기기분야 기술위원회 총회(이하 ISO/TC 106 서울 총회)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공 개최를 위한 노력들이 가시화 되고 있다. ‘2025년도 ISO/TC 106 서울 국제총회 발대식 및 워크숍’이 지난 8월 20일 오후 5시부터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 20층에서 열렸다. 박태근 협회장, 강충규 조직위원장, 안제모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 회장, 김경남 ISO/TC 106 한국대표, 송호택 치협 자재·표준이사 등 주요 치과계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ISO/TC 106 서울 총회를 앞두고 준비 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경남 ISO/TC 106 한국대표는 발대식에 앞서 “해외 전문가들이 관심이 높아 당초 예상대로 350여 명이 등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준비도 순조롭다”며 “우리 치과계의 단합된 모습, 또 발전한 한국의 모습을 해외 전문가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치협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주최하는 이번 총회는 오는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