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 교수팀이 최근 미국임상치과교정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rthodontics) ‘잘못된 치료 관리’ 특집호에 성인 교정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전략을 발표했다. 최근 과장된 치료 성과를 내세우며 환자의 성장 단계와 생물학적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교정 치료로 인한 부작용 사례가 지속 보고되고 있는 만큼 학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 교수팀은 치료 전략을 설명하며 성인의 턱뼈 성장이 멈춘 상태에서 뼈 성장을 유도하려다 치근 흡수, 치조골 소실, 교합 불안정 등의 부작용을 겪은 56세, 24세 여성 환자의 사례를 소개했다. 연구팀은 먼저 잘못된 힘을 가하던 기존 장치를 제거하고 일정 기간 자가 회복을 유도함으로써 비정상적 근육 긴장 완화와 교합 접촉의 부분적 개선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골 이식을 동반한 급속 교정 술식을 활용해 손상된 잇몸뼈를 재건함과 동시에 치아를 다시 뼈 안으로 안전하게 이동시켰다고 전했다. 진단 및 치료 계획 수립에는 연구팀이 직접 개발한 트위맥 분석법과 디지털 브라켓 교정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치료의 예측 가능성
스포츠 현장에서의 마우스가드 필요성을 알아보고 이를 디지털 치의학과 접목해 제작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열렸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이하 스포츠치의학회)는 지난 8일 오스템 마곡 사옥 대강당에서 ‘2026 스포츠치의학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디지털 마우스 가드: 진료실에서 경기장으로, 현장 중심으로의 변화’를 대주제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5개 세션과 별도의 핸즈온 코너를 통해 국내외 수준급의 연자들이 강연을 이어갔다. 구체적으로 세션 1에서는 ▲홍성진 교수(경희치대 치과보철과)가 ‘최신 마우스가드 제작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현직 치위생학과 교수들이 참여한 세션 2에서는 ▲임근옥 교수(선문대 치위생학과)의 ‘국가대표선수촌에서의 마우스가드 경험’ ▲남상미 교수(삼육보건대 치위생학과)의 ‘디지털 마우스가드 제작을 위한 구강스캔시 고려사항’ ▲김보라 교수(대전보건대 치위생학과)의 ‘마우스가드, 정말 효과가 있습니까? 운동선수 보호의 최신 근거’ ▲김인희 교수(신성대 치위생학과)의 ‘마우스가드 착용률, 위생관리, 선수교육을 이끄는 치과위생사 실전 리더쉽’이 펼쳐졌다. 세션 3에서는 ▲이현종 교수(연세치대 치과보철과)의 ‘3D 프린팅이 EVA를
치과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가 치과 개원과 경영의 모든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6 덴트포토 엑스포’를 오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돼 바쁜 치과의사들이 번거로운 전시장 방문 없이도 집이나 치과에서 클릭 한 번으로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엑스포(expo.dentphoto.com)는 예비 개원의와 경영 효율화를 고민하는 기성 원장들을 위해 실무 중심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가장 주목할 만한 서비스는 단연 ‘상담 도우미’다. 경영관 내 마련된 대출, 세무, 임플란트, 기구 및 장비 상담 서비스는 기존의 일률적인 패키지 구성에서 벗어나, 개별 치과의 상황과 요구에 맞춘 ‘개별 맞춤형 구성’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본인의 치과에 꼭 필요한 장비와 재료를 최적의 조건으로 상담받고 구입할 수 있다. 또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임플란트와 치과 기구, 재료, 장비는 물론 소모품과 구강용품, 도서에 이르기까지 개원과 경영에 필요한 폭넓은 업체 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마련된 온라인 강의실에서는 개원가의 필독 강의로 손꼽히는 강연들이 준비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스트라우만 그룹(Straumann Group)이 지난 2025년 매출 26억 스위스프랑(한화 약 4조8777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8.9%의 유기적 성장률을 달성했다. 4분기 매출은 6억550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1조2229억 원)으로 집계됐다. 스트라우만은 지난해 한 해 동안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환율 변동, 규제 환경 변화 등 복합적인 외부 변수 속에서도 견조한 기초 수요와 시장점유율 확대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스트라우만(Straumann)과 네오덴트(Neodent), 앤서지(Anthogyr) 등 임플란트 멀티브랜드 포트폴리오와 교정 솔루션 클리어코렉트(ClearCorrect), 디지털 솔루션 전반의 고른 실행력에 기반했다는 평가다. 특히 스트라우만 신제품 아이엑셀(iEXCEL) 시스템의 글로벌 확산이 강한 성장세를 이끌었다. 디지털 부문에서는 구강스캐너 시리오스 엑스3(SIRIOS X3) 출시와 클라우드 기반 개방형 플랫폼 스트라우만 엑시스(Straumann AXS)를 중심으로 한 통합 디지털 워크플로우 확장이 핵심 성장 축으로 작용했다. 교정 부문에서는 클리어코렉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얼라인 테크놀로지(Align Technology)는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의 리더십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한준호 중국 대표(Vice President) 겸 매니징 디렉터(MD)를 아시아 태평양(APAC) 총괄 대표(Executive Vice President) 겸 매니징 디렉터(MD)로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준호 신임 APAC 총괄 대표는 지난 2019년 얼라인 테크놀로지에 합류한 이후 인비절라인 코리아 대표, North Asia 지역 대표 및 아시아 태평양 Operation 대표를 거쳐 최근 3년간 APAC 최대이자 가장 경쟁이 치열한 시장인 중국 대표를 수행했다. 