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3월 1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아래 첨부파일 다운받으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회장단 선거무효라는 초유의 사태가 결국 재선거라는 형태로 귀착됐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9일 전체 회의를 열어 회장단 재선거 날짜를 오는 4월 5일로 결정했다. 이 같은 일정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재선거 시행을 위한 선관위 측의 발걸음도 한층 빨라졌다. 지난 13일 선관위가 발표한 ‘제30대 치협 회장단 선거무효 선언 및 재선거 공고’에 따르면 19일 선거인명부 열람과 함께 회원들의 재선거 참여 과정이 본격 시작됐다. 특히 13일 열린 치협 임시이사회에서는 재선거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선거권 자격의 판단 기일, 선거인명부의 확정 시일을 선거일 15일전으로 조정하고, 선거방법 결정 기일도 선거명부열람 개시일 전까지로 하는 등 선거관리규정을 개정했다. 지난 선거 당시 논란이 됐던 선거인명부의 후보자 공유 역시 이번에는 허용될 전망이다. 이는 회원들의 선거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한편 선거관리 행정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구축하기 위한 차원의 조치로 해석된다. 주지하다시피 이번 선거는 지난 선거 과정의 제도적, 운영적 미숙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치러지는 재선거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와 같은 선거 관리 방향의 초기 설정은 매우 당연한 것으로 여겨진다. 투표권
■ 2018년 2월 22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아래 첨부파일 다운받으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협회장 선거무효소송에서 김철수 협회장이 항소를 포기함에 따라 치과계가 협회장 선거를 다시 치러야 한다. 치협은 회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경화 치협 상근보험부회장을 협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출했다. 마경화 협회장 직무대행은 임시 이사회에서 “굉장히 두렵고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앉았다. 모든 이사 한 분 한 분이 협회장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회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선출 첫 일성처럼 마경화 협회장 직무대행의 어깨가 매우 무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치과계 정국을 수습하고 곧 다가 올 협회장 선거도 혼란없이 잘 치러야 한다는 역사적 중책을 떠안았기 때문이다. 마경화 협회장 직무대행은 치협 보험담당 부회장을 다년간 역임하면서 보험 파이를 늘리기 위해 헌신한 인물로, 치과계 동향과 정책에 가장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구원투수 역할을 무난하게 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치과계의 혼란과 회무 공백을 최소화 하는 일이다. 구강전담부서 설치, 전문의제도 안정화, 한국치과의료융합산업연구원 설립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치과계 안정은 무엇보다도 시급하다. 또 이번 사태의 도화선이 된 선거의 문제점을 치밀하게 연구
치협이 80년 역사상 처음으로 회장단 선거무효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김철수 협회장은 지난 2월 1일 서울동부지법의 선거무효 선고 직후 긴급 임시이사회를 열고 임원들의 의견을 즉각 수렴했다. 또 판결문을 입수해 세밀히 분석하는 한편 개원가 회원, 지부장협의회, 감사단, 의장단, 유관단체는 물론, 소송단의 물밑 정서까지 확인하는 다양한 경로를 거쳐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그리고 5일 오전 ‘30대 회장단 선거무효소송 관련 긴급 기자회견’ 통해 최종 항소 포기를 선언했다. ‘전임 집행부 선거관리위원회의 부실한 선거 관리가 선거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판결문의 결론에 반론의 여지가 없는 것으로 최종 판단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선거무효의 책임은 전임 선거관리책임자들이 져야 하는 것임에도 항소를 하게 된다면 최대 피해자인 자신이 이를 방어해야 한다는 모순이 발생하게 된다며 항소 포기 이유를 밝혔다. 조만간 항소 포기서를 법원에 제출하면 김철수 협회장과 세 명의 선출직 부회장에 대해서는 바로 직무정지가 이뤄지게 된다. 치협은 그 즉시 직무대행자를 선임해 새로운 집행부가 선출될 때까지 회무 공백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정관에 따라 30대 회장단이 자격을 상실