그는 중국 시장에서 강력한 조직 구축과 고객 신뢰 강화, 체계적인 실행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며 경쟁 환경 속에서도 가장 안정적인 성과와 성장을 창출해왔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전략 기획과 지역 간 조율을 주도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이번 승진을 통해 APAC 지역의 다음 단계 성장을 이끌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한준호 APAC 총괄 대표는 국민은행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영업팀을 거쳐 마케팅 매니저를 역임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지난 2월 27일 ㈜레이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력(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레이가 보유한 혁신적인 디지털 진단 및 치료 솔루션을 디오의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통해 효과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양사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디오는 전 세계 해외 법인 및 딜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레이의 디지털 덴탈 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글로벌 시장에 적극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지역 시장 특성에 맞춘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시장 침투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북미, 유럽, 아시아 및 중동 등 주요 전략 시장을 중심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해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레이는 디지털 진단 및 치료 솔루션에 대한 기술 정보 제공과 교육 지원을 담당하며, 디오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마케팅 및 판매 확대를 추진한다. 양사는 또한 주요 전략 지역의 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별 맞춤 영업 전략을 공동 수립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종원 디오 대표는 “디오의 강력한 글로벌 유통망과 레이의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중국 시장 내 글로벌 입지를 다지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디오는 지난 2일 중국 광저우 포시즌스 호텔에서 ‘2026 DIO 중국 딜러 콘퍼런스 및 신제품 UNICON 임플란트 시스템 론칭 행사’를 개최하고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채널·지원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오 제품의 빛나는 날개로 서로 협력해 함께 힘차게 비상하자(耀光为翼,迪力同飞)’를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중국 전역의 핵심 딜러 및 파트너사가 참석해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2026년 사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4년 10월 상하이에서 열린 제1회 딜러 콘퍼런스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다. 디오는 중국 전 성(省)을 커버하는 딜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지역 거점 파트너들과의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했다. 딜러 콘퍼런스의 핵심 프로그램은 차세대 임플란트 시스템 ‘UNICON’의 중국 공식 론칭이다. 이를 위해 특별히 초빙된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이 제품 설계 철학과 임상적 차별성을 소개했다. UNICON은 ‘완성형 11° 임플란트 시스템’ 콘셉트로 기계적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오는 21~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BDEX 2026에 참가해 네오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개발된 최첨단 임플란트·체어·디지털 솔루션 라인업을 공개한다. 이번 BDEX 2026에서 네오는 ▲체어존 ▲제품존 ▲상품존 ▲디지털존 ▲핸즈온존 등으로 부스를 구성하고, 차세대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IT’를 비롯해 치과 진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전시할 계획이다. 먼저 체어존에서는 4월 정식 출시를 앞둔 프리미엄 유니트체어 ‘NEO CHAIR M7’을 전시해, 참관객들이 주요 기능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M7은 전작 대비 12구 LED 라이트를 새롭게 탑재했으며, 닥터 테이블에는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또 무영등 장착 옵션과 보조테이블 높이 조절 등 핵심 사양을 강화해 출시 전부터 프리미엄 유니트체어로 주목받고 있다. 제·상품존에서는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IT’를 비롯해 5분 완성 시멘트리스 보철 ‘CL-Link’, CMI Fixation 콘셉트가 적용된 ‘CMI Implant(IS-II, IS-III)’,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AnyCheck’, 어버트먼트까지 제거 가능한 토털 리페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BDEX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체험 공간을 확충해 제품 경험 기회와 고객 소통 접점을 강화하고자 전시 부스 규모를 전년 대비 약 60% 확대했다. 