■ 2018년 2월 8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아래 첨부파일 다운받으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은 지난 1월 12일 의료법 제33조 제8항(이하 1인1개소법) 위반과 사무장병원 운영 혐의로 기소된 충주 소재 모 치과병원 대표원장과 병원이사장 그리고 명의대여 치과의사 및 행정업무를 담당한 직원 등에 대해 의료법 위반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형에 처했다. 이번 판결은 치과계가 1인1개소법 합헌 여부에 대한 헌법재판소 판결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사법부가 1인1개소법을 위반했다고 판결·처벌한 최신 판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판결을 이끌어 내는 데 지역 치과의사회인 충주시치과의사회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치과의사회가 개원가 자정작용을 위해 노력해온 과정에서 얻은 큰 결실로 치과계가 의료법을 위반하는 치과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선례로 삼을 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이 1인1개소법을 위반했다고 판결된 사례인 만큼 요양급여비용 환수 또한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 보험자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요양급여비용 환수의 필요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최근 법원이 1인1개소법을 위반한 OO치과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두 차례의 요양급여비용 환수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측인 OO치과의 손을 들어줘 논란이 일고 있
■ 2018년 2월 1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아래 첨부파일 다운받으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새 해가 밝았지만 치과계가 마주하는 대한민국의 의료 환경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 사회 변화에 따라 정책 속도에 따라 대응해야 할 현안과 난제들이 시시각각 치과계를 압박하고 나서기 때문이다. 하지만 각박한 현실을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 가야 하는 사명감 또한 오롯이 우리 치과계의 몫이다. 치협이 지난 15일 ‘미래치의학 발전을 위한 추진단’의 첫 회의를 가졌다. 추진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치과의료 분야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한국 치의학의 지평을 세계로 넓혀 나가기 위한 작업들을 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미래 치의학 발전을 위한 정책과 학술사업을 전개하고, 국내 교수 및 연구진의 연구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 치의학 분야에서 오랜 기간 연구를 진행한 교수진을 중심으로 협회장 직속의 자문기구도 구성키로 했다. 올해 추진할 사업의 로드맵도 모습을 드러냈다. 오는 2월 8일 치협 회관에서 ‘대한민국 미래혁신 치과의료 현황과 전망 토론회’를 개최하고, 6월에는 ‘미래혁신 치과의료 발전전략 국회토론회(가칭)’를 열어 치과의료의 발전이 견인할 수 있는 국가 성장 동력의 가능성과 향후 전망을 공유한다. 특히
■ 2018년 1월 25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아래 첨부파일 다운받으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소통(疏通)의 사전적인 의미는 막히지 않고 잘 통함 또는 뜻이 서로 통해 오해가 없다는 말로 요약된다. 과거 어느 시점부터 현재까지 소통은 상호관계를 원만히 하고 나아가 발전적인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사용하는 대표적 어휘로 정치권을 중심으로 널리 사용돼 오고 있다. 하지만 흔한 사용 빈도에 비해 진정한 쌍방향 소통을 이뤄내는 일이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지난해 임기 초반부터 회원과의 소통을 강조해 오던 치협 집행부가 지난해 말 충남지부 간담회 이후 2018년 새해 회무의 시작을 강원지부 회원과의 소통으로 시작했다. 두 지부 간담회를 통해 치협은 치과계 밑바닥 민심을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회원들은 치협의 회무 방향을 직접 듣고 이해하는 자리가 돼, 소통의 모범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듣기에 충분했다. 이어 18일에는 대전지부 간담회가 예정돼 있어, 앞으로도 지부 순방은 정례화 틀을 갖춰 나가고 있는 모양새다. 치협의 이 같은 행보는 취임초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치협 집행부는 시간이 허락할 때 마다 일선 지부를 비공식적으로 방문했으며, 지난 10월 21일 회원과의 소통을 통해 신뢰를 높이겠다는 취지로 ‘2017 KDA 오픈 하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수상후보자 추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은 치과의사로서 봉사적인 삶의 실천에 헌신한 자를 선정하여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은 개인이나 단체의 제한없이 국민 구강보건향상에 현저한 공이 있거나, 대국민 봉사활동 및 치과의료 발전에 공이 있는 수상자를 선정하여 수상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과 치과의료봉사 활성화 및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치과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합니다. 이에 치과계 단체 및 유관단체, 관련 기관 등에서는 본 상에 적합한 인물이나 단체 등 수상후보자를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시상 내역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 상패와 부상 ◾ 심사방법 : 제출 서류를 통한 서류 심사 ◾ 진행일정 - 접수기간 : 2018년 1월10일(수)~ 2월28일(수) - 심사일시 : 2018년 3월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 심사위원회 개최 - 결과발표 : 2018년 3월 (예정) - 시 상 : 2018년 4월 22일(일) 제67차 정기대의원총회 ◾서류 제출 방법 ㅇ 제출서류 : 1. 공적조서 1통 2. 피추천자의 이력서 또는 피추천단체의 단체소개서 1통 3.