이번 전시에서 디오는 ‘계산된 간결함’을 메인 테마로 내세운다. 이는 '기술은 복잡해지되, 경험은 단순해져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치밀한 공학적 계산과 정교한 시뮬레이션이 결국 의료진의 손끝에서 직관적이고 간결한 임상 경험으로 구현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디오 부스에서는 ▲Implant System ▲New Product ▲Digital Workflow ▲DIO NAVI ▲CBCT & Face Scanner ▲DIO ORTHO NAVI ▲Dental material 등 총 7개 구역으로 구성된 체험형 전시 공간을 통해 주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근 임상가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단일 커넥션 플랫폼 임플란트 시스템 UNICON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지난해 11월 출시된 DAI(Dental Artificial Intelligence) 기반의
스크류 없는 ‘Locking Taper’ 구조로 임플란트 보철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해보는 자리가 열린다. 프리미엄 임플란트 솔루션 기업 위드웰임플란트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이승철 원장(이한치과)을 연자로 초청해 ‘Hermann Ryff(허먼리프) 상반기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A/S가 반복되는 임플란트, 구조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기존 스크류(Screw) 방식의 보철 구조가 가진 한계를 분석하고 그 대안으로 ‘Locking Taper’ 시스템의 임상적 유용성을 집중 조명한다. 많은 임상가가 겪는 반복적인 A/S 문제는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큰 부담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되는 ‘허먼리프’ 시스템은 스크류에서 벗어난 Locking Taper 구조를 채택해 보철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강의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 섹션으로 진행된다. 1강은 발치 즉시 및 최후방 구치부 임플란트 이야기–고난도 식립 조건에서의 전략적 접근법을, 2강은 A/S 걱정 없는 임플란트 이야기–구조적 안정성을 통한 장기적 예후 확보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본 세미나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1
2026학년도 치대 입시서 2개 대학에 추가 모집 인원 3명이 발생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것으로 확인됐다. 종로학원이 최근 공개한 ‘2026학년도 의약학계열 추가모집 경쟁률’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이번 입시에 있어 치대는 조선대 일반전형 치의예과에서 1명, 부산대 지역인재 저소득층학생 치의예과에서 2명, 총 3명의 추가 모집 인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월 26일 기준 추가모집 지원 마감 집계 결과를 보면 조선대 추가모집에는 404명이 지원해 경쟁률 404대 1을 기록하는 등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한 응시생들의 치열한 사투가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역인재 선발이었던 부산대의 경우 8명이 지원해 경쟁률 4대 1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둘을 종합한 평균 경쟁률은 137.3대 1이었다. 치대 일반전형 기준 지난 2025학년도 추가모집 경쟁률을 살펴보면 4개 대학에서 4명의 추가모집이 있었으며 경쟁률은 평균 326.3대 1이었다. 이에 비춰보면 이번 일반전형 추가모집 경쟁률이 다소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 밖에 치대를 제외한 2026학년도 의약학계열 추가모집 경쟁률(일반전형 및 타 전형 포함)을 살펴보면 의대가 5개 대학
서정택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가 제7대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이하 치평원) 원장으로 선임됐다. 치평원은 지난 2월 26일 개최된 2026년 제1차 이사회에서 제7대 원장을 선임한 데 이어 지난 10일 프레스센터에서 치평원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새롭게 치평원을 이끌게 된 서정택 치평원장의 임기는 올해 3월 1일부터 향후 3년간이다. 아울러 치평원은 조봉혜 교수(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를 수석부원장으로, 김영재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를 부원장으로 선임했으며, 홍지수 상임이사를 포함해 새 운영위원회 구성을 완료하는 데로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정택 신임 원장은 치의학교육 및 기초치의학 분야에서 폭넓은 연구와 교육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치의학교육의 질 향상과 제도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치의학교육 평가인증 체계 고도화와 역량 중심 교육과정 혁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만큼 향후 치의학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기를 마친 이재일 제4·5·6대 치평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내년이 치평원 20주년이다. 오늘 모인 이들을 포함해 많은 이들의 도움을 받아 치평원장을 맡으면서 국내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